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아이 정신과 문제로 병결 써보신분 계실까요..

고3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24-10-22 12:11:55

요며칠 정말 피가 마르는거 같아요..

고3 딸아이 문제인데 계속 등교거부를 하고 있어요 

저번에 한번 썼었는데 학교 간다고 나간아이가 학교 안가고 놀이터에 앉아 있다고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 받았던 아이구요..

담임선생님이 정신과 진료를 권하셔서 다녀왔고 병원에서는 수능앞두고 불안함이 우울과 피해의식으로 나온것 같다고 이 증상이 학교에서 가장 심하니까 우선은 학교를 안보내는걸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약물을 쓰기엔 수능 앞두고 부작용이나 그런걸 봤을땐 권하고 싶지 않고 지금은 특정장소에서의 증상이 나타나니 등교시키지 말라구요..(학교에 있으면 아이들이 다른아이 욕하면 나도 저 대상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라는 불안함에 너무 힘들고 자꾸 눈물이 나서 견디기도 힘들다고 해요 ..)

그래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니 부모동행학습 일주일정도 가능하고 그외는 조퇴가 가능한데 아이의 경우엔 무단 조퇴처리가 되서 생기부에 무단조퇴로 남고(일반고인데 예체능 실기 봐야 하는 아이들은  조퇴를 지금 하고 있는데-이경우엔 생기부에 입시로 인한 조퇴로 코멘트를 쓰는것이 가능하나 딸아이는 그냥 무단조퇴로만 된다고 해요)

담임쌤은 입시관련 생기부는 끝이지만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생기부 필요할수 있으니 관리 필요하니 다른방법을 찾자고 해서 정신과에서 진료받아 소견서 내면 병결은 가능하냐고 하니-가능하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진료받은 정신과 가서 소견서를 뗄려고 하니 생기부에 병결이 어떤식으로 기록될지 알아보라고 하세요 

아이 생기부에 정신적 문제로 인한 병결 코멘트가 남으면 그것도 평생 따라다니는데 소견서 써 주는건 상관이 없는데 이런경우의 수도 생각해 보라구요.

며칠 아이가 오죽 불안하면 저럴까 마음도 아팠다가 저도 마음이 죽겠어요

남편이랑 이문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자기도 정말 이러고 싶지 않은데 근데 자기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왜 학교만 가면 힘든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엄마 미안하다고 우는거 보니 또 맘이 미칠것 같고..

 

그냥 생기부고 뭐고 무단 결석 처리가 나은지..

소견서 받아 병결처리가 나은건지..

지금에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IP : 211.186.xxx.10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10.22 12:14 PM (106.102.xxx.225)

    소견서 받아 병결처리하세요
    저희아인 결국 자퇴했지만
    버틸땐 그리했어요
    정신과 이런 기록은 따로없이
    그냥 병결처리 될거에요

  • 2. 너무
    '24.10.22 12:1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깊은 생각하지말고 순리대로 하세요.

    나중에 영향 끼치면 어때요

    그때 소명하면 되요.

    그냥 모든게 순리대로요....

  • 3. ㅇㅂㅇ
    '24.10.22 12:15 PM (106.102.xxx.225)

    정 힘들어하면 자퇴도 별건 아니에요
    고졸 검고 엄청 쉽던데요

  • 4.
    '24.10.22 12:20 PM (211.234.xxx.240)

    동네 병원가서 머라아프다 허리아프다
    진단서 받아 병결처리했어요
    조퇴와 지각 반복허고

    어쨌든 졸업장은 받았어요

    자퇴..
    하...쉽게 이야기할건 아니고

  • 5. 지나가리
    '24.10.22 12:20 PM (182.211.xxx.40)

    아이가 힘들면 부모는 피눈물나죠.

    길게 보면 작은 일일수 있어요.

    아이만 생각하세요.

  • 6. ..
    '24.10.22 12:33 PM (223.38.xxx.12)

    아이 마음이 어떨지 생각하니 일면식도 없는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ㅠ..

    보통 병결처리하면 진료확인서내지만 그걸 증빙자료로만 결석계와 함께 남기고 생기부엔 자세한 사유없이 병결로만 기록됐던 거 같아요..
    혹시나 담임선생님께 확인해보시구요..
    무엇보다 아이와 어머니 마음이 좀 나아지는 길을 찾으면 좋겠네요..

  • 7. 위로 보냅니다.
    '24.10.22 12:39 PM (220.82.xxx.191)

    제아이 아파봐서 아는데 생기부에는 그냥 병결로만 나와요. 정신과 관련 문제는 작성되지 않으니 걱정 마시구요. 일단 아이에게 휴식이 필요한거면 그렇게 해주세요. 수시 원서는 썼을거 같고 달래가며 같이 산책도 하면서 남아있는 일정들 소화하는게 좋죠. 이제 다 왔는데 자퇴는 아닌거 같아요.

  • 8. ㅇㅇ
    '24.10.22 12:41 PM (124.216.xxx.97)

    조퇴도 질병조퇴로 되던대요
    생리휴가1일쓰고
    질병조퇴하고
    체험학습 몽땅 쓰세요

  • 9. ㅇㅇ
    '24.10.22 12:43 PM (124.216.xxx.97)

    번아웃 불안인데 안정되는 약 최소량 복용도 고려해보세요
    아님 마그네슘이라도요

  • 10. ㅇㅇ
    '24.10.22 12:44 PM (124.216.xxx.97)

    동네 소아과 두통 감기 그런걸로 진료확인서 내시면됩니다

  • 11. ㅇㅇ
    '24.10.22 12:45 PM (116.36.xxx.214)

    동네병원가서 소소한 진료보고 병결 병조퇴하셔요
    체험학습 다 쓰구요

  • 12. ..
    '24.10.22 12:45 PM (211.215.xxx.86) - 삭제된댓글

    병결처리가 좋겠지만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만약병명이 들어간다면. 차라리 자퇴가 나을듯해요
    엄마도 피눈물나게 힘드시고. 따님은 더힘들거에요ㆍ
    아이가 힘들지 않게 원하는쪽으로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이번 한고비 잘 넘기면 앞으로 더 단단히 인생 살아갈수 있을거에요ㆍ힘내세요ㆍ

  • 13.
    '24.10.22 12:49 PM (121.159.xxx.222)

    보험 100세만기 성인용으로 바꾸어가입하고 정신과가세요

  • 14. ...
    '24.10.22 12:54 PM (118.235.xxx.139)

    저희 딸아이도 고3학년초에 너무 힘들어했어요.
    정신과도 갔었고 약도 한달정도 먹여봤어요.
    약 먹이는게 무섭긴 했지만 아이가 예민함이 줄어들더라구요.
    그리고 상담도 4번정도 했답니다.
    아이의 부담을 줄여주려고 반도 바꿨고..
    학원도 다 그만뒀어요. 고등졸업만 하라고 했구요.
    약먹고 상당하면서 아이가 많이 편해졌나봐요.
    그 이후로 힘내서 1학기 내신 다시 준비해서 수시로 대학 갔어요.
    저희는 정시까지 푸시는 못하겠더라구요.
    1학기까지 끝났는데 너무 부담주지 마시고 힘들면 쉬어도 된다 해주세요.
    가정학습 낼 수 있으니 최대한 내고 아이가 마음편하게 해주세요.
    내과진료내역서라도 내서 인정결석 만들어주시면 되구요.

  • 15.
    '24.10.22 12:57 PM (223.39.xxx.186)

    고3이니 좀만 있으면 졸업장 나오잖아요
    아이와 잘 풀어나가시길 바라봅니다
    올마나 힘들까요 ㅠㅠㅠ

    저도 남동생이 고3때 넘 힘들어 자퇴하려던거 붙잡고 그래봐서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가시밭길일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 16. 고3
    '24.10.22 1:01 PM (211.186.xxx.104)

    글들 감사합니다
    정말 이런댓글에 제가 그래도 버티고 버티는것 같습니다
    수시원서 다 접수 한상태고 수능까지 어떻게든 버터보고 수능이후는 점심먹기전 하교하니 수능전까지만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볼려고 했거든요
    정신과 선생님도 진료받으러 오는 고등아이들 많다고 아이들에 따라 불안이 강박증으로 나오는 아이도 있고 한데 딸아이는 우울과 피해의식으로 나온거 같다고 하세요(아이가 친구관계가 좀 힘들었었는데 학창시절 내내 공부 하는거 보다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사귀고 지내는것을 많이 힘들어 했어요)
    입시가 인생의 끝은 아닌데 그래서 수능 앞두고 이 상황이 되니 아이도 저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우선 잘 다독여서 하나 하나 해결해 보겠습니다

  • 17. ...
    '24.10.22 1:06 PM (118.235.xxx.139)

    내향인 아이들이 많이 그런가봐요.
    대학가면 나아집니다.
    어머님 힘내세요.

  • 18. 인생아
    '24.10.22 1:18 PM (61.254.xxx.88)

    저희 아이 고2인데 지금 벌써 피해의식이 살살 시작되는 거 같아요. 자기가 못하는 거 열등감 때문에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데 위축되고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내년 고3 때는 어떨지ㅠㅠ 지금 어머님 마음이 어떠실지 너무 공감되고 아파서 눈물이 핑 돕니다. 반에서 아이들이랑 트러블이 있나요? 저희 아이도 조용하고 착한 아이인데 별 것도 아닌 걸로 드세게 이야기하거나 성적으로 줄세우는 이야기하는게 그 자체로 피해의식이되나봐요... 위에 분들이 경험하셔서 말씀 해 주신 것처럼 길게 보면 굉장히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니 아이 병결로 처리해 주시고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분명히 대학 가면 자기 성향에 맞는 친구들 자유롭게 사귀면서 멀쩡해질 거예요. 지금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많이 힘든 거.. 당연하잖아요. 아이가 편안해지길 바랄게요

  • 19. ㅇㅇ
    '24.10.22 1:18 PM (222.233.xxx.216)

    어머님 힘내세요 잘 견뎌 주세요
    저희 애도 삼수하느라 정신과 2년째 다니고 힘들지만 조금만 참아요
    대학가면 나아진대요

  • 20. 고3
    '24.10.22 1:28 PM (211.186.xxx.104)

    아이가 트러블이 있고 왕따를 당하고 그런상황은 아니였고 친구 사귈때 소수의 한두명하고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이고 성향이 약간
    보통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 좋아하는것도 없고 자기랑 성향만 잘 맞으면 찐친이 되는데 작년2학년 올해3학년 찐친이 없었고 2학년때는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작년에 수학여행도 고민하다가 갔고..
    이런 것들이 쌓여서 수능앞두고 터진거 같아요
    아이의 제일 약한 부분이 이 부분이였구요.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아이 이런문제를 시어머니하고 나눌수 없고..
    친정엄마는 계속 자꾸 절 탓하고 아이탓을 해서 이야기 못해요..
    근데 여기서 위로 받으니 제가 숨이 쉬어 지는거 같아요..

  • 21. 엄마가
    '24.10.22 1:35 PM (121.66.xxx.66)

    얼마나 힘드실지
    막막한 마음 너무 이해가요
    뭘해줘야할지 막막한 마음
    따님 얼른 괜찮아지길,,

  • 22. ㅇㅇ
    '24.10.22 1:40 PM (58.29.xxx.16)

    정신과 가기 전에 아이 보험정비 꼭 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

  • 23. 00
    '24.10.22 1:45 PM (182.209.xxx.113)

    우리딸 작년 고3때 3월 한달 학교나가더니 계속 결석하고 우울증으로 자퇴한다 했었어요. 지금 어머님 마음 충분히 알것 같아요…
    지금요?? 대학 다녀요. 물론 1학기때 학고맞았지만(전공은 수업을 갔는데 교양을 안 가버림)
    친구도 사귀고요. 엠티도 가고요. 여행도 가고요. 이젠 연예인도 좋아해요. 연예인 앨범 나오는날 손꼽아 기다리고 콘서트도 가요. 작년에 시체처럼 하루에 18시간 20시간씩 자던거 생각하면 너무너무너무 감사하죠.

    우울증으로 진단서 받아 병결했어요. 마지막에 정말 유급되는 결석날짜가 있는데(63일이던가??) 그때는 정신 쪼끔 차려서 학교가서 교실엔 안 들어가고 교무실에서 담임쌤 얼굴만 보고 왔어요. 그럼 출석으로 해 주시더라구요.

    기운내시고 버티세요.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다 지나간다 생각하세요. 출석이나 성적이나 입결 이런 욕심만 버리시구요. 저는 너무 괴로울땐 제 옆에 살아있어서 고맙다 생각했어요. 마지막엔 고등학교 졸업도 포기했었어요. 다 버리고 나니까 아이가 자기도 졸업은 하고 싶다 하더라구요. 잘 모르지만 혹시 학업중단숙려제??(아이가 협조가 된다면) 이런것도 쓸 수 있음 쓰셔요.

  • 24. 00
    '24.10.22 1:51 PM (182.209.xxx.113)

    이어서 씁니다.
    우리딸은 고3 2월부터 정신과 다니고 꾸준히 계속 약 먹었어요. 대학와서도 계속 다녔구요.
    약이 4알에서 3알 2알 줄더니 이번달 (10월 ) 드디어 의사쌤이 병원 그만오라 하셨어요.

    일상생활을 영위한다 뿐이지 (물론 이게 제 소원이었습니다. ) 아직 학습을 열심히 한다던가(집중이 길게 안 되요) 수면시간 조절이라던가(비 상식적으로 길게 잡니다) 안 되는것들이 많지만 이건 스스로 해결해가야 하겠죠.

    님탓 하지 마시고 당연히 아이탓도 아닌거고 그냥 받아들이시고 아이 편하게 대해주세요. 버티세요.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 25. ㅇㅇ
    '24.10.22 2:02 PM (58.29.xxx.16)

    저는 아이 초6부터 불안강박장애로 대학병원응급실도 가본사람이라 남일같지않네요 저보단 낫다고 생각하세요..

  • 26. 경험자
    '24.10.22 2:24 PM (211.49.xxx.110)

    중학생 생기부엔 기록 남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던터라 좀 당황했는데..그나마 중등이라 다행이죠..
    매일 병원 가는게 가능하다면
    정형외과 물리치료가 가장 만만하더라구요..

  • 27. como
    '24.10.22 2:34 PM (125.181.xxx.168)

    질병조퇴 하세요. 진단서 뗴서 학교 갖다주면 되요. (인정조퇴라 아무것도 안 남아요)
    위염으로 처방받으시면 되구 약 안타면 되요.

  • 28. oo
    '24.10.22 3:48 PM (120.136.xxx.128)

    위의 댓글 님 의견대로 순리대로 하시면 될 듯합니다.
    지금 병증 확인 된거예요. 그러니 아이는 환자이고 병증 완화에 힘써야죠.
    무엇보다 아이의 불안감 줄여주는 것이 좋으니, 수능, 학업 이런건 좀 내려좋으시고 아이가 편안한 일상을 지낼 수 있게 해주세요.
    학교는 병원 소견서 제출하고 질병조퇴 처리하시는 방향을 권합니다. 아이가 조회만 하고 오더라도 꼭 아침에 일어나 학교다녀오게 하세요. (힘들면 부모가 동반-일상루틴을 깨지 않는 것이 중요) 그리고 가볍게 보지 마시고 아이를 잘 관찰하세요. 무기력이 심해지거나, 자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입원도 권유드립니다. 부모도 간호해야하니 정신의학적인 지식 습득이 중요합니다. 이 병도 초기대응을 잘하고 관리를 잘해야만 정상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잘 알아야해요. 그러니 관심을 기울여서 정보획득하시기 바래요.
    네이버에 코리안매니아 카페 추천드립니다.

  • 29. 동네
    '24.10.22 4:20 PM (211.205.xxx.145)

    진료의뢰서 잘 써주는 한가한 병원 있을거에요.
    생리 등등해서 병결처리하세요

  • 30. . .,
    '24.10.22 5:02 PM (220.118.xxx.179)

    단기간이라면 내과가서 확인서 받겠지만 몇주가 걸릴지 모르니 정신과에서 소견서받아 병조퇴나 병결 쓰는것이 낫죠. 그리고 장기 병결석은 원래.생기부에 사유적는다는데 본인이 원치 않으면 병명 남기지 않는다고해요. 그래서 저희애는 중3 작년에 결석 50일 넘게하고 병명 남기지 않았어요. 담임과 상의해 보세요.

  • 31. 아마
    '24.10.22 5:19 PM (106.242.xxx.90)

    진단명이 시스템엔 기록되더라도 인쇄하는 생기부엔 나오지 않을거예요. 걱정되시면 담임선생님께 문의해보세요. 출결 특기사항에도 학생에게 불리한 내용은 기록하지 않을 수 있을거예요

  • 32. 진료확인서
    '24.10.22 5:25 PM (220.65.xxx.158)

    내면 병결로 처리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538 아들은 엄마를 웃기려는 본능이 있나요??? 13 2024/10/22 2,575
1638537 게시글 올린 사람이 본인이 댓글을 점령해서 쭉 나열하는 건 왜 .. 7 ㅇㅇ 2024/10/22 748
1638536 몸무게 1키로 차이가 커요 9 다이어트 2024/10/22 2,170
1638535 갑상선 수술을 앞두고 고민이 커지네요. 7 ... 2024/10/22 1,686
1638534 스포 있음 로스트 다 봤는데 14 2024/10/22 1,336
1638533 고구마줄기 삶은것 보관기간이요 1 나물 2024/10/22 576
1638532 유방검진-미세석회화 7 궁금 2024/10/22 1,770
1638531 뷔페 레스토랑 둘 중에 어디가 더 낫나요? 2 서울 2024/10/22 1,048
1638530 시나노골드라는 사과품종은 맛있어요? 14 ... 2024/10/22 3,127
1638529 1년 어학연수 다녀오려면 얼마정도 비용이 들까요? 8 .. 2024/10/22 1,639
1638528 양배추 오래되면 겉부분 시커멓게 된거 잘라내고 먹어도 되나요 5 00 2024/10/22 2,058
1638527 현실 파악 안되는 주변 딸 엄마 33 ... 2024/10/22 7,100
1638526 형제들이 첫째누나한테 감사패 만들어주고싶어요 37 2024/10/22 4,399
1638525 이번주 주말 아우터 추천좀 5 ... 2024/10/22 1,068
1638524 베트남 패키지 초1 가격이요 1 궁금 2024/10/22 687
1638523 빅토리아시크릿 무대 10 ㅇㅇ 2024/10/22 2,236
1638522 치아가 늦게 나고 늦게 빠지면 조금 늦게까지 클 수 있나요? 4 치아 2024/10/22 701
1638521 尹 "나와 내 가족, 문제 있을때 편하게 빠지려 한 적.. 26 속보 2024/10/22 4,688
1638520 제주에서 젤멋있는 한곳 16 제주 2024/10/22 3,082
1638519 친목모임에서 영업하는분 ㅠ 5 2024/10/22 1,648
1638518 생취나물, 애호박볶음 얼려도 되나요? 7 집비우기 2024/10/22 538
1638517 40대 후반 162cm에. 몸무게 69찍었네요. 53 ㅡㅡ 2024/10/22 5,265
1638516 홀어머니 발목 병원정보 구합니다. 저는 외국이예요 1 병원 2024/10/22 536
1638515 급)꽃게 손질할때 뚜껑 안쪽에 붙어 나오는 갈색도 먹나요? 4 ... 2024/10/22 1,063
1638514 나의 해리에게 보면서 저의 힐링 포인트는 15 2024/10/22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