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얼굴 이뻐질려면 성형해서 엎어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24-10-21 15:35:06

저 진짜 오랜만에 와서 넉두리좀 하겠습니다 ㅠㅠ
40대초 미혼이구요
제가 혼자산지 10년, 외동에 형제 없음, 부모 한분 계시지만 왕래 안함

진짜 철저히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도 평범하게 직장다니는게 아니라 혼자 사업해서 평소에 만나난 사람이 거의 없어요 이 나이쯤 되면 안맞는 친구 만나는것도 힘들어 잘 안만나니 늘 혼자..

 

혼자 사는 싱글분들 아실테지만 이게 너무 쭉 외롭다보니 진짜 사무치게 외롭고 쓸쓸할때가 훅 옵니다. 뼈속까지 시릴정도이고 땅으로 꺼져버리고 싶은 기분인데...혼자 아무리 잘 지내도 이런 순간은 적응이 안되고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지난 6월말 어린 썬남한테 잠수이별로 차이고

운동이나 하자 싶어 미친듯이 여러 운동 끊어 다녔는데

그때쯤 신기하게도 누군가를 만나서 두달 사귀다가 헤어졌어요. 

오랜만에 사귀는거라 그냥 누가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만나지 않을때도 누군가 연락하고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떠올리면 마음이 든든하고 평온해지더라구요.

결혼은 생각 안하고 연애만이라도 했으면 해서 그냥 마음 잘 맞고 인성 착하고 사회적으로 평범하게 일 잘하고 같이 있을때 좋고 보고싶고 그래서 연애했어요

재산 소득 차 등 경제적으로 제가 월등히 높았지만 (제가 제나이 평균보다 높음, 상대는 평균보다 약간 낮음) 그런거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근데 연이 짧았는지 헤어지고 나니까...그 사람 자체 때문에 힘든것 보다 다시 이 우주에 혼자 되었다는 그 심적인 문제 때문에 집안에 있는데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힘들더라구요. 입맛도 없어지고 뭘 먹으면 토할거 같고 그 적막한 공기가 너무 싫고 집에 종종 놀러왔는데 그곳에 혼자 있다 생각하니 그땐 진짜 그 집안 공기의 중력이 느껴질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집에 잠잘때 빼곤 안있을려고 눈뜨면 운동하러 새벽에 나가고...

제가 크로스핏 비슷한 고강도 팀운동 하는 센터에 다니는데 한시간 운동하면 땀에 절여지는 운동이거든요

새벽에 가고 중간에 필라테스 가고 저녁에 또가고 끝나면 공원 5키로 러닝하고...

몸 힘들게 하면 잡생각 안나고 집에오면 치쳐서 자고 개운하니까 운동 엄청했어요

그랬더니 헤어지고 2주만에 5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연애 당시엔 제가 재활중이였다가 운동을 다시 시작할때라 뚱뚱했는데 이런 나한테 남친이 생기다니 진짜 너무 신기하고 선물 같았거든요

 

지금은 헤어지고 두달 되었는데 12키로가 빠지면서 정상 몸무게가 되었어요. 미용적으로 이쁠려면 10키로 더 빼야겠지맘 지금은 꽤 몸이 많이 정리되고 뚱뚱하거나 통통한 느낌은 안듭니다. 

근데 살 빼면서 확 늙은건지  아님 나이 들어서 못생겨진건지 요즘은 누굴 만나면 100프로 까이네요...까인다는 표현밖에 적당한 단어가 없는거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부터 연애 시작해서 30대 후반까지 소개팅하면 100프로 에프터 받고

연애인처럼 미인 스타일 아니여도 167키에 팔다리 길고 그냥 이쁘장한편 봐줄만 했거든요

길에서 번호도 따이기도 하고 외모로 못생겼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일단 요즘은 엄청 만날려고 시도하는데 만나면 애프터 전혀 없고 연락 끊기고

어제는 사진만 보여줬는데 까임....ㅠㅜ 카톡 차단 당했어요. 일주일 동안 연락하던 나름 진심으로 대화했는데..

 

이게 나이 먹고 얼굴이 변할수 있는거죠?

객관적인 경험 데이터로 이정도로 다 싫어하면 내 외모가 문제라는거 알겠는데...

까일때마다 상처가 꽤 크더라구요

저 되게 열심히 살고 건설적으로 살고 정신 멘탈도 강한편이거든요 평소에

가족도 친구도 없이 혼자 사업 시작해서 일구고 사건사고나면 혼자 해결하고 부동산 외제차 이런 비싼거 살때 상의할 사람도 없이 혼자 하는데 흔들리지 않을려면 늘 멘탈 잘 잡고 잘 살려고 독서하고 명상하고 운동하고 그러는데

 

남자한테 외모때문에 까일때면 그냥 멘탈 바사삭...

 

피부과 시술하고 성형 해야할까요? 외모에 투자할 마음 있거든요. 어짜피 혼자 살고 있는데 외롭게 돈 짊어지며 사느니 이제 저한테 투자해서 좋은 사람 만나고 싶은데

피부과나 병원 알아보는것도 일이고 안하던거 할려니 그거 쓰는 에너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요즘에 보톡스 맞았고

리쥬란이나 스킨보톡스나 인모드 다 해볼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헤어도 좀 좋은곳에서 스타일 상담 받아서 해보는게 좋겠죠? 누군가는 메이크업도 돈주고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나이 먹으면 이정도까지 해야하는걸까...성형외과도 가봐야하나... 요즘 별별 생각이 다 들어요 

 

얼굴 경락을 받을까요?

 

지금 거울을 보는데 일단 볼처짐, 팔자 있구 그렇네요...

콜라겐 엄청 먹고 바르고도 있긴 하지만 크게 효과 미비.. 조언좀....ㅠㅠ

IP : 112.214.xxx.8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4.10.21 3:40 PM (70.106.xxx.95)

    이게 전체적으로 얼굴이 흘러내린다는 표현? 이 맞는거 같아요
    비슷한 나이대에 그런고민 엄청 했는데
    일단 눈쳐짐, 입가 팔자주름 파이는거에서 나이가 확 들어보이구요
    전체적으로 살이 줄어드는?? 느낌이라서
    성형을 알아보셔야 할거에요 이건 시술로도 안돼요.

  • 2. ㅇㅇ
    '24.10.21 3:45 PM (106.101.xxx.168)

    그냥 안면 거상 한번 하시고 눈밑 지방 재배치랑 이후에 마사지나 리프팅 레이저 꾸준히 하세요

  • 3. 윗님에
    '24.10.21 3:46 PM (14.6.xxx.135)

    절대 동의..나이먹어 그정도 나이로보이면 차여요. 대신 성형이든 유전자든 나이보다 젊어보이면 어린사람이나 또래도 좋다고하고요. 하지만 피부과시술은 돈만 들고 얼마가지않아요. 성형을 해야젊어집니다.

  • 4. 그리고
    '24.10.21 3:51 PM (70.106.xxx.95)

    나이들어 보이는게 눈두덩이랑 눈밑이 고랑이 파이면서 움푹 줄어들고
    입가주변 근육이 줄어드는지 입은 더 나와보이고.
    광대근처도 더 나와보이구요. 아무리 이뻤어도 사십대부턴 얼굴이 대부분 그렇게 변해요.
    피부과보다 더 중요한게 지금은 성형이에요. 피부 좋은거야 기본 디폴트값이고.. 부지런히 성형외과 알아보세요

  • 5. dd
    '24.10.21 3:51 PM (5.255.xxx.56)

    아마 단기간에 살을 많이 빼서
    얼굴살이 쭈굴거리고 쳐짐이 온 거 같은데요.
    쫙 빼고 다시 약간 찌우면 다시 팽팽해지면서 해결되기도 하는데...

    급하게 개선하시려면 그냥 울쎄라 같은 거 하세요.
    장기적으로 보면 진피층 손상되고 피부에 오히려 안 좋긴한데
    몇 년간은 팽팽하게 살 수 있기는 하더라구요.
    팽팽하게 하고 최대한 꾸미시고 결혼할 남자 얼른 만드세요.
    본인이 그 정도로 외로움을 느끼시면 결혼하는 게 나아요.
    저도 완전 비슷한 입장이라 답글 달아요.

  • 6. 와...
    '24.10.21 3:55 PM (112.214.xxx.83)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입 튀어나와 보이거든요. 제가 운동한다는 그 크로스핏 같은곳에서 운동시간에 사진이나 영상 찍어 올려주는데 보면 입이 왤케 나와보이는지 턱은 왜 짧아 보이는지..거북이 상이 되었더라구요 ㅠㅜ
    나이좀 덜 들여보일려고 정재형이 쓰는거 같은 두꺼운 뿔테 안경 쓰고 다니는데 그것도 이미지에 안좋은걸까...

    성형한다면 일단 성형외과 여러군데 가서 상담 바다야 하나요? 안면거상을 알아봐야하는거죠?
    이런 미용쪽에 정보를 너무 몰라요 ㅠㅠ

  • 7. dd
    '24.10.21 3:56 PM (5.255.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 중반까지는 늘씬하고 예쁘다 소리 듣고
    꾸미고 길거리 지나다니면 다들 한번씩 쳐다봤는데
    30대 후반부터는 아무리 화장을 공들여 하고 꾸미고 나가도
    길거리에서 아무도 안 쳐다보더라구요.
    이제 여자가 아니라 배경이 됐구나 하는 상실감...
    내가 보기에는 30대랑 얼굴이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
    남들이 볼 때는 많이 다르구나 싶어서 심란하더라구요.
    그래도 40대까지는 아직 젊은 기운이 남아 있으니...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 8. ...
    '24.10.21 3:58 PM (222.237.xxx.194)

    우리나라는 50대이상도 교정 많이 합니다.
    교정하고 안면윤곽 상담받고 하세요
    확~ 달라집니다

  • 9. ㅇㅇ
    '24.10.21 3:59 PM (204.8.xxx.103)

    나이좀 덜 들여보일려고 정재형이 쓰는거 같은 두꺼운 뿔테 안경 쓰고 다니는데 그것도 이미지에 안좋은걸까...

    ----
    젊어보이려고 뿔테 안경은 아닌 거 같아요.
    피부보다 안경이 문제일 가능성도 높은데요.
    남자들 평소에 안경 쓴 여자 대부분 안 좋아해요.

  • 10. 안경노노
    '24.10.21 4:00 PM (70.106.xxx.95)

    안경 절대 노노에요 더군다나 뿔테는 ..

    부지런히 발품 팔고 후기도 알아보시고 .
    아무리 좋은 의사라도 또 나랑 맞아야돼요.
    저는 사십대 초부턴 셀카 안찍었어요. 적나라한 단점이 다 나와서.
    차라리 사진 잘 찍는 사람한테 찍어달라고 하세요

  • 11. 대단
    '24.10.21 4:02 PM (119.65.xxx.220) - 삭제된댓글

    우선 지금까지 혼자 이렇게 일궈 내신 거 대단하세요.
    울쎄라니 거상은 40대초라 반대합니다.
    피부과에서 가벼운 토닝이나 마사지 정도 하세요.
    과한 성형은 이상한 인연을 불러 들이는 것 같아요.
    좋은 남자는 과한성형이나 시술한 얼굴 선호하지 않더라구요.
    마사지와 다이어트 계속 하시고.
    꼭 누군가를 만나야겠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가꾸다보면 나타나겠죠.
    멋진 인생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기를.

  • 12. ,,,,
    '24.10.21 4:12 PM (109.70.xxx.68)

    저도 외동에 미혼인 40대 비슷한 입장인데...
    우주에 혼자된 것 같고 숨 안쉬어지는 느낌 들 정도에
    남자가 꼭 필요하신 분 같은데 그냥 결혼하세요.
    외모 가꾸고 운동하다보면 좋은 인연 생기겠지
    이런 나이브한 마음으로는 안 생기더라구요.

    주변에 보면 사업 목표 세우듯이 나는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아주 구체적으로 정해서 외모며 모임이며 노력한 분들이
    그나마 늦은 나이에라도 결혼하더군요.

  • 13. ..
    '24.10.21 4:34 PM (211.234.xxx.87)

    님 진심 저랑 같아서 친구하고 싶네요..! ㅎ
    전 그래서 최근에 교정시작했어요 ㅎ

    한 1~2년 있다가 미니 거상하고 눈밑지방재배치해야할듯 ㅋ

    서로 정보 교환하고 같이 병원 다니면 좋겠네요 ㅎ

  • 14. ...
    '24.10.21 4:35 PM (115.138.xxx.39)

    울쎄라 했다가 인생 망해요 하지마세요
    차라리 안면거상을 하고 말지 저 울쎄라 했다가 얼굴지방 다 꺼지고 패이고 눈두덩이 지방 다 꺼져서 안구함몰오고 무서운 부작용을 모르시네요
    차라리 얼굴 가죽 열어 안면거상을 하는게 나아요
    울쎄라는 얼굴 축을 무너뜨려 건물이 무너지듯이 얼굴이 무너지는 사술이에요

  • 15. ...
    '24.10.21 4:42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일단 살빼는 동안
    써마지나 튠같은 탄력레이저& 줄기세포 스킨부스터같은
    주사 시술로
    피부 장벽. 탄력 잡으시며 관리하시고
    (울쎄라는 피부얇거나 지방없으면 해골될수도있어요
    그리고 쥬베룩이나 필러같이 뭐 집어넣는건 나중에 )
    살 다 빼고나서 본격적으로 성형 상담 받아보세요
    전체 거상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40초면 이마거상 (이마 거상하면 이마가 넓어져서
    축소도 같이 해야됨 요즘 강남에 4-50대 이마거상만해서
    팽팽한데 황비홍이마같은 분들 많아요 ), 눈밑 지방재배치
    (애교살 만들어주고 앞볼부분 볼륨있게 당겨주는 등등 원글님 얼굴에 필요한 방법 잘 캐치해서 해주는 의사선택) 턱라인 리프팅레이저로 안되면 실리프팅 (미니거상은 절대하지마세요). 그리고 나서 볼륨 꺼져보이는
    입주변 , 광대밑 같은부위에 얇게 지방이식 . 이정도만해도
    아주 어려보이고 예뻐지실듯 .
    이거 얼굴전체 문제점 파악해서 수술해주는 성형외과
    중에 아주 잘하는 의사분 있어요 여기서 수술하면
    젊어지기만 하는거 아니고 젊을때보다도 예뻐짐
    (홍보의심 받을까봐 어딘지는 안 알려드림 )
    폭풍검색해서 좋은 의사로 잘 알아보시고
    의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병원에서 세군데이상 발품팔아
    상담 받아보세요 상담받기전에 찬찬히 정보 많이 알고
    가셔야 괜찮은 의사인지 여부도 어느정도 판단이
    가능합니다 상담받다가 얼떨결에 예약금 걸고 오시지말고
    여러군데 상담 다 받아보고 집에와서 잘 비교한뒤에
    결정하세요 어리고 예뻐지셔서 좋은남자 만나 따뜻한
    사랑 하시길♡

  • 16. ㅠㅠ
    '24.10.21 4:43 PM (112.214.xxx.83)

    댓글 하나하나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심각한 고민이라...정보도 응원도 감사드려요 ㅠㅠ

    교정은 어쩐 교정들 하시나요? 전 치아교정은 몇년전에 하고 끝나서.. 지금 치아는 가지런한데 이것도 나이들어 했더니 블랙트라이앵글이 ㅠㅜ 글구 교정해도 입은 안들어가더라구요...치아만 가지런해짐...쩝..


    그리고 남자를 만날려고 해도 어디서 만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운동 가도 거기 남자들 30대 중반 이후로 다 결혼하고 아님 20대나 30초반 어린 친구들 밖에 없어요
    진짜 결혼하고싶고 못하면 연애라도 하고픈데 나이들고 이거 너무 어렵...거기다 얼굴까지 무너지니 심란합니다..

    윗분 진짜 같이 병원 정보 나누면 너무 좋을것 같네요...

  • 17. 앗...
    '24.10.21 4:46 PM (112.214.xxx.83)

    너무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ㅠㅠ 눈물나요...

    병원은 강남이나 압구정으로 가야겠죠? 제가 일산에 사는데 병원 강남쪽으로 가야 좋을지..

    오늘부터 연구하는 자세로 폭풍 검색 들어갑니다 ㅠㅠ

  • 18. ..
    '24.10.21 4:57 P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앗 위에 ...님!!!
    병원 알려주세요... 좋은 선생님 찾기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라구요 ㅠㅠㅠㅠ

    원글님 저랑 친구하실래요? 위에 정보공유하며 친구하자고 했던 사람이에요
    메일주세요!
    eeagle@naver.com

  • 19.
    '24.10.21 5:03 PM (117.111.xxx.195)

    제가 메일 드릴께요 메일주소 지우셔도 되세요! 퇴근하고 드릴께요!

  • 20. ...
    '24.10.21 5:08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네 일단 피부 시술 받으시며
    성형 정보 카페에서 이마거상. 눈밑지방재배치.
    실리프팅. 지방이식 관련해서 검색해보시고
    어느정도 수술에대한 지식이 생기면 저 검색어로 병원검색해서 어떤식으로
    수술하는지 자세히 나와있는 병원 있으면
    거기들 일단 즐찾해놓으시고.
    성형정보 카페에 가입해서 질문하거나 댓글달면
    브로커들 쪽지오고 그러거든요?
    그런거 일체 거르시고
    (사람홀리게 말해서 그 병원 예약하게만듬)
    카페 게시물들도 홍보성인거 많으니
    일단 게시물 작성자 지난글이나 댓글들 찾아보세요
    너무 수술 잘 됐다 싶은건 보정한 홍보용이더라구요 대부분
    너무 우와오 하지않은 결과물인 경우가
    보정하지않은 실제 결과물인거 같구요
    제가 말한 병원도 청담이고
    잘한다는 병원
    대부분 압구. 청담. 신사. 논현 이렇네요

  • 21. ..
    '24.10.21 5:22 PM (211.234.xxx.87)

    윗님.. 그니깐요...
    카페는 너무나 홍보성글이 많아서 도대체 분간이 안가더라구요...ㅠ
    그 병원 혹시 초성이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ㅠ
    병원이랑 원장님 성함 초성이라도 알려주시면 열심히 알아볼게요

  • 22. 저도
    '24.10.21 5:23 PM (218.50.xxx.186)

    절실히 병원정보 필요합니다ㅜ40대 외모가꾸기에 이제 눈 뜬 처자라서ㅜㅜ 저도 초성이라도 부탁드려요ㅜ

  • 23. ㅡ,ㅡ
    '24.10.21 6:52 PM (124.80.xxx.38) - 삭제된댓글

    아... 제가 성형 피부 몸매 패션 이쪽 카운셀링 해주는거 하는데... 님 해드릴수있는데...
    여긴 익명이라 님 연락처도 알수없고;;; 메일이라도 남기시면 제가 연락드릴게요.
    진심 도와드리고싶네요

  • 24. ..
    '24.10.21 7:27 P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부탁드려요!
    eeagle@naver.com

  • 25. ㅇㅇ
    '24.10.21 11:08 PM (118.221.xxx.146)

    40대에 성형이라..
    안면윤곽이요? 흠
    스타일을 가꾸심이 어떠신지 피부 머리결
    고급진 스타일이요 티나는명품 말고
    밝은 표정 이런것만 바꾸셔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989 좋거나 나쁜 동재 - 비숲 스핀오프 드라마예요 6 ........ 2024/10/22 1,589
1639988 블루투스 이어폰 배터리도 방전된다는걸 1 이어폰 2024/10/22 774
1639987 법과 정의 염원 2024/10/22 221
1639986 전쟁나면 서울이 제일 위험한 거 아닌가요? 19 .. 2024/10/22 3,934
1639985 쫓아내자.. 4 정답은 2024/10/22 944
1639984 이혼하는 최-박 부부 사주풀이 봤는데 6 00 2024/10/22 6,784
1639983 부부 8 어느해 겨울.. 2024/10/22 2,051
1639982 운동 가기 전 2 2024/10/22 801
1639981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4 ㅇㅇ 2024/10/22 1,605
1639980 가난 혐오가 왜 이렇게 심할까요? 11 2024/10/22 4,870
1639979 아이쿠 코로나ㅜㅜ 3 아파.. 2024/10/22 1,522
1639978 인스타그램 리그램 용어에 대해서요.. .. 2024/10/22 340
1639977 로제의 아파트 떼창하는 독일 클럽 14 ,,,,,,.. 2024/10/22 6,523
1639976 공복에 사과 7 당뇨 2024/10/22 2,432
1639975 코스트코 베이커리 담당자분 계신가요?? 22 ... 2024/10/22 4,323
1639974 플랫화이트 커피 맛이 좀 나네요 4 흐흐 2024/10/22 1,606
1639973 운전 연수 몇시간이나 받아야 할까요? 4 ㅡㅡ 2024/10/22 960
1639972 문과는 대졸취급도 못받는다는 댓글 32 2024/10/22 3,669
1639971 서울 고궁 중에 경복궁이 제일 아름다운가요. 8 .. 2024/10/22 1,803
1639970 제주 백돼지는 맛이 어때요? 3 ㅇㅇ 2024/10/22 560
1639969 Ebs 고등영어 올림포스 교재는 매해 새로 바뀌나요? 프로방스에서.. 2024/10/22 318
1639968 전쟁 안나요 걱정마시길 20 .... 2024/10/22 2,903
1639967 동상이몽에 백성현 아들 너무 귀엽네요 10 많이 보여주.. 2024/10/22 2,410
1639966 국감인데 사법부는 안건드네요 4 ... 2024/10/22 952
1639965 중2병과 싸워서 이겼어요 28 중2병 2024/10/22 5,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