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을 너무 잘 보는 아이

**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4-10-21 11:03:57

곧 만4살이에요

1일 1똥에 아주 튼실한 바나나 응가를 시원하게 해요

저 작은 몸에서 어찌 저리 빅떵을 ;;; 

근데 요즘 보니 변을 너무 잘 보는 아이는

영양소가 체내 흡수가 잘 안 된 채로 빠져 나와서 성장에 방해된다? 

그래서 뭘 영양제 같은거를 먹여야한다..는 광고들이 자꾸 보여서요 ㅠㅠ

 

아이 키는 딱 평균 정도에요

 

저런 광고는 무시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변을 너무 잘 보는 아이 좀 조심해야 할 거 있을까요? 

 

댓글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35.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일
    '24.10.21 11:08 AM (222.117.xxx.170)

    3응가하는 애들 키우는데 과체중이예요
    많이먹거든요
    90키로되든 남편 가족력이라 흡수안된다는것도 아니구나 싶어요
    저녁먹은거 그뒷날 아침에 나온다니 저녁을 잘먹여보세요

  • 2. ㅠ.ㅠ
    '24.10.21 11:08 AM (119.196.xxx.115)

    저희집애도 밥만먹으면 떵을 싸더라고요
    하루 세번이나....너무 심한거같은데
    애가 아기때부터 그랬거든요...
    저희애 초6남아인데...작진않아요...167정도

  • 3. ..
    '24.10.21 11:12 AM (211.208.xxx.199)

    저희 아들도 화장실 가기가 그랬어요.
    성인이 되고도 좀 그래요.
    176입니다. 자랄때는 호리호리 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갔을때는 75킬로까지 가더니
    지금은 69킬로에요.
    아빠 키가 작아 저 키도 작다고 생각 안해요.

  • 4. .....
    '24.10.21 11:12 AM (115.21.xxx.164)

    저희 아이도 1일 1똥이에요. 어릴적 부터 잘먹고 잘자요. 키는 반에서 늘 머리하나는 더 큽니다. 팔다리 길고 잘 자라요. 건강하고 잘먹으니 1일 1똥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5. **
    '24.10.21 11:19 AM (1.235.xxx.247)

    아! 참 저희애는 그렇게 막 먹성이 좋은 애가 아니거든요
    근데 저렇게 빅응가를 하니까 그게 참 희한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침도 양은 적어도 한그릇밥 (채소,계란 등 섞은) 먹고
    점심은 유치원에서 조금 먹을테고 저녁도 그리 뭐 푸짐하게 먹지도 않아요

    아! 그리고 주로 식사하는 중에 응가하러 갈 때도 꽤 있어요 ^^;;
    아니면 식사 다하고 얼마 안 있다가 하구요

  • 6. 지나가다
    '24.10.21 11:22 AM (67.71.xxx.171)

    응아 잘하는것도 타고 나는거고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잘먹고 잘 싼다면 기본적으로 건강한거고 특히 나이가 들수록 아주 중요합니다~

  • 7. ..
    '24.10.21 11:24 AM (112.214.xxx.147)

    똥잘싸는 1인인데 키 매우 큽니다.

  • 8. 우리집
    '24.10.21 11:32 AM (61.101.xxx.163)

    애는 먹으면 바로 배 아프다고
    지금 대학생인데 밥 안먹고 다른걸로 달라고해서 고역이예요..키 커요.
    어려서는 외식해도 집에 오면 바로 화장실가서 제가 엉덩이에 힘주고 내일 가라고 한적도 있어요ㅠㅠ
    먹으면 바로 싸서 살은 진짜 안 찌더라구요.
    그런데 군대 다녀와서 살 적당히 붙어와서 지금은 건장합니다. 키 184

  • 9. ㅠ.ㅠ
    '24.10.21 11:56 AM (119.196.xxx.115)

    저희집애도 밥먹다가 똥싸는일은 일상다반사고
    학교갔다오면 엉덩이 쥐어짜면서 들어와요 화장실간다고...
    진짜 영양 다 빠지는거 아닐까싶어서 저도 걱정..

  • 10. 저희
    '24.10.21 2:11 PM (210.117.xxx.44)

    초5아들이 그렇습니다.
    키는 크고 몸무게는 마르고.

  • 11. ㅇㅇ
    '24.10.21 3:59 PM (223.38.xxx.67)

    우리애가 먹는게 다 응가로 튼실하게 나오고 애는 키안크고 그래서 한의원가니 그소리 하더군요
    다흡수가 안되고 나오는거라고..
    근데 체질이라 별수없어요
    그냥 잘먹고 잘싸는거에 만족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021 여자 연예인들은 밥(일반식)을 먹을까요….? 14 13:26:38 2,418
1641020 숙박업 사업장이라던 문다혜 제주주택, 모든요건 미등록 업소였다네.. 37 ... 13:23:27 2,825
1641019 30년 넘은 친구 손절한 이유 37 갑자기 13:22:29 7,486
1641018 샐러드 도시락 시켜먹어봤어요 .... 13:19:28 670
1641017 하나님의 교회..전도 왜 이렇게 많은지.. 9 이단 13:15:41 1,258
1641016 씽크대밑 주름관,에어컨청소 셀프로 해보신분 계세요? 5 청소 13:11:05 439
1641015 79년생 벌써 폐경인가요?? 14 슬퍼 13:11:04 2,605
1641014 NEPA 좋고 비싼 브랜드 맞죠? 10 13:10:49 1,348
1641013 신해철 부인이야기 오늘알고 충격먹음 35 . . . .. 13:09:52 14,284
1641012 위고비 구했다는 모인플루언서 ... 14 ㅇㅇ 13:08:56 2,271
1641011 보조개 매몰? 해보신분요 5 혹시 13:08:49 633
1641010 "고리원전 수명연장 더이상은 안 돼" 기장군 .. 5 부울경핵밀집.. 13:08:23 523
1641009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8 52세 13:07:32 794
1641008 속보]법사위, 김건희 국감 동행명령 집행하러 대통령 관저로 13 굿 13:07:32 1,979
1641007 호주산 소갈비찜 뻣뻣할때?? 6 초보 13:02:14 437
1641006 숙제 안해서 발바닥 5대 때리면 아동학대일까요? 19 .. 12:59:30 1,820
1641005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부인이랑 변양균의 그녀랑 인상 비슷.. 12 인상 12:58:43 5,026
1641004 자녀가 서울대 나와 대기업가면 아쉬운가요? 32 .. 12:53:06 3,173
1641003 해외직구 화장품, 어린이용 의약품 조심! - 김선민 2 ../.. 12:51:18 595
1641002 땅콩버터 좋아하시나요? 20 켁켁 12:51:03 2,895
1641001 아이때문에 속상해요 7 .. 12:47:00 1,737
1641000 50대 풀타임으로 일하시는 분들 민족감 어떠세요? 6 꿈꿔본다 12:44:34 1,784
1640999 엘지 식기세척기 수리해보신 분 계세요? 8 설거지싫어 12:31:54 522
1640998 “탈원전에 전기료 올라” 시민 1015명, 문 전 대통령 상대.. 16 .. 12:29:12 1,748
1640997 오늘 캔따주는데, 냥이들이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어요. 6 드디어 오늘.. 12:28:12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