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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너무 흔해요 40대지만 개명 고민

ㅇㅇ 조회수 : 5,248
작성일 : 2024-10-20 21:40:19

이름이 너무 흔해요

김미영 팀장 82년생 김지영 급..

김미경 강사랑 동명이인인데요..

실명을 아무리 말해도 가명 같은 느낌이 들 정도에요

학창시절엔 어디 가서 이름 말하기 창피할 정도였구요

예체능 하고 외모도 성격도 안 평범한데(이쁘단 게 아니구요)

이름만 세상 평범하니 너무 짜증나요

이런 반작용으로 남자 사귈 때 이름이 귀해보이는 남자만 사귀었어요

본인이 잘나도 이름 촌스럽거나 덜 귀해보이면

제 마음 속에서 탈락!

반대로 사람 그냥 그래도 남자 이름이 귀티 나면 엄청 매력 있게 느꼈던 거 같아요.

하여튼 내 이름에 너무 데여서인지 남자 이름까지 엄청 보고

이름에 따른 각인효과, 이름 평생 불리우는 거라 중요하다는 이론?에 늘 괴로워요

직장생활 할 땐 나름 좋더라구요

이름이 너무 가명 같아서...

그치만 저는 여전히 제 이름이 싫어요

개명 안 한 단 하나의 이유가 있는데

다른 좋은 마땅한 이름이 안 떠올라서에요.

눈물의 여왕 주연 배우 이름과 같은 김지원이 제일 유력 후보이긴 한데

더 멋지고 유서깊어보이는 이름을 원하거든요

의외로 여자이름 중에 와 멋지다 이런 이름이 떠오르지가 않아요ㅠ

IP : 118.235.xxx.10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9:42 PM (112.166.xxx.103)

    제 기중
    김지원도 진짜 흔한 이름인데요..

    지원이.. 제 친구도 3명.

  • 2. .....
    '24.10.20 9:43 PM (114.200.xxx.129)

    제이름은 완전 흔해요.. 근데 성까지 이씨라서... 아마 저희 동네에서제이름 부르면 아무리 안나와도 ..ㅎㅎ 5-6명은 나올듯 싶어요....
    학교 다닐때도 무조건 제이름이 한반 친구중에 저 말고도 꼭 있었거든요.. 성까지 같은 친구도 있었고 성은 다른 친구는있었구요... 그래도 개명은 하기 싫어요....
    어차피 내이름을 개명한다고 해도 내주변인들이 그 이름을 불러줄것 같지도 않구요..ㅎㅎ

  • 3. 흔한 게 좋아요
    '24.10.20 9:44 PM (124.56.xxx.95)

    SNS로 빨리 안 찾아지는 게 얼마나 좋은데요.

  • 4. ㅁㄹㄴ
    '24.10.20 9: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김미경이 무슨 개명을 해야할 정도의 이름인가요

    저 40대인데 제 주변에 김미경 한 명도 없어요

  • 5. ...
    '24.10.20 9:46 PM (223.62.xxx.35)

    여자 이름 중에 멋지고 유서깊어보이는 이름 딱 한개 떠올라요.
    이사배
    정말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 6. 흔한거
    '24.10.20 9:46 PM (119.17.xxx.130)

    윗님 말씀처럼 흔한 이름이 좋은 것 같아요
    전 반대로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신경 쓰여요
    찾으려고만 들면 찾기 되게 쉽거든요.

  • 7.
    '24.10.20 9:46 PM (220.117.xxx.26)

    전 엄청 특이한 이름에 외자인데
    아이 이름은 흔한 이름 지었어요
    어디 움직이면 걔가 걔야?
    다 알아보고 선생님들이 이름 외우고
    대형마트 캐셔도 제이름 눈여겨 봐요
    이름 특이하다고 뭐 특별해지는건 아닌데요
    아 노벨상 한강 정도 되면 다를려나요

  • 8. ...
    '24.10.20 9:48 PM (106.101.xxx.251)

    어떤 고민인지 이해가요 저는 반대 고민이 있거든요
    여자이름치곤 흔치않은 이름 성도 특이해서요
    익명속에 숨고 싶을때가 많아요 그런 상황들이 있거든요

  • 9. ㅁㅁ
    '24.10.20 9:49 PM (222.111.xxx.247)

    저도 40대인데 또래에 미경보다 지원이 훨씬 흔한데여요?
    동창중에 미경은 한명도 없었어요. 지원은 많고

  • 10. 아하
    '24.10.20 9:49 PM (211.58.xxx.161)

    정작 제주변도 김미경은 없긴한데 넘 흔하긴하죠
    혜원이어떠세요 요즘애들이름같지않고 70년대 당시부잣집애이름느낌인디

  • 11. ...
    '24.10.20 9:5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김미경이 창피할정도의 이름은 아닌데요... 김지영 김미영. 이런 이름들 다 마찬가지로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김지원도 흔해요.... 지원이라는 이름도 얼마나 흔한 이름인데요 .
    40대에도 학교 다닐때 지원이라는 친구들 많았어요... 제이름 못지 않게요..

  • 12. ...
    '24.10.20 9:52 PM (114.200.xxx.129)

    김미경이 창피할정도의 이름은 아닌데요... 김지영 김미영. 이런 이름들 다 마찬가지로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김지원도 흔해요.... 지원이라는 이름도 얼마나 흔한 이름인데요 .
    40대에도 학교 다닐때 지원이라는 친구들 많았어요... 제이름 못지 않게 반에서 흔한 이름이 그런류의 이름이었던것 같아요. 80년대생들중에서 지원이라는친구도.. 성까지 김씨이면 진짜 흔한이름일것 같아요..

  • 13. 00
    '24.10.20 9:53 PM (1.232.xxx.65)

    미경은 오십대 이름이네요.
    사십대엔 지원이가 더 많을듯.
    지원이로 개명하세요.
    미경보단 나으네요.

    이사배. 진짜 이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네요.

  • 14. ㅇㅇ
    '24.10.20 9:57 PM (118.235.xxx.101)

    아 65님 맞아요..이름이 제 나이대 이름이 아니에요..그래서 제 또래엔 동명이인 못 봤는데 병원가서 이름 치면 몇 바닥이 나와요..
    제 고민은 그니까 흔해도 좋은데 최소한 나잇대는 맞게 흔했으면 좋겠어요ㅜㅜ
    미영, 지원, 지영만 돼도 부러워요 진심...

  • 15. ...
    '24.10.20 10:04 PM (175.120.xxx.96)

    현정이는 어떤가요?

  • 16. ...
    '24.10.20 10:08 PM (61.83.xxx.56)

    이사배는 딱들어도 예명같은 느낌. 너무 튀는것도 별로예요.
    그냥 무난한이름이 낫지않나요?
    유진 민정 세영 같은 이름요.

  • 17. 희봉이
    '24.10.20 10:08 PM (121.125.xxx.97)

    전 튀는 이름은 아닌데 흔하지 않아서..

    김이박 씨에 지영 지원 민정 소연 등등
    완전 평범해지고싶어요 ㅠㅠ

  • 18. ㅇㅇ
    '24.10.20 10:11 PM (118.235.xxx.101)

    김이박 씨에 지영 지원 민정 소연 등등

    ///저는 제 이름 가진 분들이 전부 50대셔서 저도 저 중에 하나만 돼도 평생 이름 고민 없었을 듯요ㅠ

  • 19. 정말
    '24.10.20 10:12 PM (211.246.xxx.106)

    흔한 이름이 미경 지원 은경 은숙 지영
    매년 반에 성만 다르고 2-3명은 있었어요.

    아는 사람은 40대에 유채윤이라 개명했더라고요.
    40대에 서희라고 바꾼 친구도 있고...
    나이대 생각하면 개명티가 넘 나요.

  • 20. ㅇㅇ
    '24.10.20 10:13 PM (118.235.xxx.101)

    아는 사람은 40대에 유채윤이라 개명했더라고요.
    40대에 서희라고 바꾼 친구도 있고...
    나이대 생각하면 개명티가 넘 나요.

    //이름 둘 다 멋있네요 그 이름 맘에 안 들면 개명티 물씬 나도 멋진 이름이 갖고 싶더라구요

  • 21. 그냥
    '24.10.20 10:14 PM (1.232.xxx.65) - 삭제된댓글

    지원. 수연. 이런 이름들이 좋지않나요?
    특별히 유서깊어보이고 특별해보이는 이름은
    연예인. 작가 아니면 넘 튀어서 불편할거예요.
    그래도 원하시면
    운정?
    흔치않고 특이한 이름.

  • 22. 가족중에
    '24.10.20 10:16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40대 님과 동일한 이름 있어요.
    님처럼 개명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 이름이라 다행인 줄 알아라고 합니다.
    미자가 아닌 게 어디냐며

  • 23. ...
    '24.10.20 10:17 PM (112.150.xxx.144)

    미경 좀 올드하긴한데 개명까지 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제 이름은 요즘 남자아이 이름 순위권에 있는 이름이라
    어디가서 이름얘기하면 아들이름으로 생각하고 ㅇㅇ엄마라고 부르더라구요?! 매번 제 이름이라고 얘기하기 귀찮을때 그냥 아네 이러고 말아요.

  • 24. ㅇㅇ
    '24.10.20 10:18 PM (118.235.xxx.101)

    40대 님과 동일한 이름 있어요.
    님처럼 개명하고 싶다고 하는데
    그 이름이라 다행인 줄 알아라고 합니다.
    미자가 아닌 게 어디냐며

    ///와 72님 가족분 심정 너무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름이 미자?였음 초고속으로 개명했을 거 같아서 고민도 안 됐을 듯. 꼭 개명 고민 꺼내면 이름 이쁜데 왜??라고 빈말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 나이까지 끌고오게 됐네요

  • 25. ...
    '24.10.20 10:19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이름이 특이한 편이라서
    내 이름이 이지은이면 좋겠다 해요

  • 26. ...
    '24.10.20 10:21 PM (115.22.xxx.93)

    글쎄 저는 39세에 잘 없는 *숙인데 학생땐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들어서
    별생각없는데... 개인의 마음이 그런건 뭐 어쩔수없는거긴하지만ㅎ
    우리시대때 확실히 미- 가 많았던거같아요
    미진, 미현, 미혜 등.. 미경은 확실히 살짝 더 윗세대같은 어감이 있네요.
    제이름은 더 위ㅋ

  • 27. ㅇㅇ
    '24.10.20 10:26 PM (118.235.xxx.101)

    저는 이름이 너무 정이 안 붙고 지금은 직장인이라 익명에 기댄다는 특성에 잠깐?취한 상태인데
    제가 원래 네이밍에 취약해서 작명소 찾아가볼까 진지하게 생각 들었어요 지금
    건의해 주신 이름 다 각각은 좋은데 뭔가 내것이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미경은 한번도 내것인 느낌이 없었고
    친구 중에 어떤 친구는 진짜 이름이랑 사람이랑 찰떡이다?그런 느낌 있잖아요
    저도 그런 걸 느끼고싶어요

  • 28. 흔해도좋아
    '24.10.20 10:26 PM (223.38.xxx.216)

    저는 차라리 그런 흔한 이름이면 좋겠어요. *순 *자 이런거 빼고요.
    지영 지은 이런 이름이요.

  • 29. ...
    '24.10.20 10:38 PM (89.246.xxx.231) - 삭제된댓글

    흔한 이름이라 싫은 마음 이해는 가는데 개명까진...좀 오버네요.

    40대후반인데 반에 옥자 춘자 금순 정순 춘열 경심 화정 경숙 은숙 미경 이런 올드한 이름 꽤 있었고

    미영 지영 혜영 혜정 혜숙 지연 지현 선영 항상 있었어요. 흔한 게 왜 문제죠

  • 30. ...
    '24.10.20 10:39 PM (89.246.xxx.231)

    흔한 이름이라 싫은 마음 이해는 가는데 개명까진...좀 오버네요.

    40대후반인데 반에 옥자 춘자 금순 정순 춘열 경심 화정 경숙 은숙 혜숙 미경 이런 올드한 이름 꽤 있었고

    미영 지영 혜영 혜정 지연 지현 선영 항상 있었어요. 흔한 게 왜 문제죠

  • 31. 지원입니다
    '24.10.20 10:45 PM (182.218.xxx.214)

    저 79년생 학교다니면서 저희반말고 같은 학년에 지원이란 이름..2명있었어요. 대학때까지..

    지영,지연,지현이는 한반에 한명씩은 있었지만

    엄마말이 저 태어나고나서 지원이라는 이름이 많아졌댔어요. 그때 드라마 주인공 이름이 지원이였다고ㅎㅎ

  • 32. 자기 이름에
    '24.10.20 10:49 PM (211.36.xxx.119)

    부정적인 정서가 좋은 게 아니니 이름 잘 지어한다고 했어요.
    정리 안 가면 바꾸시길.

  • 33. ㅇㅇ
    '24.10.20 10:57 PM (106.101.xxx.89)

    제목 보고
    이름은 흔한 게 좋은 건데 하며 들어왔는데
    글 읽어보니
    이름에 대한 컴플렉스가 크시네요
    그정도라면 개명 추천드려요
    마음에 드시는 예쁜 이름으로

  • 34.
    '24.10.20 11:03 PM (74.75.xxx.126)

    74년 생 지원이인데 한 학년 1000명 넘는 학교 다녔는데 전교에 지원이 저 말고 딱 한 명 더 있었어요. 지연이 지영이 지현이 소영이 그런 이름이 흔했죠. 저 말고 딱 한명 더 있는 지원이도 반장 저도 반장, 선생님들이 지원이라고 이름 지으면 똑똑해지는 모양이라고 농담했었는데. 그 후로 지원이가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옛날에 서울 여자애들 1/3 이름을 지었다는 소문난 작명소가 있었는데 저 태어났을 때만 해도 다른 데서 지원이라고 이름 지어서 호적에 올리고 의심병 엄마가 그 유명한 작명가한테 가서 확인차 지원이란 이름 괜찮냐고 물었더니 영 별로라고 개명하라고 그랬다던데. 그 다음부터 그 작명가가 지어준 여자애들은 다 지원이. 유행의 시작이 그 집이었다고 엄마는 확신하시던데요.

  • 35. ...
    '24.10.20 11:13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괴로울 정도라면 개명하세요. 마음에 쏙 드는 이름으로 바꾸고 편안한 마음으로 남은 인생 사는게 훨씬 좋죠.
    제가 고등학교때 문효 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이름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여자아이 이름으로 흔치 않은 이름이기도 하고 남자이름이었어도 멋있었겠다 생각했죠.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고 했던거 같아요.
    원글님도 좋은 이름 고르셔서 괴로움에서 벗어나시길 바랄게요.

  • 36. 이건
    '24.10.20 11:20 PM (61.82.xxx.228)

    유진 어때요?
    오십대 제 친구도 이름이 유진이었는데
    놀랍게도 요즘도 많이 쓰이는 이름.
    남녀노소 다 좋아하지만 촌스럽지도 않은 이름.
    유진이 미쿡에선 남자이름인거 아시죠? 미스터썬샤인보면 이병헌 이름이요. Eugene

  • 37. ..
    '24.10.20 11:25 PM (211.208.xxx.199)

    흔하지만 ~원, ~윤 어떠세요?
    제 주위에 저런 이름 가진 후배들이 다 똑똑해요.

  • 38. ㅇㅇ
    '24.10.20 11:38 PM (211.234.xxx.56)

    저는 촌스럽지는 않은 흔한 이름이 부러워요
    성도 흔치 않은데다가 이름은 예쁜ㅋㅋ 그런 이름이라 딱 특정
    되어서 조심스러워요 학교다닐때 출석부 보고 지목 많이 당했어요
    무난하게 민정 민경 민영 유정 유진 이런 이름이 좋아요

  • 39. ㅇㅇ
    '24.10.20 11:50 PM (118.235.xxx.101)

    댓글 보고 개명 의지 불태웠어요!! 유진도 좋네요 혜원 채원 이런 이름 이쁘긴 한데 뭔가 내것이 아닌 느낌. 지원도 사실 내것이 아닌 느낌. 댓글 의견 중에 유진이 지금까지 가장 제것?느낌 들어요 김유진 괜찮지 않나요 회사명패에 써진 거 상상했어요

  • 40. ㅇㅇ
    '24.10.20 11:53 PM (118.235.xxx.101)

    댓글 보고 회사명패, 명함, 상사가 김유진씨 이렇게 부르는 상상했는데 지금까지 한 상상 중 가장 뿌듯한 걸요?오 ...좋다 의견 감사해요. 저는 이렇게 좀 외국 느낌도 나면서 또 너무 튀지는 않는 이름 좋은 거 같아요ㅜㅜ

  • 41. 오노
    '24.10.21 1:08 AM (125.188.xxx.2)

    현정이는 너무 많아요.
    제가 아는 현정이만 4명이에요.
    박현정, 이현정, 김현정, 양현정

  • 42. --
    '24.10.21 2:1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개명하고싶어요 평범한걸로

    수지 어때요? 성이 어찌
    되시는지

  • 43. 그닥
    '24.10.21 6:16 AM (175.199.xxx.36)

    40대인 친한 직장동료도 자기이름 마음에 안든다고 개명한다고 알아봤는데 자기한테 맞는 이름이 딱 안나온다고
    지금 보류중이예요
    전 성과 어울려서 부르기 참 좋던데
    본인이 그래서 더 싫다고

  • 44. 유진
    '24.10.21 8:07 AM (93.66.xxx.1)

    우리 중딩 아들램 이름이네요 ㅋㅋ
    Eugene

  • 45. ,,,
    '24.10.21 8:28 AM (24.23.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60대 이름 어렵고 중성적인 이름인데
    이름이 어려워서 철가방 할 때 철 자와 수도 할 때 수자입니다
    라고 꼭 말해 줘야 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특히 흔한 이름으로 본인 이름 안 좋아 하시는 분들이
    중성적이고 흔치 않아 있어 보인다고 ㅋ 하더군요

  • 46. ,,,
    '24.10.21 8:29 AM (24.23.xxx.100)

    저는 60대 이름 어렵고 중성적인 이름인데
    이름이 어려워서 예를 들어 철수라면 철가방 할 때 철 자와 수도 할 때 수자입니다
    라고 꼭 예를 들어 말해 줘야 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특히 흔한 이름으로 본인 이름 안 좋아 하시는 분들이
    중성적이고 흔치 않아 있어 보인다고 ㅋ 하더군요

  • 47.
    '24.10.21 8:42 AM (1.235.xxx.138)

    미경이 좀 흔하고 촌스런이름같지만 미.자. 이런것 보단 닷죠.
    저도 40대인데 주변에 미경이란 이름은 없네요.
    지연,지영 이런이름이 좀 많고.

  • 48.
    '24.10.21 8:44 AM (1.235.xxx.138)

    그리고 여자이름 중성적인 느낌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 위에서 말하는 유.진...이런이름요.
    김유진 이쁘네요.

  • 49. ㅇㄹㅇ
    '24.10.21 9:06 AM (211.184.xxx.199)

    전 이름 특이하고 이쁘다 소리듣지만
    그냥 평범한 이름 갖고 싶어요

  • 50. ...
    '24.10.21 11:33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꽤 중성적이면서 흔하기도한 이름을 좋아하시는거같아서
    김유진 김현진 김수현 김정원 김주원 김지수 등이 있음

  • 51. ...
    '24.10.21 11:42 AM (115.22.xxx.93)

    약간 중성적이면서 차분한 느낌의 흔한 이름을 좋아하시는거같아서
    김유진 김현진 김희진 김수현 김수민
    김정원 김정현 김은수 김지수.. 등이 있음

  • 52. ddd
    '24.10.21 3:33 PM (211.114.xxx.55)

    작명소를 가셔서 이름 받는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남자이름 그것도 처음 듣는 사람들 모두가 두번 물어보는 남자이름이라
    이번에 개명한 50대입니다
    아직도 남의 이름 같은데 만족합니다
    일을해서 그런듯해요
    전에 이름은 말하기 싫었는데 요즘은 제 이름으로 불려지는것도 좋고 다 좋아요
    미경은 제 나이대에 흔한 이름이었는데 40대에는 올드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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