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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부심

맏며늘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24-10-20 17:56:26

딸만 있는 형님 면전에 시댁 얘기함서 내가 못한게 뭐냐? '아들을 못낳길 했나' 를 만날때마다 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아들이 없어서 아쉬울건 없는데 늘 저렇게 말하니 듣는 사람 기분 나쁘네요. 요즘도 저리 말한다는게 놀랍기도 하구요.

IP : 220.88.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5:58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님이랑 비교하며 자기가 은근 우위라고 생각한다는 방증이죠. 난 너보다 이렇게 잘했는데 왜 날 더 대우 안해줘? 왜 너한테는 안 그러면서 나한테는 섭섭하게 해?

  • 2. ...
    '24.10.20 5:59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님이랑 비교하며 자기가 은근 우위라고 생각한다는 방증이죠. 난 너보다 이렇게 잘했는데 왜 날 더 대우 안해줘? 왜 나보다 못한 너한테는 안 그러면서 나한테는 섭섭하게 해?

  • 3. 동서네가
    '24.10.20 6:00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딸만 있나요?
    저희 동서도 아들둘 낳고 환영 받을줄 알았는데 시가엔 아들이 많아 반응이 없어서 동서가 실망했대요.

    (동서네는 형제는 자매예요)

  • 4. 동서네가
    '24.10.20 6:01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딸만 있나요?
    저희 동서도 아들둘 낳고 환영 받을줄 알았는데 시가엔 아들이 많아 반응이 없어서 동서가 실망했대요.

    (동서네는 형제는 자매예요)

    아니면 남아선호 사상 있는 집안에서 컸던가

  • 5. 동서네가
    '24.10.20 6:04 PM (211.234.xxx.129)

    딸만 있나요?
    저희 동서도 아들둘 낳고 환영 받을줄 알았는데 시가엔 아들이 많아 반응이 없어서 동서가 실망했대요.
    (동서네는 형제가 자매예요)
    저희 시가는 시누이가 딸 낳고 완전 축제였던 그런 집안이에요.

    아니면 동서가 남아선호 사상 있는 집안에서 컸던가

  • 6. 자랑겸
    '24.10.20 6:06 PM (114.204.xxx.203)

    동서 들으란거죠 난 아들 낳았어

  • 7. 00
    '24.10.20 6:08 PM (121.190.xxx.178)

    원글님이 딸만 낳은 손윗동서인데
    아랫동서가 나는 너 못낳은 아들낳았다 유세한거죠
    그 말 또하면 그 아들이 장손이니 집안대소사 다 가져가겠네 하세요

  • 8. 맏며늘
    '24.10.20 6:29 PM (220.88.xxx.44)

    00님 말씀처럼 됐으면 좋겠는데 집안대소사는 맏아들네가 장손 유세 떨며 혜택은 지들이 가지려하니 문제죠.

  • 9. 아들낳은게
    '24.10.20 6:29 PM (118.235.xxx.53)

    세상에서 제일잘한일인가부죠 바부탱이
    쟤 또 짖네..하고 무시하세요 뭐 어쩌라고..

  • 10. 아들
    '24.10.20 6:30 PM (1.229.xxx.2)

    선호사상이 있는거겠죠.
    친구들모임에서 허니문 베이비 낳은 친구가 있는데 다른 미혼인 친구가 신혼기간이 짧아 좀 아쉽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난 아들 낳았쟎아 하더라구요. 저는 딸 하나 낳았고 그 친구빼고 나머지 셋은 미혼이구요. 평소 전혀 표안내다 얼떨결에 나온 말이었는데 친구 속내는 그랬구나싶긴 했어요.

  • 11. 무시
    '24.10.20 6:36 PM (211.234.xxx.205)

    그런말 하는게 타격감 있나요 요즘?
    요즘은 대놓고 딸딸하는 분위긴데

  • 12. 아..
    '24.10.20 6:38 PM (180.64.xxx.133)

    부끄럽다.
    ㅉ팔리게..요즘 그런말을 하나요.
    저는 아들셋인데..,.,.

  • 13. 아들 딸이
    '24.10.20 6:51 PM (58.29.xxx.96)

    내 맘대로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남편 놈의 염색체로 낳는 것은 뭐 그리
    저는 딸 아들 다 있습니다

  • 14. ㅇㅇ
    '24.10.20 7:11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아들부심 있는 여자들 많죠..
    아들 둘 있는데 대놓고 또 아들 낳고 싶다는 엄마들 있어요.
    요새 아들있다고 대접 받기도 힘든데...
    그저 잘 키운 자식이 부러울뿐...

  • 15.
    '24.10.20 8: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또 개소리하네ㆍ
    니 똥 굵다
    아니면 어머 아들 있어서 너무 좋겠다 근데 자꾸 들으니 지겹네

  • 16. 오~~
    '24.10.20 9:38 PM (218.38.xxx.148)

    아직도 아들?? 이런 생각이 있나요?? 신기하네요~~

  • 17. ,,
    '24.10.21 2:32 AM (73.148.xxx.169)

    지능차이겠죠. 요즘에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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