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시스트 대응법 좀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2,900
작성일 : 2024-10-20 23:44:16

매번 아프다 힘들다 피해자 코스프레 심한데

타겟팅 대상에게 자꾸 관심을 요구하고

제 뜻대로 들어주지않자

이간질에 식음전폐 모드 돌입인데요

안보고 살 수도 없고

어찌 대응해야할까요?

 

딱! 안 보고 살고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그냥 맞춰주고 살기에는 제가 죽겠어서

나르시시스트에게 화를 냈더니

더 불쌍한 척을 합니다.

주변에서는 그냥 져주고 맞춰주라고 하는데

다시 먹잇감되긴 싫은 심정이에요

 

다들 어찌들 탈출하시나요들?

IP : 39.115.xxx.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
    '24.10.20 11:46 PM (106.101.xxx.241)

    세게 나가야 합니다 강력한 두려움을 느끼면 헛ㅈㄹ 못해요

  • 2. ㅡㅡㅡㅡ
    '24.10.20 11: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
    시종일관 어쩌라고!

  • 3. 어후
    '24.10.21 12:06 AM (180.70.xxx.42)

    안 보고 살 수 없다하시니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엄청 강하게 나가요. 그리고 세상에 안 보고 살 수 없는 관계가 있나요? 내 자식이라면 모를까..
    인간 같지 않으면 부모라도 연락 안 하고 지내면 되지요.
    의외로 되게 간단한데..

  • 4.
    '24.10.21 12:06 AM (118.217.xxx.30)

    유투브에 나르시시스트 관련 내용 많아요
    공부 많이 하셔야해요

  • 5. ㅡ,ㅡ
    '24.10.21 12:09 AM (112.168.xxx.30)

    철저히 투명인간취급이요. 화 정색도 안하고 그냥 딱 벽쌓고 친절하게 대하되 벽쌓고 선못넝게해요

  • 6. 나르는
    '24.10.21 12:11 AM (175.115.xxx.131)

    전문가가 말하길 회색돌처럼 대응하래요.
    반응보이지말고..

  • 7. ㅇㅇㅇ
    '24.10.21 2:42 AM (14.32.xxx.228) - 삭제된댓글

    무관심, 무반응,
    감정적 대응하지 않기(아주 차갑게 대하기)

    리액션을 안하면 저절로 폭기한다더라구요.

  • 8. ..
    '24.10.21 6:15 AM (73.148.xxx.169)

    관심병자라서 무반응이 최고에요.

  • 9. 도망가라
    '24.10.21 8:07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무조건 도망가라. 고 합디다~~

  • 10.
    '24.10.21 8:53 AM (219.240.xxx.112)

    도망가세요. 저는 남편이 악성나르라 빈털털이로 겨우 탈출했어요. 나르는 끝까지 괴롭혀요

  • 11. 며칠전...
    '24.10.21 9:01 AM (110.12.xxx.21)

    무조건 피하고 상대안하고 유령처럼해야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다한것같네요.

    피해다니세요,엮이지않게...

  • 12. 토킹닥터스
    '24.10.21 9:38 AM (211.114.xxx.199)

    추천해요. 나르시스트에게 대처하는 방법 중에 회색돌 기법이라는 것도 있어요. 책도 읽으시고 유튜브 많이 보시고 공부하세요. 가족이 나르시스트라면 정말 힘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A8mABAvr0

  • 13. ...
    '24.10.21 10:07 A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1 탈출이나
    2 논리와 팩트로 철저히 깨부수기
    3 나르는 2를 당하면 반드시 복수함
    4 그러니 탈출이 최고

  • 14. ..
    '24.10.21 3:35 PM (61.254.xxx.115)

    연락끊고 차단하고 안보고 삽니다 (울엄마에요)

  • 15. ㅇㅇ
    '24.10.21 9:21 PM (175.116.xxx.18)

    허허헉
    다들 많이 당하셨군요..
    정성어린 댓글들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다들 다이어트 성공하세요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05 울 딸 넘 웃겨요 2 ㅋㅋ 2024/10/24 1,074
1638904 전 노래를 너~~~무 못해요. 4 음치박치 2024/10/24 1,027
1638903 최욱 미친 드립ㅎㅎ 11 ㄱㄴ 2024/10/24 3,657
1638902 무턱대고 소리 지르는 상사 5 rrrr 2024/10/24 907
1638901 경주 경리단길 근처 맛집 정보 부탁드려요 1 경주 2024/10/24 702
1638900 삼성전자는 4 6만전자 2024/10/24 2,598
1638899 우리 시가 사람들은 생각이라는게 없는 것 같아요 13 ... 2024/10/24 2,657
1638898 20대 여직원의 헤어스타일이 귀여워요 15 헤어 2024/10/24 4,363
1638897 일상복ㅡ 편한 트레이닝복 구입 4 선택 2024/10/24 1,034
1638896 간첩꿈나무들인가??? 꿈나무들 2024/10/24 321
1638895 급성중이염에 귀 막고 수영가도 될까요 6 급성중이염 2024/10/24 722
1638894 맥도날드에서 점심 먹으려고요 8 ... 2024/10/24 1,467
1638893 군대내 사고는 뉴스에도 안나오네요 20 ..... 2024/10/24 1,883
1638892 브루노 마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공연 3 2024/10/24 2,157
1638891 말 한마디를 그냥 못넘어가는 사람 9 ㅁㅁ 2024/10/24 2,056
1638890 백팩 골라주세요(줌인아웃에 사진 있어요) 8 ㅇㅇ 2024/10/24 1,019
1638889 집 매도할 때 이사 날짜 협의를 어떻게 하나요 3 추운가을 2024/10/24 832
1638888 회사에 아침에 빵사갔는데 12 회사 2024/10/24 6,042
1638887 화장대가 사치 좀 부렸네요 6 가을여행 2024/10/24 1,926
1638886 영숙 라방에서 뭐 터트렸나요? 11 .. 2024/10/24 4,589
1638885 대출금리 봐주세요 7 .. 2024/10/24 1,147
1638884 조립식 가족 해준이 엄마요 9 조립식 2024/10/24 2,205
1638883 추워지니까 "아~내가 여름을 좋아했지~" 라는.. 14 음.. 2024/10/24 1,770
1638882 저같은 분들 계시는지 12 뒷북장인 2024/10/24 2,541
1638881 집에서 신을 슬리퍼을 추천해 주세요 2024/10/24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