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곳에 집을 내놨어요.
단지가 작아서 집앞 부동산이랑, 조금 멀리있는곳 하나에 내놓았구요.
집앞 부동산에서 신경 많이 써주시는 것 같았어요.
4명이 집 보러 왔고 계약까지는 못갔네요.
(조금 멀리있는 부동산에서는 연락이 전혀없고요)
집앞 부동산에 그뒤로 여쭤보니
요새 이 곳 집보러오시는 분이 별로 없다고하시네요.
아마도 이곳 집 사러 오시는분 계시면
저희집이 가장 먼저 팔릴거라고(깨끗해서요. 4명이 집보러왔을 때 늘 저희집이 젤 좋았다고하심 ㅜ)
시간 두고 기다려보자셨어요.
저희도 내년 상반기까지 목표로해서 급할건없는데요.
내심 조급함이 생기긴하네요.
이런 경우 다른 부동산에 집을 더 내놓는건
의미가 없겠죠?
그리고 집은 인연이 있어야지 팔리는거라서
조금 느긋하게 기다려봐도 되겠죠?
오시는분들 마다 아기있는집인데도 너무 깨끗하다고
하셨어요. 고친지도 오래되지 않았고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