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daisy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24-10-22 14:24:22

문득 궁금해서요

IP : 211.187.xxx.9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4.10.22 2:25 PM (222.117.xxx.76)

    태어낫으니..고통을 배우고 겪는 거

  • 2.
    '24.10.22 2:29 PM (211.106.xxx.200)

    사는 거가 뭔지
    저도 모르겠어요

    살기 싫어요
    사는 게 힘드니까

  • 3.
    '24.10.22 2:30 PM (121.167.xxx.120)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산에서 글러 내려 오는 바위를 굴려서 산으로 밀어 올리면 다시 발밑으로 굴러오고 다시 바위를 밀어 올리는걸
    반복 하는거 실감해요

  • 4. 오늘
    '24.10.22 2:37 PM (175.124.xxx.132)

    인터넷에서 이런 문장을 봤어요.

    삶은 수프고, 난 포크야..

  • 5.
    '24.10.22 2:37 PM (211.114.xxx.77)

    태어났으니 하루 하루 살아내는거.

  • 6.
    '24.10.22 2:37 PM (211.235.xxx.146) - 삭제된댓글

    옛날에 다큐 프로그램에 울나라 시집와서 힘들게 살던 베트남 아낙이 그러더라구요. 산다는 건 살아내는 거라고. 잘 살아내 봅시다.

  • 7. ..
    '24.10.22 2:38 PM (211.243.xxx.94)

    삶은 수프고 나는 포크라.
    삽질하다 가는 게 인생이군요.

  • 8. ..
    '24.10.22 2:57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인생은 고통...
    아주 가끔(한순간) 무지개를 보고........ 그 작은 기쁨으로 견디는것...

  • 9.
    '24.10.22 3:02 PM (125.181.xxx.238)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다는걸 받아들이는 과정...

  • 10. ...
    '24.10.22 3: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고통이라는 생각도 안하고 이런류의 생각은 제머리속에는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이런 류의 생각 진지하게들어가면 우울한 감정 밖에 더 느끼나요... 매일매일 내가 하고 싶은거. 또 1년 계획이나 목표는 세워서 살면서 거기에 도달은 할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런류의 생각은 저 혼자 있을때도 안하는것 같아요 .

  • 11. ...
    '24.10.22 3:10 PM (114.200.xxx.129)

    저는 고통이라는 생각도 안하고 이런류의 생각은 제머리속에는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이런 류의 생각 진지하게들어가면 우울한 감정 밖에 더 느끼나요... 매일매일 내가 하고 싶은거. 또 1년 계획이나 목표는 세워서 살면서 거기에 도달은 할려고 노력은 하지만.. 이런류의 생각은 저 혼자 있을때도 안하는것 같아요 .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잘살고 싶고
    나중에 나이들어서 40대를 생각해도 딱히 난 그나이대에서 나름 열심히 살았다.. 이런 스스로에게는 후회 안되끔 살면 되죠..

  • 12. .....
    '24.10.22 3:11 PM (149.167.xxx.39)

    한 바탕의 꿈

  • 13. ㅇㅇ
    '24.10.22 3:28 PM (58.29.xxx.31) - 삭제된댓글

    삶은 수프고, 난 포크야.
    의미가 있는 말같은데
    이 문장의 의미가 뭘까요?
    검색해도 안나와서 그런데
    해석 해 주실분요;;

  • 14. ..
    '24.10.22 3:28 PM (211.206.xxx.191)

    무념무상.

  • 15.
    '24.10.22 3:35 PM (223.38.xxx.235)

    견디고 버텨가며 살아내는 것?

  • 16. 영통
    '24.10.22 3:37 PM (211.114.xxx.32)

    지구에 나라는 생명체가
    동물의 한 종류인 사람으로 태어났어요.

    사람은 다른 동물과 달리 두뇌가 우수하고 말도 하고 도구도 사용해요
    그 발달한 동물로서 더 진화된 세월의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있어요

    사람도 동물인데
    말로 소통할 줄 안다고 두뇌 우수하다고
    너무 특별한 생명체인 듯 하지 말자.
    이것이 나이 들면서 드는 생각이에요

    그냥 태어났으니 살아요
    사는 동안 좀 더 의미있게 살면 더 좋겠죠..

    '왜 사냐면
    그냥 웃지요'..
    이 시조구 좋아해요..

  • 17. ...
    '24.10.22 3:43 PM (112.148.xxx.119)

    수프를 포크로 먹으려니 힘들다는 말

  • 18. .....
    '24.10.22 3:44 PM (1.241.xxx.216)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을 적절하게 타협하면서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것이요
    평범한 삶을 원하지만 삶이란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과 사건들로도 흘러가고 파도도 치더군요
    그때마다 느끼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견디고 내려놓음은 이때껏 살아 온 많은 경험치와 스스로의 의지에 달렸다고 봅니다

  • 19. 바람소리2
    '24.10.22 3:54 PM (222.101.xxx.97)

    그냥 태어나서 사는거죠
    거창한게 있나요

  • 20. 제가 생각하는
    '24.10.22 4:16 PM (121.162.xxx.227)

    삶은... 바람같이 에너지로 있는 영혼이
    몸이라는 물질에 깃들어
    물질 세계에서 이런 저런 부딪힘과 사건을 겪으며

    이런 저런 느낌과 각성을 얻고, 또는 겪었는데도 얻지 못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중 인 상태 라고 생각합니다.

  • 21. 가보세
    '24.10.22 6:16 PM (223.62.xxx.219)

    길을 걷는것

  • 22.
    '24.10.22 6:19 PM (116.122.xxx.232)

    스프를 스푼아닌 포크로 먹으려니 힘들고
    다 먹을수 없단 뜻이겠죠. 괜찮은 표현 같아요.
    십대때부터 공부와 경쟁으로 힘들고
    어른되서는 지키고 견뎌 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
    인생은 고통의 바다란 말이 실감 됩니다.
    풍랑속에 한줄기 빛이 있고 맑고 잔잔한 날도 있는거.
    그걸로 위안 삼는게 삶이겠죠.

  • 23. ㅇㅇ
    '24.10.22 8:29 PM (58.29.xxx.31) - 삭제된댓글

    수프를 포크로 먹으려니 힘들다는 말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372 이혼하자고 카톡으로 보내도 될까요.. 7 힘드네요 2025/02/04 4,787
1676371 한 사람이 두 곳에 월세 계약 할 수 있나요? 3 ㅇㅇ 2025/02/04 1,478
1676370 이대표 8 2025/02/04 1,033
1676369 병원에 입원해보니 벼라별병이 다있어요 12 ㄱㄱㄱ 2025/02/04 7,163
1676368 윤석열 9 ... 2025/02/04 2,538
1676367 인연 끊기 전에 해야할 일 9 인간관계 2025/02/04 5,773
1676366 "김성훈,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불출대장 삭제도 지시&.. 8 ... 2025/02/04 2,706
1676365 갱년기 커피먹기 7 잠자고싶어 2025/02/04 3,515
1676364 택시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24 여자혼자 2025/02/04 3,242
1676363 가정용 저주파 치료기 어떤가요? 3 .. 2025/02/04 1,023
1676362 우리나라 개독들은 마치 이슬람국가 IS 보는 느낌이네요. 7 .. 2025/02/04 865
1676361 홍장원 멋있네요 19 ㅇㅇㅇ 2025/02/04 6,646
1676360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였다 ㄷㄷㄷjpg /펌 20 머시라? 2025/02/04 3,602
1676359 한소희랑 이연희 닮지 않았나요? 9 ... 2025/02/04 1,913
1676358 싱크대 하수구 악취 어떻게 해결할까요? 8 너무 심해 2025/02/04 1,702
1676357 생크림 케잌 만들어보려는데.. 4 .. 2025/02/04 1,019
1676356 기독교신자인데 절에 가면 마음 편하네요 5 .. 2025/02/04 1,771
1676355 파피요트 만들 때 중간에 열어도 되나요? 요리 2025/02/04 492
1676354 오늘 손석희의 질문들, 우원식의장이 출연하네요 2 ㅁㅁ 2025/02/04 1,724
1676353 아빠 산소자리 잘못써서 이렇게 힘들까요? 13 . . 2025/02/04 4,579
1676352 지난주에 엄마가 제 곁을 떠나셨어요 8 .. 2025/02/04 4,993
1676351 단체서 평창 대관령 양떼 목장가기로 했는데 10 내일 2025/02/04 1,285
1676350 중2 국어 혼공 교재 6 ㄴㄷ 2025/02/04 892
1676349 혹시 50 되기 전에 완경하신 분 계세요? 11 00 2025/02/04 2,461
1676348 사람 신속히 죽이면 살인이 아니고 도둑질 신속히 하면 도둑질이 .. 4 로사 2025/02/04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