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운 일과 쉬운 일 중 어느 걸 먼저 하세요?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24-10-22 00:30:07

전 살면서

 

어려운 일은 먼저 해결한 후

쉬운 건 거저먹기 식으로 하는 스타일이에요

 

어려운 거

힘든 걸 해결할 능력이 없으면

쉬운 거 먼저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어요

 

길을 가도

안가본 어려운 길을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먼저 가버리고 나면

남은 거 쉽거든요

 

그러고 보니

나는 참

용감했고

참 기특하게 살아온

나였구나 싶네요

 

갑분

자화자찬 미안 ㅋㅋ

 

IP : 211.106.xxx.2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2 12:3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큰일부터 해요.
    작은 일이야 틈틈히 시간 쪼개서 해야죠.

  • 2. 몬스터
    '24.10.22 12:33 AM (125.176.xxx.131)

    저도 어려운 걸 먼저 하는 편이에요
    쉬운 일을 먼저 해버리면,
    나중에 어려운 일 할 때, 더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게 될 것 같아서,
    되도록 어려운 일을 먼저하고 해요.
    성격이 도전적인 편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옆에 남편한테 같은 질문하니,
    쉬운것 먼저 한다네요. (남편은 회피성향)

  • 3.
    '24.10.22 12:33 AM (211.106.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중요한일
    어려운일
    큰일이
    우선 순위에서

    덜 중요한 일
    쉬운 일
    작은 일은
    그 이후 금방 되니까

  • 4.
    '24.10.22 12:34 AM (211.106.xxx.200)

    저도
    중요한일
    어려운일
    큰일이
    우선 순위에요

    덜 중요한 일
    쉬운 일
    작은 일은
    그 이후 금방 되니까

  • 5. ....
    '24.10.22 12:38 AM (72.38.xxx.250)

    에너지가 없을 때 어려운 일을 먼저 시작하면 끝내기 힘들고
    에너지가 넘치는데 쉬운일 부터 시작하면
    어려운 일에서 지치거든요
    그래서 저의 에너지와 시간을 계산해서 일을 처리합니다

  • 6. ....
    '24.10.22 12:55 AM (182.209.xxx.171)

    어렵고 쉬운 기준으로 나누는편은 아닌데
    보통은 간단하고 쉬운일부터 하는것 같아요
    시험볼때 쉬운문제 부터 풀어놔야지 않나요?

  • 7. ㅇㅇ
    '24.10.22 1:07 AM (112.155.xxx.90)

    쉬운일은 쉬우니까 금방 할꺼고
    그거 해치우고 나서 어려운일 착수하면 오로지 그것에만 집중할 수 있고,
    어려운일부터 하면 이것도 머리아픈데 뒤에 일 하나 더 남아 았다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 듯요

  • 8. 사람나름
    '24.10.22 2:18 AM (180.70.xxx.42)

    상황에 따라 달라요.
    어렵고 쉽고 간에 당연히 먼저 처리해아 할 중요한 일을 제일 먼저 하겠죠.
    중요도 기한이 똑같을 경우 저는 쉬운 일을 먼저 합니다.
    쉬운 일을 하면서 발동을 거는 거죠, 그걸 성취하고 나면 어려운 일도 도전할 힘이 생기거든요.

  • 9. ...
    '24.10.22 2:20 AM (183.102.xxx.152)

    쉬운 일 먼저 빨리 처리하고
    어려운 일은 집중해서 해결해야죠.
    시험 칠 때도 쉬운것 먼저 싹 풀어놓고
    어려운 문제 서술하는데 집중해요.

  • 10. 음..
    '24.10.22 3:03 AM (211.206.xxx.180)

    한정된 기일 내에 어차피 내가 다 해야할 과업이라면
    쉽고 자잘한 것들 엄청 빠르게 끝내서 던져두고 아예 신경끄고
    어렵고 중요한 것에 나머지 90% 이상의 시간과 노력 집중해 투자합니다.

  • 11. 중요한거
    '24.10.22 3:18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먼저 하고 덜중요한걸 나중에 하는데
    그 중에서도 내가 할줄 아는 거 중에 남한테 쉽게 맡길수 있고 그게 퀄리티가 더 좋을거 확실하면 남한테 시켜요.

    쉬은건데 내가 전혀 못하면 시도하고 어느정도 수준 될때까지는 내가 하고요

  • 12. 저도
    '24.10.22 5:59 AM (220.78.xxx.213)

    음..님2222
    짜잘한거 후딱 해치우고
    큰일 한 다음 널부러짐

  • 13. 쉬운일
    '24.10.22 6:47 AM (182.221.xxx.29)

    하기싫은일 먼저하고. 힘들일 먼저하는 편이에요

  • 14. 저도
    '24.10.22 8:29 AM (112.164.xxx.190) - 삭제된댓글

    이거저거 안따지고
    일단 조곤조곤 처리합니다,
    일하는거에 빨리할수 있는거 부터,.
    하나라도 없애야해서

  • 15. ㅎㅎ
    '24.10.22 8:40 AM (211.234.xxx.76)

    일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어려운거부터 하니 어쩌니 이러죠. 회사에서는 일단 우선순위 따진 후 같은 레벨이면 쉬운거부터 다 처리해서 내 손을 떠나게 하고 어려운 일 합니다. 시간내 다 못할 거 같으면 쉬운 건 주변에 뿌리죠. 어려운 거부터 하다 쉬운거 하나도 처리 못하면 타 부서나 다른 인력이 난처해져요

  • 16. ...
    '24.10.22 9:45 A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일 우선순위 생각해보고 쉽고 잡다하고 자잘한 일부터 빨리 처리해서 넘기고 신경 안 쓰게 잊어버리고 어려운 일 집중해서 처리합니다.

  • 17. ....
    '24.10.22 9:48 A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일 우선순위 생각해보고 쉽고 간단한 일부터 빨리 처리해서 넘기고 신경 안 쓰이게 잊고 오롯이 어려운 일 집중해서 처리합니다.

  • 18. ...
    '24.10.22 9:49 AM (106.101.xxx.93) - 삭제된댓글

    일 우선순위 생각해보고 쉽고 간단한 일부터 빨리 처리해서 넘기고 신경 안 쓰이게 잊고 어렵고 중요한 일 집중해서 처리합니다.

  • 19. llIll
    '24.10.22 9:57 AM (110.70.xxx.83)

    다른 사람에게 요청해야될 일을 최우선으로 하고요.
    그 다음엔 급한일부터 합니다. 납기가 최우선이니까요.
    그렇다보면 어려운 일도 하는 방법이 정리되가서 쉬워지기도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06 물건에도 이별 할 시간이 필요하네요 8 .. 2024/10/22 2,999
1635005 사십대까지 모솔이었으면 2 ㅡㅡ 2024/10/22 2,030
1635004 에프 바스켓과 본체사이가 원래 유격이 있나요 1 에프 2024/10/22 440
1635003 워킹맘들은 아이들 학원 라이드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24/10/22 3,357
1635002 쫀득쫀득 찹쌀 꽈배기 레시피 있을까요?? 5 ... 2024/10/22 1,041
1635001 당근 보는데요 6 방금 2024/10/22 1,698
1635000 근시 심한데 노안 온 분들 책 어떻게 보세요? 9 .... 2024/10/22 2,632
1634999 '김건희 힘들어해.'살 많이 빠지고 누워만 있다' ---염병하네.. 21 ***** 2024/10/22 4,252
1634998 스피디30 가죽부분만 수선해서 쓰시는 분 계세요? 4 주니 2024/10/22 1,118
1634997 일본에서 방사능오염 덜한곳은 어딘가요 13 미미 2024/10/22 2,069
1634996 그냥 사람쓸걸 그랬나봐요~ 5 주방씽크대시.. 2024/10/22 3,197
1634995 땅콩 어떻게 볶나요? 9 땅콩 2024/10/22 1,274
1634994 블핑보니 실력인이 최고네요 19 저도 2024/10/22 6,293
1634993 피곤하면 눈이 퀭해 보이는건 기분 탓일까요? 1 이유 2024/10/22 860
1634992 네이버 유랑같은 미국여행카페가 뭘까요? 3 부탁드려요 2024/10/22 954
163499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궁금증(강강스포) 18 재밌어 2024/10/22 3,583
1634990 출국할때 면세품구입(주류)하시나요? 8 오랜만에 해.. 2024/10/22 920
1634989 윤가는 평생 해 먹을지 아나 봄..... 9 ******.. 2024/10/22 2,249
1634988 고지혈수치 정상기준이 200인데 204 7 감사 2024/10/22 1,629
1634987 김민재 이혼 관련 문화차이 기사 6 ㅇㅇ 2024/10/22 6,020
1634986 尹 "집사람, 명태균 달래려는 노력 기울였던 것&quo.. 18 사실이구나!.. 2024/10/22 4,041
1634985 자식낳고 후회하는분 솔직히 없나요? 29 ... 2024/10/22 6,316
1634984 부부2 13 어느해 겨울.. 2024/10/22 3,168
1634983 마스카라 잘들 하시나요? 5 ... 2024/10/22 2,033
1634982 태극기 경례 거부 김태효 군대 면제 4 진짜 2024/10/22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