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여행 가려니 결정장애 오네요

ㅅㅌ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24-10-21 09:19:14

특히나 중 고 데리고 오랜만에 해외여행 가려니

고민되는것들이 많습니다

일단 방을 두개 잡아야하니 출혈이...

푸켓은 처음이기도하고 그래서

빠통 5박 홀리데이인 잡았는데요

좀 고민이 돼서요

까론비치 그쪽이 바다가 예쁘다던데

그냥 연박을 할까

숙소를 믹스할까 고민이 됩니다

왔다갔다 시간 낭비일까 싶기도 하고요

사춘기 애들 끌고 어렵게 가는 여행인데

가서 일정도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것이 있으실까요

 

느낌에 모두가 같이 가는

마지막 여행이지 싶네요 ㅋ

IP : 211.234.xxx.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1 9:26 AM (39.118.xxx.199)

    중고등 데리고 푸켓 빠통을? 좀...
    여행의 목적이 뭔지부터 명확해야할듯요.
    야시장 재밌고 나이트라이프..색달라 재밌죠. 근데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데는 아닌듯요.

  • 2. ...
    '24.10.21 9:35 AM (218.145.xxx.251)

    푸켓을 휴양의 목적으로 가시는거면 빠통은 비추입니다.
    그 방2개 잡는 가격으로 인근에 방2개짜리 풀빌라가 나으실 수도 있어요.

  • 3. Gg
    '24.10.21 9:39 AM (183.109.xxx.9)

    리조트인가요? 익스프레스인가요
    리조트면 번화가 쪽과 거리가 있고 한적해서 윗 댓글에서 말씀해주신 난감한 상황은 피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야시장은 여러군데 있어서 빠통거리 쪽 피하실수 있고요
    다른 비치 가실 바엔 피피섬에서 2박 정도 하시죠

    5박이면 데이투어 두개 정도 신청하시고(피피섬, 팡아 등등)
    하루정도는 버스타고 타운 나가시고요
    태사랑 푸켓지도 다운받으시고 구글지도랑 대조해서 맛집이랑 찾아보시면서 계획 짜보세요

  • 4. ㅇㅇ
    '24.10.21 9:43 AM (116.122.xxx.71) - 삭제된댓글

    꼭 푸켓이 가고 싶다~~하시는거 아니면 요즘 푸켓은 한국 사람들에게 한물 간 휴양지에요.
    그만큼 최신 정보가 다른 요즘 유행하는 지역보다 적을 거에요.저도 마지막으로 간게 한 10년은 된거 같네요.
    요즘은 태국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리고 푸켓은 원래도 비싼 관광지이기도 하고(우리나라 제주도처럼) 가성비 좋고 가까운 베트남이 대세인거 같아요.베트남이 더 좋아서라기보다 비행기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 물가가 저렴하고 호텔도 가격대비 좋아요.
    나트랑 푸꾸옥 다낭 한번 검색해보세요~
    일단 목적이 온리 휴양인지 아님 관광도 좀 원하는지 그런 것도 중요.

    중고생도 재밌게 지내려면 꼭 해변 휴양지 아닌 호치민도 요즘 인기 많아요.

  • 5. ㅇㅇ
    '24.10.21 9:44 AM (116.122.xxx.71) - 삭제된댓글

    꼭 푸켓이 가고 싶다~~하시는거 아니면 요즘 푸켓은 한국 사람들에게 한물 간 휴양지에요.
    그만큼 최신 정보가 다른 요즘 유행하는 지역보다 적을 거에요.저도 마지막으로 간게 한 10년은 된거 같네요.
    요즘은 태국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리고 푸켓은 원래도 비싼 관광지이기도 하고(우리나라 제주도처럼) 가성비 좋고 가까운 베트남이 대세인거 같아요.베트남이 더 좋아서라기보다 비행기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 항공료 저렴하고 물가도 태국보다 저렴하고 호텔도 가격대비 좋아요.
    나트랑 푸꾸옥 다낭 한번 검색해보세요~
    일단 목적이 온리 휴양인지 아님 관광도 좀 원하는지 그런 것도 중요.

    중고생도 재밌게 지내려면 꼭 해변 휴양지 아닌 호치민도 요즘 인기 많아요.

  • 6. ㅇㅇ
    '24.10.21 9:50 AM (211.234.xxx.200)

    빠통에만 있다오면 푸켓을 굳이 갈 이유가 없어요.제주도 가서 제주 시내 5박하는 거랑 같음. 그렇다고 까론비치는 한적하지만 심심해요.
    그냥 푹 쉬는거 좋아하심 추천.
    첨에 빠통 5박 하시려는 거보니 휴양 목적은 아니신거 같은데.차라리 베트남을 가셔요.물가 훨씬 저렴하고 중고생들 좋아하는 인스타그래머블 장소도 많고.항공료,호텔비도 푸켓보다 훨 쌉니다.

  • 7. ㅁㅁ
    '24.10.21 10:23 AM (58.29.xxx.46)

    빠통비추. 홀리데이인 비추.
    빠통은 해변이 안예뻐요. 그 동네 식당 많고 좀 어수선하지만 여행객 붐비고, 밤에 술집과 바가 많아요. 빠통에 트렌.. 바나 야항옷 입은 여자들 있는 골목이 있는데 애들 있으니 거긴 피해다닌다 쳐도 그 외엔 메리트가 없어요.
    홀리데이인도 풀억세스룸 하나 보고 위치 좋아서 많이들 가는데, 휴양지 리조트 느낌 아니고 꼭 도시 호텔마냥 답답해요. 추천하지 않아요.
    정보 조사가 더 필요할듯해요.

  • 8. 예쁜 바다를
    '24.10.21 10:54 AM (115.91.xxx.3)

    보려면 까론도 아니고 피피섬을 들어가세요. 푸켓타운이나 까타비치에서 3박, 피피섬 2박정도로 잡으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 섬도 숙박했었는데 그래도 피피가 적당히 관광객있고 걸어다닐만한 곳에 식당들도 많아 지내기에 좋아요.

  • 9. ....
    '24.10.21 11:01 AM (175.116.xxx.96)

    빠통 비추, 홀리데이인 비추 222222
    빠통은 사실 푸켓이라고 하기에는 물도 그닥 깨끗하지 않고, 사람 많고 어수선합니다.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휴양도 아니고, 또 중고등 데리고 가기에는 밤에는 분위기갸 좀... 그렇습니다.

    차라리 빠통 말고, 까타비치나 피피섬 쪽으로 가셔서 풀빌라 하나 잡으셔서 푹~쉬고 오시는게 나으실듯 싶습니다. 중간 중간에 데이투어 두어개 정도 하시구요.

  • 10. 아구구
    '24.10.21 11:21 AM (116.123.xxx.143)

    빠통 홀리데인 부사콘윙 좋아요 조식도 괜찮고, 빠통 맛집이나 쇼핑몰 있어 좋긴한데 2박정도만 하는걸 추천, 마이카오 해변쪽 스플래시리조트 알아보세요 수영장 딸린 풀빌라(방2,3,4개 선택) + 워터파크 포함으로 1박에 30 안쪽으로 가능해요. 나름 맛집도 근처 한두개 있구요.

  • 11. 추석에다녀옴
    '24.10.21 12:40 P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빠통 비추, 홀리데이인 비추2222222

    올 추석에 막 다녀왔는데요, 저도 부사콘윙이었어요. 암튼 비추
    진짜 비추.
    특히 고등애들ㄷㄷㄷ

    그리고 빠통 자체가 카오산로드+더티유흥;;;
    안 좋아요 원하시는 까론비치 쪽 가세요.

    글구 홀리데이인 부사콘윙 수도관 엄청 더러워요ㅠ 거기 떠나ㅜ딴숙소 거니까 살 것 같았어요
    푸켓은 늦게 개발된 비치일수록 럭셔리한 경향이 있어서 위로 갈수로규좋긴한대 빠통비치보다 까론비치가 훨 나아요

  • 12. 추석에다녀옴
    '24.10.21 12:43 PM (223.38.xxx.143) - 삭제된댓글

    빠통 비추, 홀리데이인 비추33333333

    올 추석에 막 다녀왔는데요, 저도 부사콘윙이었어요. 암튼 비추
    진짜 비추.
    특히 고등애들ㄷㄷㄷ

    그리고 빠통 자체가 카오산로드+더티유흥;;;
    안 좋아요
    원하시는 까론비치 쪽 가세요. 다른 곳 가시든지요

    빠통이 교통이 좋다는게 마트 가깝고 쇼핑몰 가깝고 맛집 가깝고 뭐 그런거? 근데 그것도 그닥...다른 관광지에 비해 꾸지고 큰 의미없어요. 그냥 퓨켓 처음 가 보는 사람들 입문용? 근데 여행 많이 다녀본 사람들한텐 입문도 필요없음.
    애들 데리고 가는데 (특히 성에 눈뜰 고딩) 그냥 좋은 리조트나 좋은 비치에 몰빵하는게 훨 나아요

    글구 홀리데이인 부사콘윙 수도관 엄청 더러워요ㅠ 거기 떠나ㅜ딴숙소 거니까 살 것 같았어요
    푸켓은 늦게 개발된 비치일수록 럭셔리한 경향이 있어서 위로 갈수록 좋고 빠통비치보다 까론비치가 훨 나아요

  • 13. ....
    '24.10.21 4:11 PM (121.142.xxx.192)

    푸켓 빠통 카론 까타 남쪽 말고
    북쪽은 어떠세요?
    애들이 원하는건 뭔가요?
    저희는 마이카오 비치(여기도 바다는 그냥 그래요.)비치나 북쪽을 좋아해요.
    쇼핑은 시내 센탄 같은데로 가시고 굳이 남쪽으로 가실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푸켓에 램힌 시푸드라고 있어요. 코코넛섬 입구인데 거기 맛있어요.
    코코넛 섬 입구는 본점이고 공항에서 시내가는 길쪽으로 2호점 있는데 거기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055 물려받은 아이옷을 당근에 팔았다면? 31 당근 2024/10/21 6,540
1638054 지지 않는다 14 지지 2024/10/21 2,035
1638053 이걸 기억하는 사람 없죠? 74년생 35 ㄱㄷㅈㅈㄷㄱ.. 2024/10/21 7,521
1638052 중국에서 온 메일은 보이스피싱 인가요? 1 .. 2024/10/21 447
1638051 금니 지금 팔면 돈 좀 받을까요? 4 ㅇㅇ 2024/10/21 2,685
1638050 전세 어떤지 좀 봐주세요 21 궁금해서 2024/10/21 2,184
1638049 위고비 미국 주식 노보디스크 어떤가요? 1 .. 2024/10/21 1,233
1638048 뉴케어 먹으면 살 좀 찔까요? 11 건강 2024/10/21 2,467
1638047 [송요훈 기자] 윤.한의 만남을 보고.... 12 이야 2024/10/21 2,679
1638046 급)우체국택배는 우체국 박스포장만 받아주나요? 2 숙이 2024/10/21 1,640
1638045 79년생인데 초원의집 전 기억이 나거든요 22 .. 2024/10/21 3,365
1638044 천안 길고양이 학대범 영상인데.. 9 사람도학대할.. 2024/10/21 1,563
1638043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거 소개해주세요! 9 olivia.. 2024/10/21 2,480
1638042 옷정리 해주는 사이트 있을까요 2 가을이 오네.. 2024/10/21 1,820
1638041 폐에 양성결절 2 궁금 2024/10/21 2,095
1638040 청주 근처 당일치기 여행 9 추천 부탁 .. 2024/10/21 1,577
1638039 끝이 있긴 한가 2 2024/10/21 1,514
1638038 사업해요.. 7 애아빠가 2024/10/21 1,769
1638037 저 밑에 중국인 요양보험보니 노령수당도 6 ㅇㅇ 2024/10/21 1,455
1638036 생생정보통 지금 보는데 장아찌 ㅠ ㅠ 5 둥글게 2024/10/21 4,185
1638035 이 기온에 저희 애는 반팔입고 다녀요. 초딩 14 ... 2024/10/21 2,406
1638034 한국시리즈 부럽습니다 16 ㅇㅇ 2024/10/21 4,045
1638033 위고비 아니라 삭센다만 써도 살 잘 빠지던데요 13 다이어트 2024/10/21 3,742
1638032 식사 도중에도 혈당스파이크가 오나요? 2 혈당 2024/10/21 2,198
1638031 조국 “8년 전처럼 두터운 옷 준비를”…윤 탄핵 장외투쟁 11 윤건희탄핵 2024/10/21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