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영수 선한 영향력 발언..

.. 조회수 : 4,724
작성일 : 2024-10-21 14:39:15

제가 무교라 그런데..

그분이 술도 안마시고 바르게 컸고 믿음도 깊고, 주변에 착한일을 많이 하면 그걸 보고 사람들이 저 사람이 기독교인이라 저렇게 바르구나 하고 교회를 다니게 되는 선순환이 생길꺼라 생각하는 건가요?

사람이 착하고 바르면 아 사람이 참 됨됨이가 됐구나 부모님이 잘 가르치셨구나 하지 저 사람처럼 되야지 하며 절에 가야지 성당 다녀야지 까지는 연결 안하잖아요.

종교가 없어서 그런지 선한 영향력- 뭐를 전달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IP : 118.42.xxx.10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1 2:45 PM (218.145.xxx.251)

    그 사람은
    자기가 주말마다 열심히 기도하고 교회가고 종교활동 하는 모습을 보이면
    옆에 있는 상대도 그 모습을 보고 같이 하고 싶다 생각이 들게 한다는
    그걸 선한영향력으로 포장한걸로 전 이해했어요.

  • 2. ㅡㅡ
    '24.10.21 2:49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들끼리의 선민의식 같은거
    믿지않는 사람들도 오고
    술마시는 사람도 오는곳이니
    출연하지말라는 엄마를 설득하기위해
    몇달을 기도한다는게
    정상으로 보이진 않잖아요
    말만들어도 숨이 턱턱 막히던데
    그들은 니가 믿음이 없어서 그래 이러겠죠
    같은 그룹에서 찾아야지
    맥주를 빨대로 마시는 여자한테 넋이 나갔으면서
    자기 사고는 틀에 갖혀있으면 어쩌라는건지
    같은 기수 영식보다 더 한심한 남자였어요

  • 3.
    '24.10.21 3:05 PM (118.235.xxx.230)

    강요를 포장한 발언이죠

  • 4. 결국은
    '24.10.21 3:11 PM (59.27.xxx.57)

    바르게 살아온 나를 본받아 교회에 가야 한다..는
    결론이더군요.

  • 5. 답답이
    '24.10.21 3:11 PM (124.61.xxx.72)

    1. 그 사람과의 결혼은 '종교'가 문제가 아니다.
    2. 영숙이가 자기를 좋아하지 않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종교'문제인 걸로 착각하고 있다.(이건 영숙이한테도 잘못이 있음)
    3. 하루 건너 인스타에 자신 관련 입장 표명하며 산다.=sns하는 남자는 걸러야 한다.

  • 6. ㅡㅡ
    '24.10.21 3:13 PM (125.176.xxx.131)

    그런 선한 사람을 곁에서 보고,
    감동, 감화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나 착하게 행동해서 선한 영향력 끼쳐야지 하며 계산된 행동이 아니라, 그저 성경 가르침대로 사려고 노력하다보면,
    세상과는 분명 구별되고 본받을 만한 점이 보이기 시작하니까요..

  • 7.
    '24.10.21 3:21 PM (49.175.xxx.11)

    남 무시 잘하는 교만한 사람이던데 선한?영향력이라니ㅜ

  • 8. ..
    '24.10.21 3:25 PM (118.42.xxx.109)

    내 삶은 본받을 만한 삶이라는 건지..
    내 삶의 방향이 늘 옳고 선하다는 건지
    굉장한 자신감은 있어보이는데요..

    일반 보통 사람들도 원래 착하고 선한데..
    내가 누구 본보기가 되려고 선하게 사는게 아니잖아요. 그 행동이 남을 전도하기 위한 목적이 혹여라도 있다면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이 좀 부끄럽지 않나 싶어요.

  • 9.
    '24.10.21 3:28 PM (122.36.xxx.75)

    이양반도 sns엄청 하나봐요
    돈자랑도 오지고

  • 10. 그 사람보고
    '24.10.21 3:35 PM (220.78.xxx.213)

    ㄱㄷ은 역시 믿고 걸러야한다는 생각만
    더 확고해짐

  • 11. 에휴
    '24.10.21 3:48 PM (124.57.xxx.213)

    역시 어쩔수없나보다 싶었어요..님처럼 뭔가 더 생각해보고 싶지도 않은걸요

  • 12. ...
    '24.10.21 3:51 PM (115.21.xxx.201)

    선민의식

  • 13. 예전엔
    '24.10.21 3:55 PM (116.41.xxx.141)

    교회오빠는 술담배 안하는거 만으로 점수 오지게 따고 들어간거맞아요
    뭔 일나면 아고 교회댕기는사람이 그럴리가 ..
    이러는 분위기가 많았죠뭐 ..
    위선적인 이라는 거기 분위기가 이젠 선한 영향력이라는 외피를 쓴것일뿐 ...

  • 14. 제 주위
    '24.10.21 3:57 PM (116.41.xxx.141)

    대학교때 교회동아리로 만나 결혼한 커플들 다 이혼상태..
    같은 교임이라도 결국 살면서 사소한 의견다툼은 못넘어서더군요 서로 위선적이라고 하고
    하나님뜻을 진짜로 모른다고 하고 ㅜㅜ

  • 15. ㅍㅎㅎㅎ
    '24.10.21 4:10 PM (106.102.xxx.28)

    (선교)당하는 입장에서 스팸이죠^^

  • 16. 영수
    '24.10.21 4:22 PM (211.205.xxx.145)

    건방지고 오만하고 사람보는 눈도 없던데
    선한 영향력은 개뿔 인성 먼저 기르라 하세요.

  • 17. .....
    '24.10.21 4:34 PM (110.13.xxx.200)

    개독의 문제가 바로 그거에요.
    좋으면 지들끼리 하면 되는데 자꾸 강요함.
    싫다는데도 강요하는 정병들도 있음.
    정병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
    퍼트릴 생각말고 니들끼리 하라고!!!!!

  • 18. 영통
    '24.10.21 4:51 PM (106.101.xxx.149)

    그 말 듣는데

    역시 개독교 ~ 말이 나오더군요

    기독교인의 독선 선민 다 드러나는 발언

  • 19. 저도
    '24.10.21 4:55 PM (180.71.xxx.37)

    개독 제일 이해 안 가는 부분
    그렇게 좋은거면 자기만 믿으면 되지 왜 주변 못 끌여들여 안달인가요?하나님은 분명 내 이웃을 사랑해라 했을건데 왜 민폐를 끼치는지
    지옥가도 내가 지옥가겠다는데..난 지금 착하게 살고 있다고요.착하게 살았는데 하나님 안 믿었다는 이유로 지옥가는게 말이 됩니까
    가스라이팅도 유분수지

  • 20. ,,,
    '24.10.21 4:55 PM (203.237.xxx.73)

    전 외갓댁이 전부, 목사님, 선교사, 전도사,,이런 집안이에요. 모태신앙 이죠.
    태어나서,,사회생활을 학교가 아닌, 교회에서 시작했고요. 처음 사귄 친구도 교회 유아반,
    제일먼저 부른 선생님 이라는 존칭도 교회 주일학교 유치부 선생님..
    그분들중 좋은 분들,,가족이 아닌 교회의 사회적 관계속의 사람들에서는 분명
    있었죠. 많았어요. 그런데, 막상,,집안의 엄마, 외삼촌, 이모,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밖에 나가서는 나름 존경받는 교회의 지도자들인데..
    가족간에서는 너무너무 힘든 사람들, 그분들의 기호에 맞게 생활하려면,
    저도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어야 하는데,,,전 아니었거든요.
    그럴떄,,저같은 사람들에게는, 기독교 의 굉장히 사악한 영향력 이랄까요.
    진짜,,그 이기심? 특권의식? 자기들은 선택받았다는 선민의식..진짜 놀랍습니다.
    영수 보면서 그 오만함,,다른 사람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철이나 돌로 만든 벽같이 견고한, 편견 덩어리 같은,,위선을 봤어요. 질려요.
    모든게 결국 자신의 유익을 위한 선행이고, 결국은 자기가 천국을 가기 위한
    끝도 없는 본인 이익추구,,차라리,,내세에서의 부에 대한 욕심이라면,,어리석다고 무시
    할텐데...그들의 욕심은 죽고나서까지 영생하고, 왕족처럼 행복하려는 자들,
    그 욕망은 무서워요.

  • 21.
    '24.10.21 8:15 PM (118.32.xxx.104)

    재테크한다고 아파트를 몇채를 사서 모으는 마인드의 사람이 선한 영향력이라니
    전도가 선한 영향력이란 소리?
    오만방자 교만하기 짝이 없죠
    오직 자기 잘살게해달라는 기도만 할 사람이
    선한 영향력??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467 화면 하단에있는 막대기? 어떻게 생기게 하는지 알려주심 ㅜㅜ 5 무식한 저에.. 2024/10/23 670
1638466 폰에 깔았던 은행앱 다시 제거하면 ... 2024/10/23 562
1638465 양압기밴드 얼굴 자국... 3 신세계 2024/10/23 853
1638464 계피향 가득한 도서관 5 가을 2024/10/23 2,230
1638463 복지부, 김건희 여사 참석 2시간 행사 위해 1억 태웠다... 10 아오 2024/10/23 2,447
1638462 이 나이에도 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3 블루커피 2024/10/23 1,188
1638461 이상득은 죽기 전날까지 비리뉴스 나왔네요. 6 ... 2024/10/23 2,591
1638460 안방에서 책을 잃어버렸어요. 22 ... 2024/10/23 2,488
1638459 최강 밀폐용기는 뭔가요? 7 베베 2024/10/23 1,748
1638458 살면서 줄눈하면 화장실은 어떻게 쓰나요? 2 2024/10/23 1,218
1638457 뼈가 약한 아이.. 뭘 먹여야할꺼요. 15 ........ 2024/10/23 1,445
1638456 냉동에 넣어둔지 8개월된 소세지 괜찮을까요? 2 ㅇㅇ 2024/10/23 994
1638455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무료 공연(대구) 5 오페라덕후 2024/10/23 869
1638454 북어가루.... 정말 국말고 쓸데가 없는건가요? 19 북어가루 2024/10/23 1,357
1638453 40대 8 40대 여자.. 2024/10/23 1,946
1638452 뱅쇼의 계절이 왔어요 5 ㅇㅇ 2024/10/23 1,824
1638451 저는 자식 뒷바라지가 제일 재밌어요 19 자식 2024/10/23 4,787
1638450 애들이란 존재는 참...너무 힘들고도 좋아요 6 ㅁㅁㅁ 2024/10/23 1,584
1638449 다진마늘이 없는데... 8 갈릭 2024/10/23 846
1638448 판다 루이는 푸바오 어린 시절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3 ㅇㅇ 2024/10/23 1,258
1638447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15 ... 2024/10/23 2,127
1638446 금팔려고 하는데 여러군데 가볼수는 없겠죠? 6 2024/10/23 1,580
1638445 요즘 알타리 맛나나요? 5 꿍짝짝 2024/10/23 1,278
1638444 결혼 잘해야할듯 12 ㅎㄹㄹㄹ 2024/10/23 5,620
1638443 좀 저렴하면서 리치한 크림 없을까요? 14 2024/10/23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