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 부산대 상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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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상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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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본지 오래 되었지만  그때는 골목마다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았는데 요즘 경기가 어렵긴 어렵나 봅니다

 

 

 

 

[보배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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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

도 심해요. 예전에 쓸려다녔잖아요.

[..,]

어쩔수없죠
요새 누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나요?
쿠팡이다 테무 알리에서
옷이며 먹거리 생활용품 다 쇼핑하는 시대이니 가게가 필요없지요
애들도 줄어들었구요
그리고 그나마 있던 상권은 온천장으로 옮겨갔다네요

[ㅇㅇ]

지하철 신촌역에서 연대앞도 거의 임대문의 써 붙여 있어요.몇 개 남은 매장들도 썰렁해서 장사 못 하니 다 비워지겠죠.
이대앞도 마찬가지구요.
홍대앞 연남동으로 전부 이동했어요.

[ㅇㅇ]

이대앞은 이제 뭐 볼것도 없구요.
명동(외국인 관광객), 홍대, 성수로 몰려요.
성수는 팝업매장 줄줄이..젊은층들이
확실히 자리매김한 느낌.

부산은 젊은층이 다 빠지고 있으니까요.

[여기는]

거의 20년전에도 슬슬 기미가 보였어요.
그 앞에는 정말 전성기였는데.. ㅠ
어느 대학가나 요즘은 대체로 다 이래서 뭔가 씁쓸

[푸른당]

노인들이 국힘만 찎어주니..수준이 틀딱수준으로 떨어질수밖에요

[..]

부산은 해운대가 천지개벽했잖아요
국제영화제도 해운대에서 하고
남포 광복동 서면 다 예전같진 않더라구요

[아...]

해운대 앞으로 가야하는군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만.
이대앞이 그리 변할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동대문도 망했고요. 20여년전만해도 동대문 조그마한 1평짜리 가게도 얼마나 비쌌는지.거기가 새벽시장에 사람들 미어터져서 옷구경 사람구경하러 갔던 곳 이고요.

[추세]

어느 도시나 예전상권이 죽었어요.
온라인쇼핑으로 해결하니 굳이 관광도시아닌이상 시내는 죽었어요
지금 대학생들은 2000년생이후니깐 혼자 자랐거나 자녀1~2명있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학생수도 줄었고요

[부산은]

해수동 아니면 힘듦
본가들 전부 바닷가로 이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