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봉양세대 .. 저도 53세요..
부모님 입원 간병에
바쁘게 왔다갔다
내 허리도 아프고 혈압도 오르고
남편도 비실비실 하네요
90대 부모님은 살아계신데 친구남편이 안타깝게도 병으로 먼저 떠났고요 ㅡㅡ
회사상사 부인.. 부모님보다 부인이 먼저 암으로 가고 저희 옆집도 며느리가 먼저 떠나셨네요
오늘 기분이 이상하네요 아휴
부모봉양세대 .. 저도 53세요..
부모님 입원 간병에
바쁘게 왔다갔다
내 허리도 아프고 혈압도 오르고
남편도 비실비실 하네요
90대 부모님은 살아계신데 친구남편이 안타깝게도 병으로 먼저 떠났고요 ㅡㅡ
회사상사 부인.. 부모님보다 부인이 먼저 암으로 가고 저희 옆집도 며느리가 먼저 떠나셨네요
오늘 기분이 이상하네요 아휴
그런집들이야 뭐.. 저희 이모부도 그케이스예요..ㅠㅠ그집에 자식이 4명인데 다른 자식들은 다 성공했고 이모부도 인생이 진짜 평탄 그자체였는데.....저희 이모집 오빠가 그렇게빨리 저세상 갈줄 몰랐거든요.ㅠㅠ그오빠가 그런걸로 이모부 그렇게 힘들게 할줄은 꿈에도 몰랐죠..ㅠㅠ일찍 돌아가신 이모는 그꼴은 안봐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구요..
그런집들이야 뭐.. 저희 이모부도 그케이스예요..ㅠㅠ그집에 자식이 4명인데 다른 자식들은 다 성공했고 이모부도 인생이 진짜 평탄 그자체였는데.....저희 이모집 오빠가 그렇게빨리 저세상 갈줄 몰랐거든요.ㅠㅠ그오빠가 그런걸로 이모부 그렇게 힘들게 할줄은 꿈에도 몰랐죠..ㅠㅠ일찍 돌아가신 이모는 그꼴은 안봐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구요..
인생말년에 부모님도 그런 모습은 자식이 먼저가는거 정말 경험하기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저도 흔하진 않지만 그런 케이스를 본 적이 있어요
딸이 대병 중환자실에 근무하는데
환자들이 50,60대가 제일 많다고.
100세 시대라는데 부모들은 살아 있고,
저들도 누군가의 자식일텐데.
베프는 친정엄마랑 같이 살았는데
암이 발병하고 얼마 못살고 죽었어요.
남편 사촌형은 자신의 어머니는 요양원에 보내고
암투병 하다가 얼마 전에 죽었어요.
또 한 친구도 부모보다 먼저 갔네요.
친정 외할머니께서 92에 가셨는데
큰 아들은 돌아가시기 한참전에 앞세우셨고
둘째 아들은 돌아가시기 조금전에 앞세우셨어요.
둘째 외삼촌 건은 외할머니께 말씀 드리지 않았어요.
모르고 가셨어요.
친척과 지인..갑작스레 돌아가신분이 50대 3명인데 부모님들 다들 80대중반이심.
자식 앞세우고도 잘드시고 잘살고 계십니다,
남은사람은 다 살아지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0460 | 사기를 쳐먹어도 성범죄를 저질러도 지들끼리는 기소를 안하는 검판.. 2 | 이제야 | 2024/10/29 | 841 |
1640459 | 청약통장 개정 사전 안내 카톡 받으신 분 4 | .. | 2024/10/29 | 2,377 |
1640458 |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 ㅇㅇ | 2024/10/29 | 1,481 |
1640457 |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7 | ㄱㄱㄱㄱ | 2024/10/29 | 2,300 |
1640456 |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1 | ... | 2024/10/29 | 4,119 |
1640455 | 호텔에서.. 43 | .. | 2024/10/29 | 7,174 |
1640454 |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3 | Sssss | 2024/10/29 | 5,847 |
1640453 |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 … | 2024/10/29 | 1,305 |
1640452 |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 ufghjk.. | 2024/10/29 | 473 |
1640451 |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 시위 | 2024/10/29 | 2,212 |
1640450 |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 | 2024/10/29 | 1,377 |
1640449 |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3 | lllll | 2024/10/29 | 5,834 |
1640448 |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 시민 1 | 2024/10/29 | 1,172 |
1640447 |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 통증 | 2024/10/29 | 799 |
1640446 | 호구 노릇 멈추는데 비난을 받네요 9 | 멈춤 | 2024/10/29 | 3,686 |
1640445 |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6 | .. | 2024/10/29 | 4,722 |
1640444 | 예당 세일한국 가곡의 밤 5 | 동원 | 2024/10/29 | 629 |
1640443 |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 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4 | 굿 | 2024/10/29 | 1,023 |
1640442 | 이런 남편 7 | 아휴 | 2024/10/29 | 1,548 |
1640441 | 홈플러스 피킹 업무 힘들까요? 4 | ㅇㅇ | 2024/10/29 | 2,252 |
1640440 | 만성두드러기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 약 | 2024/10/29 | 1,222 |
1640439 | 제육볶음 했는데 떡볶이 맛나요 6 | .. | 2024/10/29 | 1,730 |
1640438 | 부자되고싶네요 4 | 소원 | 2024/10/29 | 2,183 |
1640437 | 아이더 패딩 소매끝 수선비용 1 | 우어 | 2024/10/29 | 1,047 |
1640436 | 젤렌스키 "尹대통령과 통화…최고위층 소통강화".. 12 | ... | 2024/10/29 |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