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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값 비싸다는 글 보고 글써봐요

그냥 조회수 : 4,421
작성일 : 2024-10-21 16:21:53

토마토값 가지고 장난 친다는 글보고 글 써요

네 맞아요 비싸면 안 먹음 돼요

제가 사과값 비싸다 할때 비싸면 먹지 말자고 했다가 욕을 디립다 먹었어요

저는 무조건 비싸면 안먹자 주의거든요

그거 안먹어서 죽는것도 아닌대

 

올 봄에 토마토 모종을 4개 심었어요

원래 우리집은 5개를 심는대 올해는 모종이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5포기 심었을때 남았거든요

매일 매일 따 먹고도 남아서 가게에 가져다가 손님들 드시라도 하고

그래서 4포기 심었어요

2포기가 크다가 망가지더라고요

그래서 잘못 샀나, 너무 빨리 심었나 하면서 두 포기를 다시 사다 심었어요

이상하게 생기는겁니다,

제대로 안자라고, 열매도 이상하고 그래서 다 뽑아 버리자 그랬어요

이상하게 기분이 나쁜게 그래서그 모종 판집 이제는 가지말자 그랬거든요

해마다 따먹던 토마토 올해는 못 따먹었어요

 

 

IP : 112.164.xxx.19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겨울에
    '24.10.21 4:24 PM (211.234.xxx.125)

    나오는 토마토는 하우스 토마토겠죠?

    그리고 폭염지난지 두달 됐어요

  • 2. 이렇게
    '24.10.21 4:25 PM (121.137.xxx.107)

    판매하는 토마토는 이렇게 키우지 않아요

  • 3. 철강회사, 건설사
    '24.10.21 4:25 PM (211.234.xxx.125)

    소유의 도매밥인들이 돈 쓸어담는다면서요?

    물건이 없는데
    돈을 어떻게 벌겠어요?
    가격을 올렸으니 돈을 벌었겠죠?

  • 4. ...
    '24.10.21 4:27 PM (183.102.xxx.152)

    저는 동네마트에서 완숙토마토 1킬로에 9천원 주고 사왔어요.
    따져보니 10킬로에 9만원이란 말이네요.
    딸이 다이어트 한다고 마녀스프를 끓여달라고 해서 샀는데 이젠 재료는 니가 사와라 해야겠어요.
    물가가 너무 오르니 자식에게도 인색해지고 있어요.ㅠㅠ

  • 5.
    '24.10.21 4:27 PM (211.250.xxx.132)

    토마토 줄기 사이 겨드랑이의 새순을 따서 심으면 새 모종이 되어요
    굳이 새 모종 안 사도 됩니다.

  • 6. lllll
    '24.10.21 4:28 PM (112.162.xxx.59)

    비싸서 올해 토마토 한 번도 안 사 먹어 봤네요

  • 7. 철강회사, 건설사
    '24.10.21 4:28 PM (211.234.xxx.125)

    농산물 가격 폭등에 '이 회사' 웃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3016?cds=news_edit

    금값이 돼버린 배추나 상추 가격 때문에 농민도 소비자도 힘든데, 그 사이에서 막대한 수수료 수익만 챙기는 곳들이 있습니다. 도매법인을 내세운 철강 회사나 건설사 등입니다.

  • 8. ㅁㅁ
    '24.10.21 4:2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직거래 사먹는 스마트팜 농장도 2모작 잘 자라다가
    농장주 없는 사이 외부인 들이닥쳐
    병원균 퍼져 다 갈아엎고 다시 심었어요
    일손도 모조리 외노자
    이젠 외노자도 지들끼리 뭉쳐 엿멕이고 단체로 튀기도 하고 ㅠㅠ

    농사가 엄청 쉬운줄 아는데
    정말 뭐빠지게 고생에 투자에

    그러고도 도박이예요

  • 9. 돈쓸어 담는대요
    '24.10.21 4:31 PM (211.234.xxx.125)

    농업 관련도 없는 이들, 농산물값 좌지우지하며 돈 쓸어간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9212?sid=101

    - 과일값 뛸수록 배불린 도매법인…최근 몇 년간 소득 2배↑
    - 철강 회사나 건설사가 경매를 주관하는 도매법인을 세워서 돈을 쓸어담고 있었습니다.

  • 10. ...
    '24.10.21 4:35 PM (58.142.xxx.26)

    저는 이 글의 요지를 잘 모르겠어요.

  • 11. ㅇㅇ
    '24.10.21 4:40 PM (24.9.xxx.91)

    저는 이 글의 요지를 잘 모르겠어요..222222

  • 12. 그냥
    '24.10.21 4:41 PM (112.164.xxx.190)

    해마다 마당에다 토마토를 심어 먹었다고요
    4-5월경에 심어서 여름내내 따먹었거든요
    올해는 토마토를 한알도 못 따먹었다는거지요
    지금은 하우스 일겁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모종입니다,
    모종에 무슨일이 벌어졌을까봐,

  • 13. ...
    '24.10.21 4:42 PM (119.193.xxx.99)

    저는 이 글의 요지를 잘 모르겠어요.3333333

  • 14. 저는
    '24.10.21 4:46 PM (182.227.xxx.251)

    옥상에서 토마토 재배 10년 넘게 되었는데요.
    작년엔 작황이 별로 였는데 올해는 넘쳐나게 잘 되었습니다.
    저도 실컷 먹고 동네방네 친구들 다 퍼주고 그랬습니다.

    제가 아는 농부들이 많아서 왜 토마토가 비싼거냐고 물어 보니
    기후의 영향으로 병이 돌아서 안된 경우도 있고 한데
    요즘은 토마토는 다 하우스에서 재배 하는데 문제는 농사용 전기요금이 2배로 올랐다고 하던가?
    전에 200이면 되던데 이게 전기요금이 400 나가야 하는 수준이래요.
    농사가 잘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인건비 오르고 전기요금 오르고 하는 비용 자체가 올라서라도 싸질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 15. ㅇㅇ
    '24.10.21 4:48 PM (14.32.xxx.242)

    모종이 문제가 아니라 올해 농사가 다 안 좋아요
    토마토도 물론이고요
    하우스에서도 안 됐어요
    올여름이 그렇게 이상한 날씨였어요
    중간상이 가격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문제지만 올해 날씨 정말 최악이었어요

  • 16. 그래서
    '24.10.21 4:59 PM (211.196.xxx.71)

    날씨가 너무 더워 토마토 안되면 열대과일을 빨리 심어서 망고라도 싸게 먹어야하고. 토마토는 수압을 하던지 어쨌든 수급을 좀 맞춰줘야하는거 아닐까요?
    이게 도대체 뭔 상황인지 ㅠㅠㅠ 국민들 오이 토마토 먹기힘든나라입니다

  • 17. 농산물 수급조절
    '24.10.21 5:01 PM (211.234.xxx.209)

    도 못하고
    (부족하면 수입이라도 해 오던가)

    이건 무슨 야채, 과잏마다 돌아가면서 폭등이니
    다른 나라들은 기후변화 없어서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인가요?

  • 18. 냉동 토마토
    '24.10.21 5:04 PM (211.247.xxx.86)

    로컬푸드직매장 여름 내내 완숙 토마토 싸고 맛있었거든요. 늦여름 끝물 토마토 잔뜩 사다 냉동고에 쟁인거 야금야금 꺼내서 갈아 먹어요. 지금은 하우스 토마토 나오는 초기라 제일 비쌀 때고 좀 지나면 약간 싸져요. 해 마다 그랬거든요. 딴 소리지만 가장 작은 사이즈 냉동고 하나 사면 좋아요. 전기요금 별로 들지도 않고 뭐든 쌀 때 사서 얼리는게 가능해져요

  • 19. .....
    '24.10.21 5:26 PM (110.13.xxx.200)

    글의 요지가 뭔지... 444

  • 20.
    '24.10.21 5:27 PM (211.211.xxx.168)

    182님, 여름에 토마토가 전기로 키우나요? 무슨 전기세가 원인이라고?

  • 21.
    '24.10.21 5:28 PM (211.211.xxx.168)

    지금 과일들이 일시 출하 되어서 다 똥값 되었는데 제일 비싼 과일만 들먹이며 정부 욕하는 선도 세력들이 있더라고요.

  • 22.
    '24.10.21 5:45 PM (211.243.xxx.169)

    요새 토마토들 하우스 수경재배 많이 해요. 여름에도 마찬가지에요.
    토마토는 비맞으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작물이라 판매용으로 키우시는 분들은 하우스 수경재배로 많이 돌아섰습니다. 전기를 많이 쓸 수 밖에 없어요.

  • 23. 요지는요
    '24.10.21 5:47 PM (220.74.xxx.117) - 삭제된댓글

    올해 날씨 때문에 토마토 작황이 안 좋다는 얘기입니다요.

  • 24. 이상 기후로
    '24.10.21 5:52 PM (183.97.xxx.35)

    작황이 안좋아서
    한국의 고급 식재료인 송이버섯도 대 흉년이라고..

    멀쩡한 사과도 반으로 쪼개니 속이 썩은게 한두번이 아닌데
    이걸 들고 다시 바꾸러 가기도 귀찮고 ..

    비싸도 맛있고 멀쩡하면 좋겠어요

  • 25.
    '24.10.21 6:10 PM (211.106.xxx.200)

    what do you want?????

  • 26. 요지
    '24.10.21 6:17 PM (118.235.xxx.164)

    모종이요
    모종

  • 27. ??
    '24.10.21 6:24 PM (118.235.xxx.28)

    댓글 읽고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

  • 28. 요지가
    '24.10.21 6:28 PM (121.129.xxx.10)

    모종인가요?
    님 모종 4개 심어 보고 토마토 농사 전반을 안다는 듯.
    웃겨요.
    토마토 가격 말도 안 되게 폭등한 게 한 달도 안 됐어요.
    한달 전에 저 평소와 같른 가격으로 샀고
    가파르게 가격 오르는 거 보니 살 생각이 없어졌어요.

  • 29. 토마토
    '24.10.21 6:58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모종아니어도 씨로도 잘 커요.
    처음 손바닥 만할때 퇴비랑 비료 듬뿍 싹 옆에 구덩이 파서 주고
    물을 촉촉하게 주면 열매 맺고
    열매 맺고도 비료 한번줘요.
    그러고 11월,,서리 오기 전까지 주렁주렁 토마토 나무가 가지를
    얼마나 치는지 몰라요. 옆가지 따서 옆에 묻음 옆에서 또 커서 열매 맺는게 토마토고요. 하물며 농사꾼은 농사 전문가에요.
    토마토만 하면 오이만큼 호박만큼 주롱주렁주렁 해요.
    정말 시골서는 식구들 먹으라고 2그루 심어도 빨리 익고
    많이 열려 안먹어 썩고 처치곤란이었슈
    사과도 마찬가지로 약치면 주렁주렁 10년된 사과나무에서
    200개는 따요
    뭘그리 비싸게 받아요.
    돈도 별로 안들고 초창기 퇴비 비료랑 물만 잘주면 끝없이
    따는걸요.
    20개에 15000원해도 되요. 지땅에 농사 잣거나 싸게
    임대해서 인건비 빠짐 된거지 10개에 몇만원은
    정말 양심 없고 고객들 등돌려요.
    좀 작작들 합시다. 욕나오네요.
    배추도 무도,고추도 다 풍년이에요.
    뭔 배추 한포기를 3천원도 아나고 7천원을 받어요.

  • 30. 토마토
    '24.10.21 7:03 PM (122.36.xxx.84)

    모종아니어도 씨로도 잘 커요.
    처음 손바닥 만할때 퇴비랑 비료 듬뿍 싹 옆에 구덩이 파서 주고
    물을 촉촉하게 주면 열매 맺고
    열매 맺고도 비료 한번줘요.
    그러고 11월,,서리 오기 전까지 주렁주렁 토마토 나무가 가지를
    얼마나 치는지 몰라요. 옆가지 따서 옆에 묻음 옆에서 또 커서 열매 맺는게 토마토고요. 하물며 농사꾼은 농사 전문가에요.
    토마토만 하면 오이만큼 호박만큼 주롱주렁주렁 해요.
    정말 시골서는 식구들 먹으라고 2그루 심어도 빨리 익고
    많이 열려 안먹어 썩고 처치곤란이었슈
    사과도 마찬가지로 약치면 주렁주렁 10년된 사과나무에서
    200개는 따요
    뭘그리 비싸게 받아요.
    돈도 별로 안들고 초창기 퇴비 비료랑 물만 잘주면 끝없이
    따는걸요.
    20개에 15000원해도 되요. 지땅에 농사 짓거나 싸게
    임대해서 인건비 빠짐 된거지 10개에 몇만원은
    정말 양심 없고 고객들 등돌려요.
    좀 작작들 합시다. 욕나오네요.
    배추도 무도,고추도 다 풍년이에요.
    뭔 배추 한포기를 3천원도 아니고 7천원을 받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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