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이랑 같이 일하는데 너무 피곤해요

ㅕㅕ 조회수 : 24,624
작성일 : 2024-10-22 03:44:31

나이는 55세인데  부서가 망하면서 제 옆 자리로 부서이

동 했어요.

 

근데 정말 답답합니다.

 

오늘은 회사메일 받은 편지함에서   뭔가를 찾고 싶은데

 

없다고  하면서  자기만 메일이 안온건지 제 메일에

 

서 검색 좀 해달래요. 

 

같은 팀이라 개인적인거 말고는 왠만함 메일이 같이 옵

 

니다.

 

알고보니  검색어  입력하고 엔터치고  마우스를 내려야

 

하는데 엔터만 치고 그냥 있었던거예요.

 

컴퓨터로 뭔가를 가르쳐 주거나 하면  적던가 메모를 해

 

야 하잖아요.  그냥 귀로만  들어요.

 

그리고 본인 혼자 연습 하다가  막히면 저를 불러요.

 

이거 어떻게 했냐고 하면서요.

 

혼자 컴퓨터로 연습은 어찌나 혼자 자주 하는지?

 

할때마다 막히면 불러요.

 

열 받아서 적으세요.  적고 모르면 물어봐요. 이야기 해도

 

뭐....안 들어요.

 

이제는 물론 제가 먼저 알려주지 않아요.

 

옆에서 하는거 보고  궁금한지 본인이 물어보고  

 

혼자 연습하다가 막히면 저를 부르고...

 

하는 일은 물류쪽인데  몸 쓰는 일 하다가

 

부서 이동한건데  사람을 너무 귀찮게 해요.

 

온지  벌써 1년 다 되어 가는데  생각도 없이 그냥 물어봐

 

요.  두 세번 알려줬음  알고 있어야 하는데 기억을

 

못하는건 아니예요.

 

자기 돈이랑   자기 손해 보는거에 대해서는 기억 엄청 

 

잘하는데 단지 일을 기억 못해요

 

혼자 연습을 잘합니다.

 

연습하는데   막히면 부르고...

 

요즘 목소리 언성이 높아지니  그나마 줄었는데...

 

진짜....

 

이러면 또 엄청 서운해 합니다

 

아저씨...쫌....

 

 

 

 

 

 

 

 

IP : 211.246.xxx.7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10
    '24.10.22 3:49 AM (125.181.xxx.60)

    그분은 50대라서 그런 게 아니고 지능에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못할 수가 있나요?

  • 2. 55세면 그럴수도
    '24.10.22 4:06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도스 컴퓨터 차례로 배우고 컴 조립부터 세팅까지 다하는 세대가 지금 50 정도 부터일거예요.

    55세 정도가 제일 안타까운 사람들이죠.

    그 정도면 집애가서 자식한테 배우거나.컴능 학원에라도 다녀야될듯요.

  • 3. 지능
    '24.10.22 4:30 AM (175.199.xxx.36)

    55세면 70년생인데 음 저도 55세거든요
    메일 편지함에서 엔터만 치고 마우스 못내리는거면
    지능 낮은거 맞는데요
    50대 아니 60대초반도 그건 할줄 알아요

  • 4. 아니
    '24.10.22 5:05 AM (180.70.xxx.42)

    저 컴퓨터 하드웨어 하나도 모르는 50초반이지만 메일 인터넷검색 문서 작성 등 웬만한 거 다 해요. 전업인데도요.
    이건 관심의 문제예요. 그리고 직장생활 한다면서 기본적인 컴퓨터 못 다룬다는 거 진짜 노력을 아예 안 한다는 증거 아닌가요?

  • 5. 어찌입사를..
    '24.10.22 5:08 AM (118.235.xxx.186)

    그리 나이도 많고 컴맹인분이 어찌 입사를 한거예요? 눈씻고봐도 중장년층 뽑는곳은 막일밖에 없던데..

  • 6. 저기요
    '24.10.22 5:09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인데 오늘 인터넷 뱅킹으로 해외에 송금도 했답니당.
    혼자서용. 물론 무척 쉽게 다 되어있어서 쳐넣기만하면 다 되긴 했지만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듣는 귀가 작아서 그래요.

    모르면 컴터에 물어보면 다 나오는데.
    컴터 기능 모를땐 구글에 물어봅니다.

  • 7. 영통
    '24.10.22 5:10 AM (116.43.xxx.7)

    늦은 나이 입사한 사람도 아니고
    다른 부서에서 일했다면서

    일하기 싫은 것도 아니고 연습도 한다면서..
    지능 문제 같아요

  • 8. 맞네요
    '24.10.22 5:20 AM (175.199.xxx.36)

    컴퓨터 기본이 아예 안되어 있는데 어떻게 들어간건지요
    보니 업무 자체가 그거 못하면 안되는 일인거 같은데

  • 9. 보험
    '24.10.22 5:41 AM (182.224.xxx.130)

    저57세인데 어머님이 카톡으로 보내준 서류15장
    인터넷으로 보험금 청구했어요 전업입니다
    나이문제가 아니고 지능이네요

  • 10. ....
    '24.10.22 6:17 AM (211.201.xxx.106)

    원글님이 그사람 과외선생도 아니고 그사람이 원글님께 월급을 주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그럴수는 없을텐데요.
    또 물어보면 지난번에 몇번 가르쳐드렸던거다. 딱 자를슈는 없나요????
    윗사람에게 고충상담 하시고. 이제 못 가르친다고하세요.

  • 11. 에구
    '24.10.22 6:18 AM (182.221.xxx.29)

    안타깝네요 무슨일인데 일도못하면서50넘어서 자리지키고 있나요?

  • 12. 아이구
    '24.10.22 6:27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그래도 혼자어찌해보려고
    연습은 많이하네요
    나65세 직구하고문서작성하고
    보험금인터넷으로 다하는데
    그래도 주민센터가서 더배우게요
    너무기본만알아가지고

  • 13. ㅇㅇ
    '24.10.22 6:31 AM (187.189.xxx.172)

    저도 56세인데 안그런데요. 회사 관둬야죠. 개인적으로 컴퓨터 과외 받고 오라 하세요.

  • 14. ㅡ..
    '24.10.22 6:38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50대가 다 그런것도 아니고
    모자란건지..
    업무가 뭔데 연습이 필요한가요
    하다보면 반복인 일일텐데..
    받아적지 않으면 알려주지 마세요
    한번 알려주고 받아적어 반복하면 되는 일을

  • 15. ㄱㄴㄷ
    '24.10.22 7:03 AM (14.37.xxx.238)

    메모하든지 동영상으로 녹화하든지 노력이없어요
    저도 나이들면 제 아이가 절 그리볼까 걱정이되긴하네요

    전요 그래서 아예 사진캡쳐해서 순서도로 만든어줬어요 전 한두명이 아니라서요 다신 안물어보네요

  • 16.
    '24.10.22 7:09 AM (49.1.xxx.99)

    70대 저희 부모님도 메일쓰시고 모바일뱅킹하는 시대인데요.
    자꾸 같은걸 물어보면 대놓고 어디 써서 붙이라고 한마디 할거같아요

  • 17.
    '24.10.22 7:10 AM (219.249.xxx.181)

    나이,지역,학교 등 특정해서 선입견 갖는건 좀...
    그냥 그 분이 못하는거예요

  • 18. 50대넘으면
    '24.10.22 7:31 AM (73.227.xxx.180)

    노안와서…만사가 비서가 필요한 나이라 그래요.
    젊은애들처럼 뭐 하나 시원하게 한눈에 팍 보이는게 있어야 빠릿빠릿 혼자서 이거저거 눌러보고 탐구를 하지…
    그래서 50 대되면 대충 은퇴연령인건가 생각하게됨. ㅠ

  • 19. 50대면
    '24.10.22 7:48 AM (118.220.xxx.122)

    컴퓨터를 못다룰 연령대인가요? 저희 언니 53세인데 컴활,전산회계 다하는데... 나이가 문제가 아닐것 같고 그사람은 머리쓰는 일이 안되거나 adhd같은 집중력 문제가 있는 듯요

  • 20. ...
    '24.10.22 7:52 AM (222.100.xxx.132)

    물류쪽 몸쓰는일 하다가 부서 이동해 컴 사용이 힘들면
    주말에 학원이라도 다녀야지 무슨 베짱으로 1년동안 자리보존하고 직원을 수족 부리듯 하는지..
    나이 헛먹었네요

  • 21. ㅡㅡ
    '24.10.22 8:0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컴활수준도 아니고 메일을 못찾아낸다고요?
    헐.
    회사창은 어떤지 모르겟지만..네이버 메일은 스크롤 내릴것도 없는데..그것도 못하시려나..

    아주 기본을..
    저 오십후반 킘사용 30년 됐네요 pc통신부터..
    컴을 젤먼저 접햇던 세대의 나이구만..
    슬래쉬go 해서나가기도 했던..

    새로운 뭔가를 못배우는것도 아니고 메일 정도도 못하다니 ㅠ

  • 22. ㅡㅡ
    '24.10.22 8:05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컴활수준도 아니고 메일을 못찾아낸다고요?
    헐.
    회사창은 어떤지 모르겟지만..네이버 메일은 스크롤 내릴것도 없는데..그것도 못하시려나..

    아주 기본을..
    저 오십후반 킘사용 30년 됐네요 pc통신부터..
    컴을 젤먼저 접햇던 세대의 최고나이 부류구만..
    슬래쉬go 해서나가기도 했던..

    새로운 뭔가를 못배우는것도 아니고 메일 정도도 못하다니 ㅠ

    작성자 : 

  • 23.
    '24.10.22 8:06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는 59세인데 제가 직원들 컴문제 해결해줍니다

  • 24. ..
    '24.10.22 8:12 AM (119.197.xxx.88)

    그 나이면 용산에서 부품 사다가 조립해서 컴 끄던 세대예요.
    그 아저씨가 좀 덜떨어진거죠.
    몸 쓰는 일 했다니 더더욱 컴이랑은 친하지 않았을테고.

    어쩔 수 없어요. 이제와서 떨어지는 머리가 달라질것도 아니고.
    싫은티 내세요.

  • 25. 배움
    '24.10.22 8:26 AM (112.164.xxx.190)

    맞아요 제가 60인대 전유성의 컴퓨터 교본으로 배웠어요
    물론 대학생 집으로 불러서 이틀동안 기본은 공부하고
    울 남편은 63세 공뭔을 해서 기본으로 컴을 하고요
    대체로 내 나이또래 내동생조차 컴퓨터 못해요
    제가 컴을 배운게 울 남동생 고등학교때 73년생 컴퓨터 배운다고 하길래 부러워

  • 26. Dd
    '24.10.22 8:28 AM (73.109.xxx.43)

    컴을 안쓰던 사람이라 그래요
    그 나이인데 도스로 포트란 배우고 이메일 쓰고
    매킨토시 쓰고 윈도우 이메일도 처음 쓴 세대예요
    그냥 그 사람 개인의 문제죠
    뭐든 늙어서 배우는 건 힘들어요. 운전도 늦게 배운 사람들은 십년을 해도 못해요

  • 27. ..
    '24.10.22 8:34 AM (180.230.xxx.62)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의 문제이죠.
    저 50대인데 거래처 30대들이
    문해력 딸려서 메일 내용을 이해 못하는자주 봐요.

  • 28. ....
    '24.10.22 9:05 AM (112.220.xxx.98)

    와...
    저도 회사에 이런 사람때문에 글많이 올렸었는데
    지금 다른곳으로 발령받아갔음
    저 그날 파뤼했어요ㅋㅋㅋ
    사람착한줄알고 처음엔 저도 도와줬거던요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지 할일을 저한테 넘기는수준
    돈 따지고 본인 손해보는일 절대 안하는것도 정말 딱이에요
    복사용지 1층에 배송완료되었는데 (사무실은 2층)
    절대 안들고 올라오면서 택배 가벼운건 들고 올라와서 생색은 얼마나 내는지
    머리가 모자른건지 하는짓도 이상하고
    암튼 전 그인간 안봐서 출근이 즐겁네요
    원글님 출근해서 기본적인 아침인사하고 끝
    그뒤론 업무적인 대화외엔 절대 말 섞지마세요
    그게 스트레스 덜 받아요
    뭐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세요 못들은척 하거나

  • 29. 50중반
    '24.10.22 9:06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고작 2살 위 같이 모임하자고 불렀는대
    넘 피곤 소모임 앱 까는것부터 길찾기
    나중에보니 컴 타자도 못쳐 ㅠㅠ
    어디 레스토랑 가면 컵을 깬다거나
    키오스크 사용 잘 못해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들어
    자기 아들 자랑 30분 늘어져 너무 후회해요
    이런 분 2분 보고나니 왜 나이있는.분들
    연령제한시켜 안받는지 백퍼 이해

  • 30. 50중반
    '24.10.22 9:09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고작 2살 위 같이 모임하자고 불렀는대
    넘 피곤 소모임 앱 까는것부터 못해서
    일일히 도와줘...길찾기못해 또 도와줘
    나중에보니 컴 타자도 못쳐 ㅠㅠ

    어디 레스토랑 가면 컵을 깬다거나
    키오스크 사용 잘 못해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들어
    자기 아들 자랑 30분 눈치없이 늘어져 너무 후회해요
    이런 분 2분 보고나니 왜 나이있는.분들
    연령제한시켜 안받는지 백퍼 이해

  • 31. 50중반
    '24.10.22 9:10 AM (1.239.xxx.222)

    고작 2살 위 같이 모임하자고 불렀는대
    넘 피곤 소모임 앱 까는것부터 못해서
    일일히 도와줘...길찾기못해 또 도와줘
    나중에보니 컴 타자도 못쳐 ㅠㅠ

    어디 레스토랑 가면 컵을 깬다거나
    키오스크 사용 잘 못해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들어
    자기 아들 자랑 30분 눈치없이 늘어져 너무 후회해요
    잘 하는 거 딱 하나 연예계 소식 ㅋㅋㅋㅋ
    이런 분 2분 보고나니 왜 나이있는.분들
    연령제한시켜 안받는지 백퍼 이해

  • 32. ...
    '24.10.22 9:10 AM (114.200.xxx.129)

    50대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분이 그러는거 아닌가요.???
    저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 친가 큰 사촌오빠가 딱 그나이 정도인데..
    그오빠로 생각해보면 컴퓨터도 사용할줄 몰라서.. 그런식으로 행동할거라고는 상상도 안가거든요... 대화같은것도 해보면.. 세대 차이도 딱히 안날정도면 진짜 젊게 살기는 하는것 같은데 이글을 보니까 .. 나도 나중에 50대에 이런 사람 안될려면 노력 많이 하긴 해야겠다 싶기는 하네요 ..

  • 33. 그분도
    '24.10.22 9:29 AM (122.32.xxx.88)

    원글이랑 같이 일하기 싫을 듯

  • 34. ---
    '24.10.22 9:50 AM (175.199.xxx.125)

    컴퓨터의 기본을 모르시는분 같아요...

    우리사무실에도 그런아저씨 있어서 피곤해요...

  • 35. 동갑인데요
    '24.10.22 12:35 PM (211.36.xxx.41)

    유투브 편집까지 하는 제가 스스로 칭찬합니다 ㅋㅋㅋ .50대면 386세대 언저리인데 저처럼 컴 상용화 되지마자 게임이나 통신 10어먹던 부류가 있고 반면 제 갑 친구는 당근도 할줄 몰라요 .그분은,컴활용이 모자라긴 모저라메요 메일확인을 못한다면 업무네 지장있겠네요 ㅠㅠ

  • 36. 회사
    '24.10.22 12:43 PM (118.235.xxx.7)

    부하직원도 아니고 같은 팀원이 너무 부려먹는데요? 업무 바쁘다고 알아서 하라고 끊으세요. 들어주다보면 당연하다 생각하고 계속 시킵니다.

  • 37. ...
    '24.10.22 12:50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그거 선택적인 걸 겁니다.
    제가 초등학교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일전에 기간제 선생님으로 명퇴를 하신 50대 후반 선생님을 모신적이 있었는데
    지시하는 일은 모른다, 못한다, 컴퓨터 할 줄 모른다 등등 갖은 핑계 대면서 일 안해서 동학년 선생님들이 피를 본 적이 있었죠.
    그런데 방학 근무 상황 나이스에 기재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결재 올리십시오! 라고 말이 떨어지자마자 제일 먼저 나이스에 올리시더라구요?
    해주지 마세요. 다 할 수 있어요.

  • 38. ...
    '24.10.22 12:51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그거 선택적인 걸 겁니다.
    제가 초등학교 공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일전에 기간제 선생님으로 명퇴를 하신 50대 후반 선생님이랑 근무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지시하는 일은 모른다, 못한다, 컴퓨터 할 줄 모른다 등등 갖은 핑계 대면서 일 안해서 동학년 선생님들이 피를 본 적이 있었죠.

    그런데 방학 근무 상황 나이스에 기재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결재 올리십시오! 라고 말이 떨어지자마자 제일 먼저 나이스에 올리시더라구요? 컴퓨터 못하신다는 분이 나이스에 복무 올리는건 기가 막히게 제일 먼저 하시는거 보면서 웃음이 다 나더라구요.
    해주지 마세요. 다 할 수 있어요.

  • 39. 아니
    '24.10.22 12:55 PM (124.5.xxx.146)

    그런사람이 무슨 회사 사무직 의자에 앉아있어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이메일 확인도 못할정도면 심각한데요?

  • 40. ..
    '24.10.22 1:13 PM (118.235.xxx.113)

    같은 50대..내년이면 60대인 사람입니다. 기분 나빠질라고 해요. 그분은 50대여서가 아니고 그냥 그런 능력이 없거나 일하기 싫은 사람 입니다.

  • 41. 나이탓은
    '24.10.22 1:14 PM (58.230.xxx.181)

    아닌듯요.. 그사람탓이지. 싸잡아 일반화하지 마세요

  • 42. 그래서
    '24.10.22 1:3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자의반 타의반 은퇴하는거에요

    회사 형편상 아직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임금피크제 적용해서 싼 값으로 고용하고 ..

  • 43. 대학 때
    '24.10.22 1:42 PM (125.188.xxx.2)

    30대 언니가 있었는데
    리포트 써내고 메일 보내는 거 못해서 도와줬는데
    졸업할 때까지 저 괴롭혔어요.
    끝까지 못했어요.
    안 했는지 못했는지는 본인만 알겠죠.
    제 거 못 해가면서 도와준 거 후회해요.
    그렇다고 그 언니가 밥 한 번 사주지도 않았고요.
    안타까워서 도와준 제가 바보죠.
    그 언니 지금 50대 됐겠네요.

  • 44. .....
    '24.10.22 1:44 PM (110.13.xxx.200)

    50대 나이보다 몸쓰는 일하다 오니 아는게 없는거고 거기에 성의까지 없네요.
    50대도 천차만별이죠. 제일 간극이 클듯.

  • 45. ㅎㅎㅎ
    '24.10.22 1:55 PM (141.223.xxx.32) - 삭제된댓글

    나이나 하는 일로 그분 개인적인 것을 커테고라이즈해서 그그룹을 일반화하는 오류를 멈하진 맙시다. 제목이 50대분이라고 하고는 글을 써서 하는 말입니다. 그냥 그 아저씨가 그러신 거네요.

  • 46.
    '24.10.22 3:30 PM (183.99.xxx.230)

    그래서 그 나이에 은퇴를 하다니요.
    50대면 그간 경험으로 한창 꽃피울 나인데요.

  • 47. ㅇㅇ
    '24.10.22 3:45 PM (223.38.xxx.97)

    저 57세인데 데스크탑 사서 윈도우 깔고 램 추가 구입해 끼우고 등등 하드웨어 다루는 것도 혼자 다 해요. 메일, 보험 청구, 폰뱅킹 그런 건 60대도 한다고 생각하는데...그분의 문제지요. 단지 눈 어두워 돋보기안경 끼고 해요.

  • 48. 원글 밥오
    '24.10.22 4:00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82 아줌마 할머니들 수준이 얼마나 우상향되어있는지도 모르시네.
    일단 여기서 10년이상 구른 분들은 그옛날 90년대초반부터 C언어로 컴터 조작하던분들 이신데요.

  • 49.
    '24.10.22 4:05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신입인 우리 아들이 맨날 집에와서 하소연 하는 내용과 같네요

  • 50. ㅡ,ㅡ
    '24.10.22 5:23 PM (124.80.xxx.38)

    55세인가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저희 엄마도 메일 보내실줄 아시고 간단한 엑셀도 할줄아셔서 거기에 가계부 쓰시거든요.....

  • 51. ...
    '24.10.22 7:12 PM (223.62.xxx.118)

    저 신입사원때 보는거 같네요.
    어린 직원이 제일 만만하니 50대 부장급 아저씨들이
    그렇게 불러대는데 매번 똑같은걸 물어보는거에요. 뭐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진짜 지능 문제있다고 밖에 말할수가 없어요. 저번에도 같은거 물어보셨는데 적어두시면 저 안 기다리고 빨리 처리하실 수 있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매번 똑같은 걸로 불러댐. 나중엔 진짜 마취총 쏘고 싶었어요 ㅡㅡ;;;;

  • 52. 55세면
    '24.10.22 7:43 PM (59.7.xxx.217)

    우리나라 인터넷과 컴퓨터 발전의 시기를 몸으로 배우면서 산 세대인데. 저걸 못한다고요?

  • 53. ㅇㅇㅇ
    '24.10.22 7:49 PM (49.175.xxx.152)

    안하던거라서 그런걸꺼에요 그냥 익숙한 사람들에겐 아무것도 아닌데 마치 기계어처럼 느껴지는

  • 54.
    '24.10.22 8:00 PM (121.167.xxx.120)

    학원 가서 속성으로 배우라고 하세요
    모르는거 학원 가서 물어 보라고 하세요
    취직하기 위해서 배우러 가면 기초부터 가르쳐 주지만 취직해서 몰라서 가면 욧점만 가르쳐주고 회사에 필요한거 물어보면 가르쳐줘요 제 경험이예요

  • 55.
    '24.10.22 8:05 PM (211.192.xxx.227)

    저 사십대중반 제가 아는 오십대분들은 다 잘하시던데ㅜㅜ
    그분의 문제인듯요

  • 56. ................
    '24.10.22 8:05 PM (58.29.xxx.1)

    여자고 나보다 어리니까 막 불러 시키는건데 눈치 못채셨나보네요 .

  • 57. 그냥
    '24.10.22 9:07 PM (219.255.xxx.39)

    냅두세요.
    본인은 안답답해서...그냥 물어보면 되는데~식인듯.

    다들 본다는 야ㄷ도 못찾아서 못볼까나...

    진짜 배우고프면 어떻게든 배워요.
    아쉬운거없고 중요하지않다 생각해서이고...
    여자고 나보다 어리니까 막 불러 시키는건데 눈치 못채셨나보네요222

  • 58. ..
    '24.10.22 9:57 PM (125.186.xxx.181)

    80대인 저희 엄마도 그 정도는 하시는데....

  • 59. 참참
    '24.10.22 10:24 PM (151.38.xxx.249)

    이게 꼭 나이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저도 주변에 그런 사람들 보는데요
    애나 어른이나
    이런 자세로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모르면 배우고 그걸 익히는 노력이란 것을 해야하는데
    그게 없는 거죠
    아무리 몸 쓰는 일을 했다고 해도
    그 직장에서 다른 업무를 하면서 월급 받으려면
    더 노력해야하는데 이건 그냥 의자와 자세가 글러 먹은 것이에요
    애들도 머리가 안 좋으면 노력이라도 하라고 하잖아요..
    제발 인생 공으로 살지 말고 노력이란 걸 합시다요...세상에 거저가 어디있나..애효

  • 60. 부서이동?
    '24.10.22 10:27 PM (115.136.xxx.124)

    현재부서가 그정도 컴수준이어도 가능한 부서이고
    컴 기본 없어도 상관없는 부서라
    물류에서 부서이동 된거아닌가요

  • 61. ...
    '24.10.22 11:03 PM (76.33.xxx.38)

    80대 우리 엄마 보다도 못하네요

  • 62. ...
    '24.10.23 1:04 AM (210.178.xxx.80)

    1년이나 참은 원글도 신기하고 그 정도로 업무가 서툰데 월급 계속 주는 신기하고 좋은 회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52 베개솜 2 댕댕이 2024/10/22 540
1640451 너무 잘먹고 살았던건가요? 67 우리 2024/10/22 18,763
1640450 고양이 구충제 며칠 먹여야 할까요? 10 궁금 2024/10/22 392
1640449 아빠가 백신을 두가지나 맞고 오셨대요. 24 답답 2024/10/22 4,976
1640448 지방사는 언니가 수도권에 집을 11 노후 2024/10/22 4,857
1640447 금반지 산 글 읽으니 후회 되는게 있어요 9 2024/10/22 3,458
1640446 전쟁이 나면 혹은 전쟁이 나도 16 2024/10/22 2,480
1640445 고도근시였는데 백내장 수술하신 분 계세요? 7 .. 2024/10/22 1,170
1640444 운동후 입맛 없는 이유가 뭘까요? 8 ㅇㅇㅇ 2024/10/22 1,021
1640443 이번주 토요일 탄핵집회 장소, 시간 알고 싶어요 4 가보자고! 2024/10/22 1,046
1640442 연돈 어제 다녀왔는데 너무 실망스럽던데요 11 연돈 2024/10/22 5,787
1640441 남들앞에서 노래부르는고 말하는거 잘하는것도 유전인가요 6 인기 2024/10/22 1,301
1640440 박찬대 "김건희 특검 필연…王자 써도, 주술사 데려와도.. 5 ... 2024/10/22 1,455
1640439 댓글만 쓰면 지워요 ㅋ 4 --- 2024/10/22 822
1640438 어제 한동훈을 대기실 아닌 야외에 20분 넘게 서서 기다리게 해.. 8 2024/10/22 3,241
1640437 전쟁은 절대 안된다 6 .... 2024/10/22 1,009
1640436 오늘은 김민재할아버지때문에 열받았어요.(또 전원일기이야기 죄송).. 6 국민학생 2024/10/22 2,874
1640435 판콜은 감기 완화되나요? 10 2024/10/22 1,517
1640434 명절때마다 여행다니는 집 부러워요ㅠ 9 2024/10/22 2,722
1640433 삼전 승계하지마라고 했을때 40 삼전 2024/10/22 4,383
1640432 검도... 운동 좀 되나요? 10 검도 2024/10/22 1,080
1640431 집에 있는 재료가 이런데요 장보러 갈까요? 3 2024/10/22 970
1640430 허리 통증 주사 잘 놓는 병원 좀 부탁드려요ㅡ서울경기 4 맏딸 2024/10/22 599
1640429 고3아이 정신과 문제로 병결 써보신분 계실까요.. 30 고3 2024/10/22 2,737
1640428 제 보유 주식이 처참한데요 ㅠ 22 주식 2024/10/22 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