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가격이 싸면 후기를 과하게 좋게 쓰는 경향이

구름이이뻐서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24-10-22 16:39:33

배민 후기나, 쿠팡이든 어디든 같아요

 

싸면 후기를 과하게 좋게 써줘요..근데 사실은? 쓰레기 수준인데.

 

글구 비싸면 후기를 되게 흠집 내는 후기로 써요.

비싸면 그럴 이유가 있고, 내가 써봐서 아는데 좋은데.

그저 비싸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트집 잡는 후기를 써요

 

이런거 자꾸 보는데 진짜 너무 싫네요.

 

후기도 순수하게 보면 안되고 가격에 비례해서 해석해야 하는구나 

IP : 112.153.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10.22 4:39 PM (172.225.xxx.233)

    비싸면 안시켜먹겠죠

  • 2. ……
    '24.10.22 4:41 PM (112.104.xxx.252)

    가격에 따라 기대치가 달라져서 그런거 같아요

  • 3. 글쎼요
    '24.10.22 4:43 PM (119.71.xxx.160)

    다른 사람들 의견이 꼭 원글님과 같아야 하는 건 아니죠

    사람들 생각과 판단이 각양각색 입니다.

    나한테 나빠도 남들은 좋게 여길 수 있고 또 그 반대일 수 있고요

  • 4. 원글이
    '24.10.22 4:43 PM (112.153.xxx.101)

    자꾸 대중들이 이러면 결국 쓰레기 식품만 양산되고....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진짜 시대를 초원한 명언임

  • 5. .....
    '24.10.22 4:4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말 쓰레기같은 음식이라 과일 같은거 인터넷으로 사면 좋다고 고맙다고 하는글 많은거 보면 어리둥절...ㅠ

  • 6. °•°
    '24.10.22 5:02 PM (223.39.xxx.119)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싼게 비지떡이란말이 어느정도 맞아요

  • 7. 옷도 마찬가지
    '24.10.22 5:03 PM (117.111.xxx.171)

    가격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다는..

    안좋은 소재에 마감도 별로인데

    다들 만족해해서 의아했는데

    가격에 대한 만족감 같았어요.

  • 8. 지인
    '24.10.22 5:10 PM (118.235.xxx.90)

    저번에도 얘기했었는데
    지인이 비싼 걸 팔아요
    수건이라고 치면 그냥 몇천원에도 사는데 그건 몇만원인 수준. 대체재가 많으니 굳이 그 비싼걸 사는 사람은 소수. 근데 후기들을 그렇게 안 남긴대요 ㅋㅋㅋㅋ 프라이버시가 중요한거죠.
    현금 내고 가져가기도 해서 네이버 후기가 안 남는다고. 대신 공개적으로 안 보이는 문자로는 좋다고 코멘트. 저도 쓱 보니 약간 자처해서 시중들고 싶어지는(???) 백작 마님 느낌 말투 ㅋㅋㅋ

  • 9. 지인
    '24.10.22 5:15 PM (118.235.xxx.90)

    얘기가 옆길로 샜는데 요지는 비싼거 인터넷으로 사는 사람은 후기 자체를 안 남기려 하는 것 같다...입니다

  • 10. 쿠팡 후기는
    '24.10.22 5:32 PM (220.117.xxx.100)

    가성비 기준이죠
    그리고 돈 좀 있고 질좋은거 찾는 사람들이 거기서 옷을 사겠어요 가방을 사겠어요
    가전제품도 비싼거 척척 사는 사람들이 쿠팡에서 굳이 살 필요도 없고요
    연령대가 아주 높으면 이용도 못할테고
    결국 젊은층이 쉽게 먹거나 쓸만한 부담없는 가격의 상품들이 만족도가 높아요
    만족도가 높다=품질이 좋다로 오해하는게 잘못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736 자라 매장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27 1,276
1639735 50중후반 알바면접 3 ..... 2024/10/27 3,439
1639734 오늘 덕수궁 돌담길 과 정동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9 안녕가을 2024/10/27 2,431
1639733 몰랐는데 음악듣고 알게 된 배반의 장미 3 돈ㄷㅐ보이 2024/10/27 1,967
1639732 음악하는 사람들이 치매 안 걸린다는 거 사실일까요? 19 정말이냐 2024/10/27 4,812
1639731 50대의 진짜 삶의 질은......... 29 저는 2024/10/27 28,800
1639730 안락사를 택한 친구의 마지막을 함께 해준 친구 18 영화처럼 2024/10/27 8,766
1639729 스키니바지 다 버리셨지요? 30 어쩌나요 2024/10/27 7,320
1639728 아파트 아파트 아아 아하ㅎㅎ 9 2024/10/27 2,807
1639727 수돗물에서 쇠냄새가 나요 1 ㅇㅇ 2024/10/27 622
1639726 오늘 광화문 엄청나네요 10.27예배의 인파로 26 ㅇㅇ 2024/10/27 5,814
1639725 서효림 통곡하네요.. 19 2024/10/27 26,102
1639724 머리 감으러 미용실 갔어요 80 수술 3일차.. 2024/10/27 13,677
1639723 즉석구이 김 선물 코코 2024/10/27 452
1639722 명태균 관련해서 7 궁금 2024/10/27 1,262
1639721 한국 미관은 질서가 없어요 38 …… 2024/10/27 3,363
1639720 중년 노화오기전 3 2024/10/27 3,170
1639719 입에 칼을 문 어떤 엄마 57 왜 저럴까요.. 2024/10/27 9,266
1639718 걷기운동만 하는데 하루에 5천보 걸으면? 33 .. 2024/10/27 4,530
1639717 자라 스커트 사이즈 문의 11 자라쇼핑 2024/10/27 878
1639716 중년과 노인의 차이는... 6 ㅡㅡ 2024/10/27 3,652
1639715 민주당 금투세 폐지 안했어요 47 ㅇㅇ 2024/10/27 1,679
1639714 소싯적 인기 자랑 한 번 해봅시다. 15 서면그언니 2024/10/27 2,807
1639713 바보같은 짓을 했어요.. 11 방금 2024/10/27 3,217
1639712 헬로키티 2g ,3g폰? 어디서구하나요? 3 2024/10/27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