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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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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앞에서 노래부르는고 말하는거 잘하는것도 유전인가요

인기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24-10-22 12:52:02

엄마가 노래교실 다니는데 백명이 넘는 인원앞에서

몇번 노래를 부르셨어요~그것도 갈채받으면서요~
외모 꾸미는것도 좋아하시고 키도크시고 ..

무튼, 저는 그런 엄마 유전자를 못받았는지 남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말하는거 하나도 못하는데

그런것도 유전인가요? 

그런엄마가 너무 대단하고 멋져요

 

IP : 117.111.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빼박이죠
    '24.10.22 1:02 PM (73.227.xxx.180)

    특히 말주변, 가무에 능한거, 무대체질….천상 딴따라기질.
    딸은 엄마기 아니라 아빠 기질을 닮기때문에 엄마랑 다른거구요. ㅋ 아들은 엄마 닮아요.

  • 2.
    '24.10.22 1:18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아빠닮아요 딸은
    즉 할머니 닮더라구요
    조금 슬프더라구요
    내 딸이 나 안닮아서
    울엄마도 내가 아빠닮아서 싫었을까 싶더라구요
    다 유전이에요

  • 3.
    '24.10.22 1:35 PM (116.37.xxx.236)

    저 어릴땐 무대에 서는거 좋아했는데 한번 모르는 걸 강요해서 무대에 뻣뻣이 서 있다 내려온 이후로 울렁증이 생겨서 발표도 잘 못하게 됐어요.

  • 4. 에이..
    '24.10.22 1:52 PM (211.218.xxx.194)

    사촌언니가 3. 저까지
    이집안에 딸이 4인데
    다들 제각각입니다. ㅎㅎㅎ.

  • 5. ..
    '24.10.22 1:55 PM (220.94.xxx.98)

    타고나요
    저는 사회공포증 심해서 학교에서 책 읽기라도 시킬까봐
    등교전날 저녁부터 불안초조했어요
    반장뽑기할 때 일주일 동안 후보가 돌아가면서 시범으로
    차렷 경례 소리치는 것도 죽기보다 싫었고요
    근데 남동생은 앞에 나서는 거 좋아해요

  • 6. 뇌에
    '24.10.22 2:03 PM (211.234.xxx.32)

    뇌 공포를 관장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공포를 덜 느낄 수 있겠죠

    그럼 무대공포증이 없는 거고요

  • 7. ㅇㅇ
    '24.10.22 2:45 PM (182.221.xxx.169)

    저희집 가족들이 할아버지 자녀들 손녀들 다들
    무대 서는 걸 즐기는 편이라 유전이 확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선받고 도파민 폭발되는 그 순간을 즐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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