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앞에서 노래부르는고 말하는거 잘하는것도 유전인가요

인기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24-10-22 12:52:02

엄마가 노래교실 다니는데 백명이 넘는 인원앞에서

몇번 노래를 부르셨어요~그것도 갈채받으면서요~
외모 꾸미는것도 좋아하시고 키도크시고 ..

무튼, 저는 그런 엄마 유전자를 못받았는지 남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말하는거 하나도 못하는데

그런것도 유전인가요? 

그런엄마가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IP : 117.111.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빼박이죠
    '24.10.22 1:02 PM (73.227.xxx.180)

    특히 말주변, 가무에 능한거, 무대체질….천상 딴따라기질.
    딸은 엄마기 아니라 아빠 기질을 닮기때문에 엄마랑 다른거구요. ㅋ 아들은 엄마 닮아요.

  • 2.
    '24.10.22 1:18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아빠닮아요 딸은
    즉 할머니 닮더라구요
    조금 슬프더라구요
    내 딸이 나 안닮아서
    울엄마도 내가 아빠닮아서 싫었을까 싶더라구요
    다 유전이에요

  • 3.
    '24.10.22 1:35 PM (116.37.xxx.236)

    저 어릴땐 무대에 서는거 좋아했는데 한번 모르는 걸 강요해서 무대에 뻣뻣이 서 있다 내려온 이후로 울렁증이 생겨서 발표도 잘 못하게 됐어요.

  • 4. 에이..
    '24.10.22 1:52 PM (211.218.xxx.194)

    사촌언니가 3. 저까지
    이집안에 딸이 4인데
    다들 제각각입니다. ㅎㅎㅎ.

  • 5. ..
    '24.10.22 1:55 PM (220.94.xxx.98)

    타고나요
    저는 사회공포증 심해서 학교에서 책 읽기라도 시킬까봐
    등교전날 저녁부터 불안초조했어요
    반장뽑기할 때 일주일 동안 후보가 돌아가면서 시범으로
    차렷 경례 소리치는 것도 죽기보다 싫었고요
    근데 남동생은 앞에 나서는 거 좋아해요

  • 6. 뇌에
    '24.10.22 2:03 PM (211.234.xxx.32)

    뇌 공포를 관장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공포를 덜 느낄 수 있겠죠

    그럼 무대공포증이 없는 거고요

  • 7. ㅇㅇ
    '24.10.22 2:45 PM (182.221.xxx.169)

    저희집 가족들이 할아버지 자녀들 손녀들 다들
    무대 서는 걸 즐기는 편이라 유전이 확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선받고 도파민 폭발되는 그 순간을 즐기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211 시드니 촛불행동, "윤석열은 탄핵이 답이다" 3 light7.. 2024/10/28 1,328
1640210 개소식 기념품 수건말고 더나은거? 8 ........ 2024/10/28 1,220
1640209 완료 ) 만원의 행복 8.1일-10.28일 완료 15 유지니맘 2024/10/28 1,826
1640208 결혼지옥 무언가(말없는 사람) 남편같은 사람은 21 ... 2024/10/28 6,631
1640207 경찰 "문다혜 오피스텔 CCTV 확보"…'36.. 3 ..... 2024/10/28 4,182
1640206 기재위 국정감사 최기상 의원 영상 2 기재위 2024/10/28 624
1640205 아미들만 들어와보세요 8 긴급 2024/10/28 2,157
1640204 봉화 청량사 지금 너무 아름다워요 28 여행 2024/10/28 5,516
1640203 내가 친구가 없을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어 9 ..... 2024/10/28 6,391
1640202 대구는 고층 아파트가 굉장히 많이있더군요 11 ........ 2024/10/28 3,313
1640201 지금 싱크로유 보시는분? 재밌다 2024/10/28 705
1640200 요리책과 유튜브 중에 6 2024/10/28 1,463
1640199 마음의 친구가 한명 뿐인 분 계신가요 11 .. 2024/10/28 3,866
1640198 넷플 지옥 꽤 괜찮게 봤어요 2 저는 2024/10/28 2,294
1640197 러시아군대에 보내진 북한의 어린병사들 40 2024/10/28 6,748
1640196 남편 한테 질렸어요 온갖정 다떨어져요 13 Wlrjfn.. 2024/10/28 7,757
1640195 손톱이 딱딱해져서 넘 신기해요. 6 신기 2024/10/28 3,594
1640194 그냥 머리 감겨만 주는 서비스 83 머리 2024/10/28 19,047
1640193 강아지 데리고 뉴욕전철 타기 5 ㅎㅎ 2024/10/28 1,722
1640192 스님외모하니 ㅇㅇ 2024/10/28 1,114
1640191 예비38번 8 아.. 수.. 2024/10/28 2,507
1640190 이 상황 좀 봐주세요 19 ... 2024/10/28 3,339
1640189 비누에 대해서 1 노란곰 2024/10/28 1,376
1640188 허리를 못움직이고 있어요 28 2024/10/28 4,239
1640187 20세기말에 천리안동호회 하셨나요 33 가을바람 2024/10/2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