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여러분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24-10-20 16:09:34

지금 제일 억울하거나 앞으로 뭐가 제일 억울할것 같으세요? 전 제 능력발휘 못하고 늙으면 진짜 억울할것듯요. 누구든 태어나면서 받은 최소 한가지 능력이 있을텐데 그거 살리고 확장 못하고 죽으면 엄청 억울할듯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어요.

IP : 73.86.xxx.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4:11 PM (114.200.xxx.129)

    저는 인생에서 억울한거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기억을 못하는건지.. 제 감정속에는 억울함은
    딱히 없네요 ..
    그냥 그때그때 내가 하고 싶은건 목표 세워서 이룰려고노력은 했떤것 같아요...

  • 2. ...
    '24.10.20 4:16 PM (106.102.xxx.113)

    가족한테 폭언 폭행 희롱당하며 정서적으로 짓밟힌게 제일 억울해요

  • 3. ㅇㅇ
    '24.10.20 4:27 PM (61.43.xxx.130)

    시집살이 하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당하고 산 내 23년 세월

  • 4.
    '24.10.20 4:31 PM (222.105.xxx.221)

    남편과 결혼한거요

  • 5. ..
    '24.10.20 4:33 PM (103.85.xxx.59)

    학대하는 아빠와
    버리고 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게 억울해요

  • 6. 인간관계
    '24.10.20 4:35 PM (58.29.xxx.96)

    목매면서 차 사 주고 밥 사 주고 쓸데없는 시간 쓴게 너무 아까워요 지금은 혼자서 열심히 그때 채우지 못한 실력 향상 나를 돌보면서 나한테 잘해 주면서 살고 있어요 아 아까운 시간과 나의 돈이여

  • 7. ...
    '24.10.20 4:50 PM (222.236.xxx.238)

    부모한테 평생 잊을 수 없는 모진 말들 들었던게 제일 억울하네요.

  • 8. 없어요
    '24.10.20 4:52 PM (222.100.xxx.51)

    이정도면 정말 받은게 많다고 생각하고 여한이 없어요

  • 9. ....
    '24.10.20 5:15 PM (59.15.xxx.49)

    연애때마다 연연한거요.

  • 10. ...
    '24.10.20 5:16 PM (58.234.xxx.21)

    별로 잘하는것도 없고 악착같이 안살고 건성건성 살아서 억울한게 없어요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었던건 그냥 내가 노력을 안해서였나보다 해요

  • 11. 시어머니의
    '24.10.20 5:17 PM (117.111.xxx.188)

    유전자가 아이들한테까지 유전된 거
    남편하고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 12. ..
    '24.10.20 5:33 PM (219.255.xxx.15)

    결혼이요
    결혼식에 혼주석에 앉아 팡펑 울던 시어머니
    생각하면 내가 불쌍하고 친정부모님께 죄송해서
    일부러 눌러 놔요

  • 13. 감정표현
    '24.10.20 5:36 PM (121.188.xxx.245) - 삭제된댓글

    결혼은 무족건 희생인줄안거. 내 감정표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산거. 30년쯤 되어서 일도하고 표현하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 14. 저는
    '24.10.20 6:08 PM (125.178.xxx.170)

    애 어릴 때
    온식구 앞에서 욕하고 막말한 시어머니를
    참아준 게 억울해요.
    남편이 좋아 좋은 게 좋은 거다 하고
    다 받아준 거죠.

    수년 지나니 역시나 화병 나더군요.
    정신차리고 신경정신과 약 먹은 후
    지금은 참지 않죠.
    할 말 다하고 시어머니가 조심합니다.

  • 15.
    '24.10.20 8:29 PM (112.166.xxx.103)

    딱히 없는데요

    다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 거니까요.
    또 모든 일이 나쁜 면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 16. ㅇㅇ
    '24.10.20 8:4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돈 빌려준거요
    쓸데없는 친분과 정때문에..

  • 17. 이젠 복수
    '24.10.20 9:2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과 결혼한거요.
    정말 후회되고 억울하고 분해요.
    순진하게 늙은놈만나 착취당하고 하대받고 살았어요

  • 18. 저도
    '24.10.21 12:11 AM (182.219.xxx.35)

    시집살이 하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당하고 산 내 23년 세월22222

    저하고 똑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14 친구 집들이에 가기로 해놓고 잠수. 그 이후 행동이 18 ㅇㅇ 2024/11/02 6,921
1641613 못참겠다 내려와라 6 못참겠다 2024/11/02 1,070
1641612 쌀 어디서 주문하나요 6 고봉밥 2024/11/02 1,457
1641611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 3 .... 2024/11/02 6,104
1641610 도시락 싸시는분 계세요? 11 푸르른 2024/11/02 2,324
1641609 그러고보니 올리브유가 아보카드유를 넘어섰네요 3 ㅇㅇ 2024/11/02 4,571
1641608 저 바퀴벌레 한 쌍이 선생님거리는 현재진행형 4 .. 2024/11/02 2,371
1641607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33 .. 2024/11/02 4,816
1641606 스킨과 에센스 중 하나만 사려고요 21 그럼? 2024/11/02 4,015
1641605 그래도 이번 삼시세끼는 4 2024/11/02 4,178
1641604 명태균 “대통령 2년만 하고 물러나라” 했다ㅎㅎㅎ 8 2024/11/02 5,709
1641603 낮에 대문에 올라온 드라마 이름 뭐였죠? 4 아까 2024/11/02 2,408
1641602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대응법 정리 37 정리 2024/11/02 6,300
1641601 오징어게임2 저도 티저봤는데 5 ..... 2024/11/02 4,538
1641600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요 술 마실까요 말까요 6 ㅇㅇ 2024/11/02 1,476
1641599 자다깨면...금방 잠 드실 수 있어요? 9 ㅇㅇ 2024/11/02 1,917
164159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보고 느낀 점 (약스포) 2 ... 2024/11/02 3,723
1641597 계약전 아무말없이 개3마리 키우는 세입자 때문에 알아보고있는대요.. 30 ... 2024/11/02 4,977
1641596 제가 한 행동을 판단?평가 부탁드립니다 13 엄마 2024/11/02 2,792
1641595 60대 남자분 찾아뵐때 성의있는 음료수 추천 14 평화 2024/11/02 2,284
1641594 합정역 근처 20명 식당 추천 부탁해요 소리 2024/11/02 411
1641593 박찬대 실망인데요 13 .. 2024/11/02 4,612
1641592 학원강사인데 학부모님께 부정적말을 할때 34 .. 2024/11/02 5,312
1641591 오늘 정년이 하네요 .... 2024/11/02 1,272
1641590 우울증과 성욕 8 허허허 2024/11/02 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