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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 짧아지니 슬슬 쓸쓸해져요

.....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24-10-21 02:00:37

저 있는 곳에서 남서쪽으로 큰 주상복합 두 개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그게 지는 해를 막아요.
아까 4시반쯤에 그 건물 사이로 이미 기울어있는 해를 보니까 또 그게 막 아쉽네요.
가을이 한 반년정도로 길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IP : 118.235.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4.10.21 7:07 AM (210.117.xxx.44)

    꽤 쌀쌀했거든요.
    움직이기가 싫더라구요.

  • 2. ..
    '24.10.21 12:29 PM (59.27.xxx.92)

    저도 그래서인지 살짝 우울감이 느껴져요

  • 3. ..
    '24.10.21 1:31 PM (175.211.xxx.61)

    진심 날씨가 추워지면 마음 속에 잔잔한 우울함이 그냥 흘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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