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약 먹으면 간수치 높아지나요?

. ..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4-10-21 09:49:35

한약 안먹은지 오래되었고

워낙 중국산 재료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약 대신 홍삼 꾸준히 먹거든요..

IP : 210.95.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21 9:50 AM (114.204.xxx.203)

    홍삼도 간 안좋은 사람이 오래 먹으면 안좋아요

  • 2. ..
    '24.10.21 9:52 AM (218.154.xxx.145)

    저희 남편 건강검진때 간수치 높다고 했는데 그때가 홍삼가루 먹고 있었어요

    홍삼도 간 수치 높이지 않나요?

  • 3. ..
    '24.10.21 9:57 AM (211.36.xxx.110)

    양약도 많이 먹으면 간에 무리가요. 그리고 한약재 인증받은 걸로 해서 중금속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간 안 좋은 사람은 양약이건 한약이건 홍삼액기스든 조심해야죠.

  • 4. 그럼요
    '24.10.21 9:57 AM (117.111.xxx.20)

    그 진한 엑기스를 간이 해독하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신장도 그 진한 색의 한약을 맑게 배출시카려면 얼마나
    고생을 하것어요

  • 5. ...
    '24.10.21 10:01 AM (122.38.xxx.150)

    약성이 있는 건 두달 먹으면 두달 쉬어야해요.
    계속 드시면 안돼요.
    전에 모 블로그에서 봤는데 그분이 간경화로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원인이 뭐였는지
    아세요?
    그분도 나중에 알았는데 생칡즙이였어요.
    좋다고 매일 드셨대요.

  • 6. 사바사
    '24.10.21 10:06 AM (210.121.xxx.4)

    올해 체력이 안좋아서 한약 두달 정도 먹었는데, 먹고 난 후 얼마 안있다 피검 할일 있어서
    한김에 간수치 검사 했는데 아주 멀쩡했음요.

    모든 약은 간수치에 영향가고요, 드시고 계시는 홍삼도 마찬가지입니다.
    걱정되시면 간수치 체크하면서 드시면 되죠. 근데 염려되시는데 드시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편하게 양약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 7. ㅡㅡ
    '24.10.21 10:16 AM (220.120.xxx.77)

    색깔이 진하다고 간,신장이 해독하기 힘들다는건 근거있는 얘기인가요?
    양약도 간,신장 독성 부작용있어요. 물론 철저한 임상으로 최대한 검증이 됐지만 한약은 그렇지않기에 고민되는건있죠.

    저도 같은 이유의 선입견으로 한약 복용 망설였는데
    한약 엄청~ 비쌉니다. 녹용넣어 지으니 한달분 90만원 이더군요ㅡㅡ
    그비싼 돈을 주고 한약먹는 사람들이 다 간 버려가며 먹을까요?
    그런 누명을 쓰지않으려고 제가 다니는 한의원 원장님은 복용전 복용후 간수치 검사를 해서 결과로 보여주더라구요 ㅎㅎ
    중국산?밖에 없는 약재들이 있다고 하네요. 그치만 어디 시장에서 쌓아놓고 파는거 사오는거 아니고 제약회사에서 재료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 8. .....
    '24.10.21 11:02 AM (101.228.xxx.192)

    복용전후 간수치 검사하면서 먹으면 되겠네요
    막연히 걱정만 하지 말고요

  • 9.
    '24.10.21 11:30 AM (106.101.xxx.241)

    어디 특별히 아프신 곳이 없다면 굳이 한약 챙겨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10.
    '24.10.21 11:48 AM (117.111.xxx.20)

    색이 진하다는 말은 그만큼 농축되게 우려진 거란 뜻이잖아요
    근거를 따지기 전에 뜻을 제대로 읽으세요

  • 11. ...
    '24.10.21 1:02 PM (49.168.xxx.85)

    치료약으로 한약 5재 연달아 먹었는데 간수치 이상 없었어요
    한의원에선 복용전 간수치 검사하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797 컨택트렌즈 추천해주세요 1 렌즈 2024/11/10 324
1642796 사십년 만에 친구를 만나고 왔어요. 4 2024/11/10 4,693
1642795 유급위기 고1 아들이 자퇴한데요 15 자퇴 2024/11/10 3,761
1642794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노래 좋아하시는분 26 ㅓㅏ 2024/11/10 1,797
1642793 엄마때문에 변기막히면 아들이 뚫어주나요? 44 혹시 2024/11/10 3,778
1642792 머리감은 다음날이 더 이쁜거같아요 14 .. 2024/11/10 2,971
1642791 머리이식,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1 2024/11/10 414
1642790 탄원 서명, 서울시 멍멍구 야옹동 7 ** 2024/11/10 701
1642789 서울근교 단풍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2 가자가자 2024/11/10 1,235
1642788 얼마나 더 많은 여자들이 죽어야 되는걸까요 4 아휴 2024/11/10 1,555
1642787 나이들면 친구도 다 싫어지나요? 23 skdlem.. 2024/11/10 5,653
1642786 (정년이 보는분만)제발 정년이 목 돌아오게 해주세요 13 ㄷㄹ 2024/11/10 2,889
1642785 저는 변비에 이거 7 변비 2024/11/10 2,320
1642784 아침에 한 일 3가지가 펑크. 5 이런 날 2024/11/10 1,742
1642783 서울 유명한 안과 추천해주세요 7 사과나무 2024/11/10 1,546
1642782 난방텐트 싼 거 사도 효과 있을까요? 7 귤이 2024/11/10 1,325
1642781 솔직히 남자 연예인들 9 .. 2024/11/10 3,888
1642780 어젯밤 내가 우리 강아지에게 해준 최고의 칭찬 7 .. 2024/11/10 2,142
1642779 오늘 뭐하실 꺼예요? 5 자유부인 2024/11/10 1,205
1642778 이토록 친밀한(스포) 어제 내용 질문요 7 보긴봤는데 2024/11/10 2,495
1642777 필라테스 그룹 수업 6 ㅇㅇㅇ 2024/11/10 1,818
1642776 악몽을 꿨어요 1 콩민 2024/11/10 467
1642775 비단 교권 침해 악성 학부모의 문제일까요 7 qleks .. 2024/11/10 1,510
1642774 sos) 위궤양 약 먹고 계속 ㅅㅅ 해요 3 위궤양 2024/11/10 1,065
1642773 수능필통이요. 7 ........ 2024/11/10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