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콜은 감기 완화되나요?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24-10-22 12:37:35

그냥 해열제인가요

감기 낫게 해주나요?

집에 감기약 없어서

먹었거든요

IP : 112.155.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4.10.22 12:42 PM (124.61.xxx.72)

    좀 노곤해져 오지 않나요.
    백살까지 사셨던 우리 할매가 뻑하면 판콜만 드셨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희 언니가 판콜 먹으면 장수하는 것 같다며 감기 기운만 있으면 판콜 사와서 마신다는요. ㅎㅎㅎ
    감기약 대신 먹으면 약간 노곤해져 오면서 추위같은 게 덜 느껴지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한 번씩 감기 기운 있는 것 같으면 병원 가긴 좀 그렇고 판콜 마셔요.

  • 2. 효과
    '24.10.22 12:51 PM (116.121.xxx.84)

    전 효과1도 없던데 노인들은 만병통치약 으로 알던데

  • 3. 50대
    '24.10.22 12:55 PM (221.138.xxx.92)

    저랑 남편은 효과를 보고 있어서 초기에는
    판콜과 화콜 한알 같이 꿀꺽 삼켜요.
    뜨끈하게 자고 일어나면 개운합니다.

  • 4.
    '24.10.22 12:58 PM (223.39.xxx.186)

    진통제가 좀 세게 들어있는거 같았어요
    제 시어머님은 몸이 으슬으슬 감기 올거 같다 하시면
    드시고 주무신대요 그럼 좀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 5. 그래
    '24.10.22 12:59 PM (222.107.xxx.29)

    종합감기약이에용

  • 6. ...
    '24.10.22 1:02 PM (155.230.xxx.81)

    저도 시누이에게 판콜을 강제투약 당하고 난 후에 그 효험을 알게 됐는데요. ㅎㅎ
    감기몸살 기운이 살짝 느껴질 때 바로 한 병 마시고 자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기분입니다.
    그 이후로는 집에 항상 판콜이든 판피린이든 한 세트(5개인가?) 사 둡니다.

  • 7. ㅇㅇ
    '24.10.22 1:10 PM (222.233.xxx.216)

    판콜 초기감기 직빵같아요.
    어르신들 상비약
    저희 친정부모님도 판콜 박스로 쟁여놓고

  • 8. ..
    '24.10.22 1:16 PM (114.205.xxx.179)

    그게 약국에서는 안좋다고하긴하던데
    약한두통초기 같을때
    감기 올거같을때 마시면
    잠 잘오고 자고나면 사라져요.
    그래서 저도 상비약으로 두고 있어요.

  • 9. 판콜에이에스
    '24.10.22 1:20 PM (124.61.xxx.72)

    판콜 s : 약국에서만 판매
    판콜 a : 편의점에서 판매

    첫 댓글 단 사람인데요. 판콜 s가 더 세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저도 편의점 판콜은 좀 약발이 덜 들었던 느낌이었어요.

  • 10. ...
    '24.10.22 1:57 PM (112.214.xxx.177)

    저도 엄마 친구들에게 강제투약 당했는데 초기감기에 효과가 좋아서 놀랐어요.
    약국에서는 많이 먹으면 피가 끈적이게 된다고 자주 복용하지 말라데요.

  • 11. 판콜
    '24.10.22 2:03 PM (182.224.xxx.236) - 삭제된댓글

    효과는 모르겠고
    한병 억었을뿐인데 변비로 고생했어요

  • 12. 누가
    '24.10.22 2:42 PM (161.142.xxx.181)

    감기 낫게 해주는 약도 있나요

  • 13. 두아이엄마
    '24.10.22 2:55 PM (175.214.xxx.205)

    저희 할머니 98세 돌아가실때까지 정정하게 지내시다가 2 ~3일 아프다고 하시더니

    돌아가심. 돌아가실때까지 제일 많이 드신 약이 판콜이었어요. 엄마도 코로나때도 감기 비슷하

    면 판콜드시더라고요. 건강하심. 88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097 난방 개시했네요. 7 ... 2024/10/22 1,391
1641096 82의 모순 호르몬주사 8 ... 2024/10/22 1,735
1641095 노인쓰는 컴퓨터 고장 어디다 부탁해야되요? 16 도움절실 2024/10/22 1,111
1641094 카본매트 전자파 나오면 전기매트나 다름없네요. 3 fh 2024/10/22 1,344
1641093 대통령실, 우크라 무기지원에 "단계별로 공격용도 고려가.. 9 .... 2024/10/22 1,109
1641092 밥 대신 과일 드시는 분 계세요? 10 ... 2024/10/22 2,480
1641091 여드름 피부. 피부 맛사자지샵 vs 피부과(도와주세요.) 9 순이엄마 2024/10/22 766
1641090 주휴 수당이라는 게 뭔가요? 12 차즈 2024/10/22 3,111
1641089 학습지 하는 분 계세요? 2 ^^ 2024/10/22 740
1641088 연희동 서대문구청근처 살기 어떤가요 26 알려주실 분.. 2024/10/22 2,334
1641087 이쯤에 다시 되돌아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혜안 담긴 말씀/펌 7 ㅠㅠㅠ 2024/10/22 1,221
1641086 주부-국민연금 지역가입과 임의가입 차이가 뭔가요 5 국민연금 2024/10/22 1,282
1641085 말레이시아 가서먹은 음식인데 뭐였을까요 1 ... 2024/10/22 911
1641084 저렴히 방을 구해야됩니다 ㅠ 14 고민 2024/10/22 3,221
1641083 남성의류 올젠 구입하시는 분들 27 .. 2024/10/22 4,471
1641082 남편의 성격 .. 3 .... 2024/10/22 1,185
1641081 남편이 진짜 한심하고 싫을때 11 아쉬움 2024/10/22 3,992
1641080 꽃게탕 1 윈윈윈 2024/10/22 574
1641079 자전거도로 놔두고 인도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왜 그런거죠? 11 .. 2024/10/22 1,131
1641078 사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21 daisy 2024/10/22 2,925
1641077 나이 45에 한국사능력시험 치느라 넘 힘들었는데, 나름 재미도 .. 19 // 2024/10/22 2,746
1641076 김건희님이힘들어지치셨다니ㅠㅠ 33 이를어쩌나 2024/10/22 6,418
1641075 54인데 비문증이왔으면... 13 777 2024/10/22 2,405
1641074 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30 000 2024/10/22 5,148
1641073 비행기 탈 때요. 커터칼 작은 거 안되나요? 24 캐리어 2024/10/22 3,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