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은 엄마를 웃기려는 본능이 있나요???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24-10-22 11:48:30

뭐시키면 능글거리며 진짜 안하는데

안하면서도 엉덩이춤을 추거나.. 웃긴 행동으로

엄마 웃겨주는걸 너무 좋아해요 다들 그런가요 7세입니다 ㅎㅎ

IP : 211.58.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nm
    '24.10.22 11:49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성격 나름이죠

  • 2. 초치고싶지않아요
    '24.10.22 11:49 AM (221.138.xxx.92)

    좋을때네요............

    아들둘 맘..

  • 3. 부럽
    '24.10.22 11:51 AM (1.237.xxx.181)

    원글네 애가 기특하고 이쁜거예요
    다 안그래요 ㅜㅜ 안 그런 경우가 더 많아요

    부러워요

  • 4. ..
    '24.10.22 11:52 AM (211.253.xxx.71)

    그쵸.. 그게 사라지고 가오잡고 싶어하는 모습이 나오는게 사춘기같아요.

  • 5. ..
    '24.10.22 11:54 AM (125.185.xxx.26)

    장난이 끊이지 않고 똥방귀 장난심해요
    들었다 놨다 혼날꺼같음 엄마사랑해
    엄마랑 결혼할꺼야

  • 6. ..
    '24.10.22 11:58 AM (210.179.xxx.245)

    웃기려는 본능은 모르겠는데요
    좋아하고 위해주고 싶은 본능은 있는거 같아요
    객관적 모습보다 훨씬 예쁘게 봐준다거나
    서운해할 만한 일인데 담아두지얺고 금방 잊는다거나
    물리적 힘이 있으니 도와주고 보호해주려고 한다거나
    어디가든 뭘 먹든 항상 엄마 생각을 한다든가
    가질은 많이 다른데 공통적으로 이렇네요

  • 7. ㅇㅂㅇ
    '24.10.22 12:01 PM (106.102.xxx.225)

    웃기려는진 모르겠지만 웃기긴한거 같아요

  • 8. 어려서는
    '24.10.22 12:12 PM (61.101.xxx.163)

    엄마 껌딱지에 그렇게 재밌더니 지금은 말하는것도 귀찮아하네요..ㅠㅠ

  • 9. ...
    '24.10.22 12:19 PM (116.32.xxx.73)

    아들방에 들어가서 뭔가 한마디 하려하면
    애교를 떨거나 갑자기 존댓말로 그렇게 하시죠 하며 손님안내하듯
    밖으로 손을 내보입니다
    그래서 들어갈땐 꼿꼿하게 들어갔다가 허벌레 웃으면서 나오죠
    엄마를 웃기려고 하는건 있어요

  • 10. 초5
    '24.10.22 12:25 PM (39.113.xxx.77)

    그렇습니다.
    뭐만 하면 웃겨놓고는 이렇게 한번 웃는거지 하네요^^

  • 11. 중3
    '24.10.22 12:44 PM (119.56.xxx.123)

    아직도 그럽니다. 학교에서 댄스배웠다면서 아이돌 춤춥니다. 평소 친구들에게 풍선인형? 가게홍보차 앞에 세워두는 풍선아저씨라 불려요.

  • 12. 사랑하는
    '24.10.22 12:48 PM (113.199.xxx.112) - 삭제된댓글

    사람을 웃겨주는거 얼마나 값지고 보기좋은 행동인가요
    아드님을 사랑스럽게 잘 키우시네요
    웃겨주거든 오바에 육바로 리액션 꼭해주세요
    이뿌네요 꼬맹이가~^^

  • 13. 써니
    '24.10.22 12:49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7세요?

    17세 때 다시 글 올리세요.

  • 14. ...
    '24.10.22 12:53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전 여자지만 어렸을때 생각하면
    힘들어하는 엄마가 웃으면 온 세상이 다 환하고 저도 행복했어요
    그런 맥락 아닐까요?
    엄마가 웃으면 너무 행복하고 좋죠

  • 15. ㅋㅋㅋ
    '24.10.22 1:14 PM (106.101.xxx.107)

    중3 남아인데 웃겨 죽어요.
    얼마전에는 학교 샘을 흉내내는데 웃겨 죽는 줄.
    안 피곤할 때는 웃기고 애교 많아요.

  • 16.
    '24.10.22 1:44 PM (39.7.xxx.3)

    울집은 딸이 그래요. 아들은 선비 그 자체 농담 한마디 할 줄 몰라요

  • 17. 전혀요
    '24.10.22 1:47 PM (121.155.xxx.78)

    울아들도 새침 선비과라서 개그없구요
    엄마 이상한거 맘에 안드는거 지적은 잘하세요

  • 18.
    '24.10.22 6:56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겁나 웃겨요
    시선이 느껴져 쳐다보면 익살스런 표정을 하고
    있어요

    가끔은 엄마를 번쩍번쩍 들어올리기도 하고
    하여튼 얘 땜에 너무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325 근데 60대 중반에 돈을 어떻게 버나요? 26 00 2025/02/04 8,153
1676324 추미애, 군 움직인 노상원 배후에 김충식 ㅡ더쿠 7 노상원.김충.. 2025/02/04 2,936
1676323 오늘 박선원 의원의 폭로 5 빡친다 2025/02/04 4,268
1676322 갱년기가 되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나요? 6 ... 2025/02/04 2,155
1676321 윤 "선관위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 지시".. 5 자백중 2025/02/04 2,347
1676320 세탁기 건조기 구입은 5 ㅇㅇㅇ 2025/02/04 1,268
1676319 헌법재판소의 윤석열과 변호인들을 보며...참... 3 오늘 2025/02/04 1,721
1676318 이재명,공직선거법 2심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29 징하다 2025/02/04 1,948
1676317 스키보드 인원이 제일 적다시피한 스키장 추천해 주세요 스키장 2025/02/04 561
1676316 사회 생활하면서 제일 피해야 하는 여자 유형 32 ... 2025/02/04 8,315
1676315 내일 배움카드 신청 중인데 알바 중인 사람은 뭘로 신청하나요? ... 2025/02/04 792
1676314 땅을 외국인에게 파는게 4 ㅁㄴㅇㄷ 2025/02/04 1,148
1676313 무엇이든 물어보살요 3 lllll 2025/02/04 1,841
1676312 아이가 만나는 남자가 다 괜찮은데요.. 100 ㅇㅇ 2025/02/04 18,812
1676311 지방 사립대 교직원은 계약직인가요? 3 2025/02/04 1,630
1676310 추우니 물욕 쇼핑욕 다 떨어지는 거 맞죠? 2 ........ 2025/02/04 1,329
1676309 이렇게 게을러도 되나요ㅜㅜ 13 어우진짜 2025/02/04 3,470
1676308 대기업 직장인 기준으로 2억 모으는데 몇년 걸리나요? 24 직장인 2025/02/04 3,886
1676307 이런 올케, 제가 잘못했나요? 51 흠… 2025/02/04 6,799
1676306 머? 미국?????? 2 아닥해라 2025/02/04 2,402
1676305 붕어빵 장사 7 ㄴㄴ 2025/02/04 2,489
1676304 프로쉬 식세기 세제로 씽크볼 닦아보세요 8 Qq 2025/02/04 2,827
1676303 서울대학교 연구공원 웨딩홀 4 춥다 2025/02/04 1,620
1676302 서부지법 폭도 녹색점퍼 꼬라지 좀 보세요. 9 인생실전! 2025/02/04 3,326
1676301 둘 중 사회적으로 더 나은직업은 무엇인가요? 8 ..... 2025/02/04 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