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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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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 10년 전에 쓴 제글을 보니

예전에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24-10-21 10:38:13

그때가 훨씬 더 문맥도 매끄럽게 

상황도 조리있게 

말투도 상냥하게 글을 잘쓴것 같아요. 

결혼초반이라 

남편이나 

시가와의 갈등 이야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리있게 감정적으로 휘갈기지 않고 잘 쓴것 같네요. 

 

그리고 댓글중에 다 너때문이다 이런분들도 잘 무시하고 대꾸도 안하고 

조언해주시는 분들한테 감사하게 댓글도 달구요.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면 동글동글해진다더니

저는

젊었을때의 저는 훨씬더 다정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었나 봐요. 

 

노력해야 겠죠. 

뾰족하고 예민하게 나이들고 싶지 않았는데

 

IP : 125.128.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pp
    '24.10.21 10:51 AM (114.10.xxx.107)

    저도 그런거 같아요. 확실히 지금보단 과거가 마음이 편할때보다 불편할때가 댓글이 더 날카로와요.(악플단다는거아니구요. 마음을 읽어주기보다 상황을 분석하는) 10년전 아이때문에 속상할때 제 아이를 영민한 유리구슬이라고 표현해주신 그분말씀 듣고 좀더 세심하게 아이를 보고 무심하게 키운듯요..이 기회를 빌어 감사드려요..그 아이가 지금. 스스로 공부해 영재고도 가고 스카이 원하는과도 가고 지금 아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공부도 열심히 연애도 열심히 잘살고 있어요.

  • 2. 그러게요
    '24.10.21 10:53 AM (221.138.xxx.92)

    저도 30대였을때 쓴 글과 댓글 읽어본 적 있는데
    엄청 상냥하고 친절하고 ㅎㅎㅎㅎ
    착한 새댁티가 나더라고요.
    요즘말로 설명충? ^^

  • 3. 예전글
    '24.10.21 11:20 AM (183.97.xxx.120)

    보면 다른 사람이 글 쓴 것 같은 낯설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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