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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에서 종일 일할 수 있으면 그냥 한군데서 일하는 게 마음도 편하고 좋지 않나요?
저도 지금 두 군데 나눠서 식당일 하는데 무조건 B요.
관절이랑 손가락 중요해요.
그리고 적절한 쉬는 시간과 식사도요.
거리가 좀 있더라도 무조건 B요
댓글 감사해요.
A는 워낙 잘 나가고 있어서 그런 생각 전혀 안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B집은 만약에 B집이 잘 안될 경우 타의로 그만 두게 되면 한꺼번에 오전, 오후 일이 다 없어지는 거라서요.
그릇 무거운거 설거지 계속하면 손에 관절염 옵니다.
식당은 아니지만 비슷한 입장에서 b같은 곳으로 골랐고 만족해요
A 계속 일하면 병 나요. 손가락 관절 뿐만 아니라 손목도 나가요.
A 그만두고 B에서 오전 오후 다 하면 되겠네요.
일 없어지면 또 구하면 돼요. 식당 알바 자리 많아요.
B가 없어진다고 해도
식당 써빙은 구인이 많으니
구직이 힘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손으로 하는 일이니 손가락으로 움직이는 시간은 같은데요
병난다, 손가락 관절이나 손목 나간다고 말씀 하시는 거는 이유가 쉬지 않고
일해서라는 걸까요?
네..맞아요
쉬지않고 손을 놀리면 관절염이 반드시 옵니다
무거운거 드는거 제일 하지마라고 하는데 손뿐만아니라 허리까지 나갈수 있어요
B가낫죠..A는 계속하면 원글님이 포기하고 못가겠죠..ㅠㅠ 사람이 그런식으로 일을 하는데 병이 안나겠어요..ㅠㅠ
제가 B 같은 곳에서 일했는데 거긴 바쁠 땐 또 무지 바빠서 하루종일 앉지도 못하고 밥도 못 먹는 적도 있었어요. 플라스틱 그릇이어도 하루종일 쉬지 않고 일하면 손가락 팔목 관절 다 나가고요 허리도 아파요. 사람이 바쁠 땐 바쁘다가 좀 쉴 틈도 있어야지 계속 바쁘고 밥까지 못 먹으면 멘붕 와요. 몸 상하는 건 당연하고요. 저라면 B에서 일하겠어요. B에서 오전 오후 다 일해달라고 한다면 원글님을 자를 확률은 적지 않을까요? 그리고 알바는 어차피 불안정해요. 혹시라도 잘릴까 봐라는 가정보다 거의 100퍼센트 확률인 내 몸 상하는 경우를 감안해서 결정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라면 무조건 a 합니다
바쁘고 시간 잘가는게 최고예요
그리고 절대 친한사이(가족포함)랑 같이 일하는거 아니예요
저도 경험있어요
저 얘기를 알고는 있었지만 워낙 사이좋아 설마했죠
전 조카가 하는일에(평소 조카랑 조카부모보다 더 친했음)
들어갔다가 (원인은 장사가 안됐던게 제일크고 자잘한ᆢ)
사이 틀어져서 지금 연락도 안해요
원글님이 지금은 b에 오후만 가서그렇지
막상 오전오후 다해서
거기에 올인하고 같이 있는시간 길어지면
반드시 문제 생길거라봅니다
그리고 그릇이 무거워 관절 ᆢ그런건
그릇이 가볍고 무겁고를 떠나
오래하면 똑같아요
오래해도 안아픈 사람있고
잠깐해도 아픈사람있고
그건 문제가 아니예요
저와 친가족이 아니고 가게 주인은 서로 가족관계에요.
그분들도 그렇겠지만 지극히 상식적이고 유쾌한 우리 이웃의
모습인 분들인데 그거와 별개로 저도 일한다고 익숙치 않은
분들과 하루 종일 좁은 공간에서 있는다는게
일 못지 않게 혹시 그점도 힘들지 않을까 하는데
이건 경험자가 잘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A요.
A가 맘 편하죠.
현재 b 같은 곳에서 주말 알바 하는 1인
위에 무조건 a 라고 쓴 사람입니다
가족이라 더 편할거같죠?
절대 아니예요
시간 지나면 불편해집니다
그리고 가족이니까 더 주인의식을 가지고
맡은일 외에 더 해주길바래요
모르는 남 같으면 내가 맡은일만 해도 업주측에서
그려러니 하는데 가족인데 그러면
그쪽도 점점 서운해하게돼요
사람 마음이 그런거예요
님이 지금도 한가하니 테이블도 가끔 치워준다면서요
거기에 올인하면 이제 그것도 당연시되구요
장사 안되면 눈치도 더 보여요
살짝살짝 더 요구하는게 생길거예요
지금 a 는 오갈때외에 사장 터치도없고
집 가까우니 바쁘게 일하다 바로와서
식사는 집에서하면 되는거고
무조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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