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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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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강강스포

이친자 조회수 : 4,446
작성일 : 2024-10-21 23:52:36

백설공주 끝나니 세상에나

이토록 미쳐버린 드라마가 다시 시작하다니요. 

 

정주행에 재주행에 네플릭스로 뽕을 뽑는 중입니다. 

극본 연출 미장센 연기 음악 작감들이 대결을 펼치는데

합이 미쳤네요. 

한편 볼때마다 새로운 디테일이 ㅠㅜ

 

1. 송미나는 살아있다?? 

오토바이가 송미나일까요? 

이유는 모르겠고 송미나를 쫒아보니 

엄마죽음의 원인이 최영민이고 4부에서 드디어 이유 확인. 

이에 송미나는 조력자로 변신한듯. 

아마 그 사이 송미나랑 오해로 하빈이를 차로 친듯.

그 알리바이 만들려고 횡단보도에서 차에 뛰어들었고요. 

그전에 캐리어 끌때 보면 몸이 기울고 몹시 힘들어보여요. 

차량 불태우고 알리바이 만들고 현장 조작. 

 

2. 이수현 스토리가 5,6부로 풀리겠죠??

아마 평범하게 잘 지내던 수현이랑 하빈이

지켜보며 안도하던 하빈엄마(지수) 

셋이 사건(수현 사고?? 육상 포기?? ) 으로 균열이 생기고

드디어 지수도 하빈에게 위심이 싹트기 시작.

결국 자살

 

 

3. 이 모든걸 하빈이가 풀어내게 될까요?

담임과 집주인과의 관계도 실마리가 나오진 읺았지만

그집 아들래미 한건 해쥬길..... 플리즈....

 

4. 장태수는 처절하게 후회하게 될까?

 

5. 이 모든 일의 시작이었던 어릴적 사고의 진실은 뭘까. 

 

 

 

 

 

IP : 58.237.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2 12:11 AM (221.151.xxx.109)

    정주행에 재주행에 네플릭스로 뽕을 뽑는 분이...
    송미나 아니고 송민아예요...송민아

  • 2. ..
    '24.10.22 12:17 AM (1.255.xxx.11)

    첫댓님. ㅋㅋㅋㅋ

  • 3. 저두 그생각
    '24.10.22 12:19 AM (58.29.xxx.96)

    백설공주도 생각나고
    정우 나왔던 드라마
    꼬마 천재소녀 실종나오는 윤계상 드라마도 생각나고

    이런류 드라마 좋아요.

  • 4. //
    '24.10.22 12:25 AM (125.176.xxx.71)

    엄마는 무조건 아이 말을 믿어야 한다고 했지만 사실은 본인도 하빈이를 못믿고 하빈이가 수현이를 죽였다고 생각해서 입막음조로 나무밑에 계속 돈을 갖다놓은 것 같아요. 찾으러 가도 돈이 없었을 때는 엄마가 죽은 이후구요.

  • 5. 얼마전
    '24.10.22 1:24 AM (58.234.xxx.21)

    강해빈
    그분 아니에요? ㅋ

  • 6. ㅡㅡ
    '24.10.22 8:26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이분 22기 현숙같은 스타일?

  • 7. 이렇게
    '24.10.22 9:04 AM (223.38.xxx.42)

    강하고 강하게 확신을 하다니.....

  • 8. yuiyuiyui
    '24.10.22 9:13 AM (125.189.xxx.5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송미나 송민아 뭐시 중헌디요~~~~~~~~~~~~~~~~~~~
    이토록 친절하게 추리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요 ^^

  • 9. yuiyuiyui
    '24.10.22 9:16 AM (125.189.xxx.56)

    ㅋㅋㅋㅋ 송미나 송민아 뭐시 중헌디요~~~~~~~~~~~~~~~~~~~
    이토록 친절하게 추리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요 ^^
    22기 현숙 같은 스타일이라는 것에 뿜고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댓글 남겨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24.10.22 9:44 AM (1.235.xxx.154)

    오토바이는 남자이수현이라고 생각해요
    하빈이가 모텔에서 몸싸움벌이면서 침대밑으로 핸드폰 발로차서 송민아핸드폰 훔치고 위치앱깔때 도와준 사람 목소리만 들렸는데 남자였거든요

  • 11. o o
    '24.10.22 4:47 PM (125.142.xxx.232)

    달리는 댓글들이 몹시 웃김 ㅋㅋㅋ

  • 12. ..
    '24.10.22 5:21 PM (175.199.xxx.86)

    백설공주고 스토리가 궁금해서 보긴봤는데 별로였어요. 한날 한시에 같은 장소에서 두 명이 살해되는 것도 억지스러운데 목격자가 두 명? 에휴.. 영상미는 이토록~에 발끝에 끝도 못 쫓아오고 연출은 20년전 드라마처럼 촌스러웠어요. 이토록이랑 비교도 안되는구만
    이토록은 정말 섬세하게 잘 만든 웰메이드 드라마라 아끼고 곱씹어 두 번씩보는 드라마에요. 아무리 재밌어도 두 번 보는 영화 평생 다섯 손가락도 안되는데 이 드라마는 너무 좋더라구요.

  • 13. 머시중헌디
    '24.10.22 7:34 PM (58.237.xxx.162)

    민아든 미나든 미니든 머시중허다요.
    간만에 진짜 미친 작.감.배.음 모두 칼을 갈고 덤비는데
    한치 한끝 벼리는 감에 다 녹아나는 드라마라를
    공짜로 보는 은혜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죠.

    글을 쓰고 보니 남자 이수현?? 일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드라마 보면서 고구마같은 퍽퍽함이 아니라
    내 추리가 하나라도 맞길 바라며 두뇌게임 하는듯한 긴장감
    하빈이의 눈빛과 대사에서 중의적 의미를 찾고말겠다는 내 의지
    아버지로서 직업인의로서 몸부림치는 남자의 무너짐을
    지켜보는 안타까움과 함께 시청자로서 즐거움.
    변태같은 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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