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한번씩 곁을 내어주는 정도로요
남한테 베풀때도 절대 스스로 고민이나 부담되는 정도는 하지않고 주고 못받아도 잊어버릴 만큼만...
웃긴얘긴데 무슨 시험 앞두고 지인들 만나서 차를 샀어요. 시험 있다고는 얘기안하고...시험 결과가 좋았는데 그때 베풀어서 그랬나? 혼자 생각하고 이정도가 딱 기분좋더라구요.
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한번씩 곁을 내어주는 정도로요
남한테 베풀때도 절대 스스로 고민이나 부담되는 정도는 하지않고 주고 못받아도 잊어버릴 만큼만...
웃긴얘긴데 무슨 시험 앞두고 지인들 만나서 차를 샀어요. 시험 있다고는 얘기안하고...시험 결과가 좋았는데 그때 베풀어서 그랬나? 혼자 생각하고 이정도가 딱 기분좋더라구요.
인간관계는 그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는게 오히려 서로에게 고맙고 좋은 감정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집에도 얼마전에 데려온 길냥이가 2마리나 있어요.
2,3달 차이로 본의아니게 데려왔는데 둘 다 애기때부터 키우는건데 어찌나 성격이 다른지 한놈은 잘때도 꼭 어딘가 붙여야 자고 한놈은 안아보지도 못하게 난리를...
누구를 배울까 잘 살펴볼께요.
데려온 사유는 아파트고양이 밥주는지 10년이 넘어가요 욕도 먹고 싸우기도하고 중성화도 잘 시키는데도 그렇게 난리를..그런데 애기고양이가 나타났다고 무조건 책임지라는듯 이사람저사람 말들을 해서 주먹만한것들을 차례로,준비도없이 데려와 여기저기 부탁도 했지만 아무도 받아준다는 곳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그런데 지금은 보고있자면 저절로 웃음이...
맞아요... 고양이처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지켜보다가 슬쩍 플러팅하고 가는..그러면서 다가가면 부담스러워함..ㅎㅎㅎㅎ 밀당의 고수예요...
개취아닐까요?
저도 고양이가 좋으네요..
들러붙으면.. 싫증 ㅠㅠ
그리고 배려하는 성격이라 신경을 쓰는편이라서 너무 오래 붙어있으면 힘들더라구요..@@;;;;
고양이처럼 압도적으로 예뻐야 가능.
딱그정도만 하세요...그냥적당한거리의 유지가 딱 맞는것 같아요
굿이네요...
그건
'24.10.21 2:43 PM (121.142.xxx.174)
고양이처럼 압도적으로 예뻐야 가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양이처럼이 맞다 생각해요.
어차피 다 남이에요.
절친도 안좋은 상황에 힘되어주고 좋은 상황에 같이 기뻐할 이가 몇이나 된다고.
그냥 적당히 거리유지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