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부심

맏며늘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24-10-20 17:56:26

딸만 있는 형님 면전에 시댁 얘기함서 내가 못한게 뭐냐? '아들을 못낳길 했나' 를 만날때마다 하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아들이 없어서 아쉬울건 없는데 늘 저렇게 말하니 듣는 사람 기분 나쁘네요. 요즘도 저리 말한다는게 놀랍기도 하구요.

IP : 220.88.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5:58 PM (106.102.xxx.96) - 삭제된댓글

    님이랑 비교하며 자기가 은근 우위라고 생각한다는 방증이죠. 난 너보다 이렇게 잘했는데 왜 날 더 대우 안해줘? 왜 너한테는 안 그러면서 나한테는 섭섭하게 해?

  • 2. ...
    '24.10.20 5:59 PM (106.102.xxx.1) - 삭제된댓글

    님이랑 비교하며 자기가 은근 우위라고 생각한다는 방증이죠. 난 너보다 이렇게 잘했는데 왜 날 더 대우 안해줘? 왜 나보다 못한 너한테는 안 그러면서 나한테는 섭섭하게 해?

  • 3. 동서네가
    '24.10.20 6:00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딸만 있나요?
    저희 동서도 아들둘 낳고 환영 받을줄 알았는데 시가엔 아들이 많아 반응이 없어서 동서가 실망했대요.

    (동서네는 형제는 자매예요)

  • 4. 동서네가
    '24.10.20 6:01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딸만 있나요?
    저희 동서도 아들둘 낳고 환영 받을줄 알았는데 시가엔 아들이 많아 반응이 없어서 동서가 실망했대요.

    (동서네는 형제는 자매예요)

    아니면 남아선호 사상 있는 집안에서 컸던가

  • 5. 동서네가
    '24.10.20 6:04 PM (211.234.xxx.129)

    딸만 있나요?
    저희 동서도 아들둘 낳고 환영 받을줄 알았는데 시가엔 아들이 많아 반응이 없어서 동서가 실망했대요.
    (동서네는 형제가 자매예요)
    저희 시가는 시누이가 딸 낳고 완전 축제였던 그런 집안이에요.

    아니면 동서가 남아선호 사상 있는 집안에서 컸던가

  • 6. 자랑겸
    '24.10.20 6:06 PM (114.204.xxx.203)

    동서 들으란거죠 난 아들 낳았어

  • 7. 00
    '24.10.20 6:08 PM (121.190.xxx.178)

    원글님이 딸만 낳은 손윗동서인데
    아랫동서가 나는 너 못낳은 아들낳았다 유세한거죠
    그 말 또하면 그 아들이 장손이니 집안대소사 다 가져가겠네 하세요

  • 8. 맏며늘
    '24.10.20 6:29 PM (220.88.xxx.44)

    00님 말씀처럼 됐으면 좋겠는데 집안대소사는 맏아들네가 장손 유세 떨며 혜택은 지들이 가지려하니 문제죠.

  • 9. 아들낳은게
    '24.10.20 6:29 PM (118.235.xxx.53)

    세상에서 제일잘한일인가부죠 바부탱이
    쟤 또 짖네..하고 무시하세요 뭐 어쩌라고..

  • 10. 아들
    '24.10.20 6:30 PM (1.229.xxx.2)

    선호사상이 있는거겠죠.
    친구들모임에서 허니문 베이비 낳은 친구가 있는데 다른 미혼인 친구가 신혼기간이 짧아 좀 아쉽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난 아들 낳았쟎아 하더라구요. 저는 딸 하나 낳았고 그 친구빼고 나머지 셋은 미혼이구요. 평소 전혀 표안내다 얼떨결에 나온 말이었는데 친구 속내는 그랬구나싶긴 했어요.

  • 11. 무시
    '24.10.20 6:36 PM (211.234.xxx.205)

    그런말 하는게 타격감 있나요 요즘?
    요즘은 대놓고 딸딸하는 분위긴데

  • 12. 아..
    '24.10.20 6:38 PM (180.64.xxx.133)

    부끄럽다.
    ㅉ팔리게..요즘 그런말을 하나요.
    저는 아들셋인데..,.,.

  • 13. 아들 딸이
    '24.10.20 6:51 PM (58.29.xxx.96)

    내 맘대로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남편 놈의 염색체로 낳는 것은 뭐 그리
    저는 딸 아들 다 있습니다

  • 14. ㅇㅇ
    '24.10.20 7:11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아들부심 있는 여자들 많죠..
    아들 둘 있는데 대놓고 또 아들 낳고 싶다는 엄마들 있어요.
    요새 아들있다고 대접 받기도 힘든데...
    그저 잘 키운 자식이 부러울뿐...

  • 15.
    '24.10.20 8: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또 개소리하네ㆍ
    니 똥 굵다
    아니면 어머 아들 있어서 너무 좋겠다 근데 자꾸 들으니 지겹네

  • 16. 오~~
    '24.10.20 9:38 PM (218.38.xxx.148)

    아직도 아들?? 이런 생각이 있나요?? 신기하네요~~

  • 17. ,,
    '24.10.21 2:32 AM (73.148.xxx.169)

    지능차이겠죠. 요즘에 저러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811 공학으로 바꾸면 4 ㅎㅎㄹㄹ 2024/11/12 913
1643810 알바생인데 사장생각 궁금 3 궁금 2024/11/12 972
1643809 몇 년째 방에 창문을 열면 향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7 향냄새 2024/11/12 1,837
1643808 회사에 인사성 없는 신입 불편하네요 29 2024/11/12 4,401
1643807 아침메뉴 수육 어떤가요?^^: 15 ........ 2024/11/12 1,694
1643806 김장속 무 갈아넣을때 젓갈만 사용하나요? 3 ... 2024/11/12 886
1643805 취나물, 참나물 향이 어떻게 다를까요 10 ㅇㅇ 2024/11/12 609
1643804 김민전 "尹 경제 90점 이상, 해외선 슈퍼스타 호평&.. 25 ... 2024/11/12 2,775
1643803 강의 복장 질문 7 .. 2024/11/12 684
1643802 어제부터 눈두덩 앞부분이 빨갛게 되고 가려워요 4 ㅇㅇㅇ 2024/11/12 741
1643801 드럼세탁기 통돌이세탁기 12 미미 2024/11/12 1,255
1643800 진한그레이색 트렌치코트에 맞는색 골라주세요 7 모모 2024/11/12 807
1643799 돌발성 난청 걸렸다가 재발했는데 1 * 2024/11/12 923
1643798 밴쿠버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지란 2024/11/12 583
1643797 쑥갓을 많이 얻었는데 뭐 해먹나요 14 질문 2024/11/12 1,394
1643796 진짜 재미없네요 .... 2024/11/12 1,744
1643795 '정용진 야심작' 초대박 터지나…지금껏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나.. 17 ㅇㅇ 2024/11/12 6,165
1643794 서울) 전철역 코앞에 있는 유명 맛집 빵집 7 뚜벅이 2024/11/12 2,042
1643793 전 전화가 오는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콜백에 대해서 5 2024/11/12 2,352
1643792 민주 동덕 01학번 졸업생 24 .... 2024/11/12 3,048
1643791 주식 담보비율 맞추려면 계산방법. 푸른바다 2024/11/12 309
1643790 KF*치킨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9 와우 2024/11/12 2,384
1643789 생리 전 증후군 중에요 3 ㆍㆍ 2024/11/12 828
1643788 미국 재벌들 보니 8 ㅇㅇㄹㅎ 2024/11/12 2,133
1643787 김병만 폭행 무혐의, 전처는 생명보험 수십개, 30억도 요구 44 진실은무엇일.. 2024/11/12 2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