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억울하거나 앞으로 뭐가 제일 억울할것 같으세요? 전 제 능력발휘 못하고 늙으면 진짜 억울할것듯요. 누구든 태어나면서 받은 최소 한가지 능력이 있을텐데 그거 살리고 확장 못하고 죽으면 엄청 억울할듯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1. ....
'24.10.20 4:11 PM (114.200.xxx.129)저는 인생에서 억울한거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기억을 못하는건지.. 제 감정속에는 억울함은
딱히 없네요 ..
그냥 그때그때 내가 하고 싶은건 목표 세워서 이룰려고노력은 했떤것 같아요...2. ...
'24.10.20 4:16 PM (106.102.xxx.113)가족한테 폭언 폭행 희롱당하며 정서적으로 짓밟힌게 제일 억울해요
3. ㅇㅇ
'24.10.20 4:27 PM (61.43.xxx.130)시집살이 하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당하고 산 내 23년 세월
4. 어
'24.10.20 4:31 PM (222.105.xxx.221)남편과 결혼한거요
5. ..
'24.10.20 4:33 PM (103.85.xxx.59)학대하는 아빠와
버리고 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게 억울해요6. 인간관계
'24.10.20 4:35 PM (58.29.xxx.96)목매면서 차 사 주고 밥 사 주고 쓸데없는 시간 쓴게 너무 아까워요 지금은 혼자서 열심히 그때 채우지 못한 실력 향상 나를 돌보면서 나한테 잘해 주면서 살고 있어요 아 아까운 시간과 나의 돈이여
7. ...
'24.10.20 4:50 PM (222.236.xxx.238)부모한테 평생 잊을 수 없는 모진 말들 들었던게 제일 억울하네요.
8. 없어요
'24.10.20 4:52 PM (222.100.xxx.51)이정도면 정말 받은게 많다고 생각하고 여한이 없어요
9. ....
'24.10.20 5:15 PM (59.15.xxx.49)연애때마다 연연한거요.
10. ...
'24.10.20 5:16 PM (58.234.xxx.21)별로 잘하는것도 없고 악착같이 안살고 건성건성 살아서 억울한게 없어요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었던건 그냥 내가 노력을 안해서였나보다 해요11. 시어머니의
'24.10.20 5:17 PM (117.111.xxx.188)유전자가 아이들한테까지 유전된 거
남편하고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어요12. ..
'24.10.20 5:33 PM (219.255.xxx.15)결혼이요
결혼식에 혼주석에 앉아 팡펑 울던 시어머니
생각하면 내가 불쌍하고 친정부모님께 죄송해서
일부러 눌러 놔요13. 감정표현
'24.10.20 5:36 PM (121.188.xxx.245) - 삭제된댓글결혼은 무족건 희생인줄안거. 내 감정표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산거. 30년쯤 되어서 일도하고 표현하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14. 저는
'24.10.20 6:08 PM (125.178.xxx.170)애 어릴 때
온식구 앞에서 욕하고 막말한 시어머니를
참아준 게 억울해요.
남편이 좋아 좋은 게 좋은 거다 하고
다 받아준 거죠.
수년 지나니 역시나 화병 나더군요.
정신차리고 신경정신과 약 먹은 후
지금은 참지 않죠.
할 말 다하고 시어머니가 조심합니다.15. 음
'24.10.20 8:29 PM (112.166.xxx.103)딱히 없는데요
다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 거니까요.
또 모든 일이 나쁜 면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16. ㅇㅇ
'24.10.20 8:4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돈 빌려준거요
쓸데없는 친분과 정때문에..17. 이젠 복수
'24.10.20 9:2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남편과 결혼한거요.
정말 후회되고 억울하고 분해요.
순진하게 늙은놈만나 착취당하고 하대받고 살았어요18. 저도
'24.10.21 12:11 AM (182.219.xxx.35)시집살이 하면서 말한마디 못하고 당하고 산 내 23년 세월22222
저하고 똑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77754 | 시빌워 개빡치는 캐릭터 (스포 만땅) 1 | 민폐캐릭 | 2025/02/08 | 1,561 |
1677753 | 민주당 센캐 ㅋㅋㅋ 25 | ㅇㅇ | 2025/02/08 | 5,899 |
1677752 | 가까운사람 단점이 보일때 어떻게 말하세요? 14 | 사람 | 2025/02/08 | 4,165 |
1677751 | 나이들면서 눈이 점점 작아지네요 5 | 눈 | 2025/02/08 | 3,693 |
1677750 | 우연히 보게된 1 | ㆍ | 2025/02/08 | 2,082 |
1677749 | 오늘 그알은 5 | … | 2025/02/08 | 2,660 |
1677748 | 싱싱한 삶은 꼬막이 써요. 7 | .. | 2025/02/08 | 2,323 |
1677747 | 노트북 구입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 | 노트북 | 2025/02/08 | 1,043 |
1677746 | 14키로 감량하고 자신감이 많이 높아졌어요. 19 | ... | 2025/02/08 | 6,485 |
1677745 | 넷플렉스 사라진 딸 보셨어요? (스포유) 6 | … | 2025/02/08 | 6,333 |
1677744 | 앞지퍼 스포츠 브라 하시는분들~~ 5 | ... | 2025/02/08 | 2,254 |
1677743 | 오웅진신부는 전광훈이 부러웠나봐요 6 | ㄱㄴㄷ | 2025/02/08 | 3,466 |
1677742 | .. 6 | .. | 2025/02/08 | 1,329 |
1677741 | 교원대 가고 간호학과 안 가면 후회 할까요? 49 | 진로 | 2025/02/08 | 5,070 |
1677740 | 유혹이 올때나 내 마음이 흔들릴때 23 | dday | 2025/02/08 | 3,431 |
1677739 | 충격받은 요리 레시피 있어요 ? 37 | 음 | 2025/02/08 | 6,990 |
1677738 | 깍두기 만드는 법 궁금 14 | ᆢ | 2025/02/08 | 1,765 |
1677737 |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굵은 천일염은 2 | 김치만들기 | 2025/02/08 | 1,228 |
1677736 | 지산은 대출이 90%까지도 나왔대요 10 | ... | 2025/02/08 | 4,251 |
1677735 | 민주당 “김승희, 인청 대상 아닌 범죄혐의자…즉각 임명철회해야”.. 5 | 사람 | 2025/02/08 | 1,906 |
1677734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뭔지 알게 되었음 9 | ..... | 2025/02/08 | 4,697 |
1677733 | 공허한 인간관계 21 | 허무 | 2025/02/08 | 7,601 |
1677732 | 남편이 퇴직기념으로 자동차를 하나 더 사자는데요 4 | ........ | 2025/02/08 | 3,637 |
1677731 | 목동아파트 9단지 재건축 일정 어찌되나요 7 | … | 2025/02/08 | 2,142 |
1677730 | 어르신들 안부전화 3 | 슬퍼요 | 2025/02/08 | 1,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