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못가서 올해는 꼭 가보리라
맘 먹고 있는데 언제쯤 가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까요?
사진으로 보니 크기도 크고 멋지던데
가보셨던분 어떠셨나요?
또, 근처 가볼만한 맛집이나 뷰 좋은
까페 있음 추천해 주세요~
작년에 못가서 올해는 꼭 가보리라
맘 먹고 있는데 언제쯤 가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까요?
사진으로 보니 크기도 크고 멋지던데
가보셨던분 어떠셨나요?
또, 근처 가볼만한 맛집이나 뷰 좋은
까페 있음 추천해 주세요~
유의:그랬는데도 작년엔 하룻밤새 싹다 떨어져서 거짓말처럼 가지만 보고옴 ㅜㅜ
지금은 초록잎이고요.
하루이틀 사이로 비가 오면 후루룩 다 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11월11일(외우기 쉽죠) 전후 절정입니다.
단, 항상 비가 문제입니다.
항상 아슬아슬합니다.
그리고 반계리 은행나무는 나무 하나가 아니고 나무 11개가 뭉쳐져 있는것인데
원주시에서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그냥 거대목으로 홍보만 합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몇개의 나무가 뭉쳐져 있는 것인지 살펴보고 오세요.
제가 본 은행나무 장관은
여주 강천섬
춘천 남이섬이에요
작년은 은행나무 색이 폭망이었어요
올해는 예쁘면 좋겠어요
11그루가 합쳐졌다고요?
어이가 없네요.
자세히 보셨어요?
거대한 하나의 나무가 가지로 갈라진 거예요.
11그루를 합치는 게 더 힘들텐데요.
원주시가 숨긴다니 무슨 음모론인지요.
웃음이 나네요. 어린이도 아닐텐데
제가 2022년 11월 3일날 갔었는데요 절정이었어요
마지막 피날레 느낌이요
그리고 딱 이틀뒤 기온 떨어지면서 잎 다 떨어졌다고 인스타 소식 들었어요
진짜 가서 보면 입이 떡 벌어져요 진짜 크더라구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보러 여주 춘천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