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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외출했다가 식재료를 사 왔어요

아놔 조회수 : 5,243
작성일 : 2024-10-20 15:00:38

오늘은 아니 요즘은  내 밥도 차려 먹기 싫은데

표고버섯부터 나물류 등등  외출했다가 사왔어요

무튼 오늘은 김밥 사 먹고 누룽지 끓여 먹고 내일부터 하나씩  하려는데

생표고는 냉장고에 넣어 둬야 할까요

IP : 112.140.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20 3:03 PM (14.6.xxx.135)

    냉장고에 랩으로 밀봉해서 수분기가 안올라오게하면 생각보다 오래가요

  • 2. 잘했다
    '24.10.20 3:03 PM (172.224.xxx.17)

    신문지 바닥에 까시고 여기 앉아봐라 당신이 사온거 같이
    다듬어보자하고 같이 하세요...
    니가 가져온건 앞으로 니가 해야된다. 시키시길....
    퇴직연습도 해야죠

  • 3.
    '24.10.20 3:04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버섯 갓 안피어있고 탱탱한 상태면 냉장실에서 2주 이상가요.
    상태 별로다 싶으면 씻고 썰어서 일인분 씩 소분해서 냉동 후육수 찌개 볶음밥등에 넣으세요.
    표고나물로 먹기에는 식감이 별로더라고요.

  • 4. ㅋㅎㅎㅎㅎ
    '24.10.20 3:04 PM (121.165.xxx.112)

    그걸로 뭐하라고 사왔을까요?
    전 남편이 뜬금없는 식재료 사오면 ㅈㄹㅈㄹ해요.
    당신이 요리할거 아니면 아무거나 사오지말라고요.
    메뉴정하고 계획세워 재료구입하는데
    뜬금없는 거 사다주고 생색은...

  • 5. 말도
    '24.10.20 3:05 PM (112.140.xxx.152)

    말도 하기 싫어요
    어차피 시킨대로 안하니 제가 다시 해야 하거든요
    입만 아파요

  • 6. ...
    '24.10.20 3:07 PM (118.235.xxx.82)

    표고가 수분있어서 금방 상하고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저는 2~3일내 먹을거면 바람에
    반나절정도 말려 냉장고에 넣고
    장기간 먹을거면 바로 냉동해요

  • 7. 혹시
    '24.10.20 3:10 PM (210.223.xxx.132)

    말린표고 드시면 말리세요
    채썰거나ㅜ대충 손으로 갈라 말리면 쉬워요 요즘 계절은요. 보관이 쉬워지고요.

  • 8. 진짜
    '24.10.20 3:14 PM (112.140.xxx.152)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입에 뭐 넣어 먹으며 누워 Tv 보다 82 하다 할거에요

  • 9. 죄송하지만
    '24.10.20 3:21 PM (125.132.xxx.86)

    눈치도 더럽게 없네요. ;:

  • 10. ㅇㅇ
    '24.10.20 3:33 PM (121.136.xxx.35)

    아 이거 저만 싫은거 아니었네요 .진짜 극혐....

  • 11. 으아악
    '24.10.20 3:58 PM (211.243.xxx.228)

    공감 백만배

  • 12. 버섯은
    '24.10.20 3:58 PM (151.177.xxx.53)

    무조건 썰어서 냉동실.
    나물들...으아아....물에 넣고 흔들흔들 두어번해서 끓는물에 넣고 꺼낸다.

  • 13. ㅡㅡㅡㅡ
    '24.10.20 6:47 PM (61.98.xxx.233)

    자기가 사온거
    자기가 알아서 하라 하세요.

  • 14. 남편이
    '24.10.20 6:50 PM (211.234.xxx.205)

    요리하려고사온게 아니라 너보고 하라고 사온거에요?
    음..

  • 15. mnbv
    '24.10.20 7:10 PM (211.115.xxx.106)

    지난번에도 비슷한글 쓰신분 아닌가요
    남편이 멋대로 장봐와서 던져놓으면 그 요리 다 해내야하는 부인스토리…
    말을 하시죠. 앞으로 당신이 만들 자신없는건 사오지마라
    난 안만드니까 쓰레기로 버릴 각오해라

  • 16. 웬수네요
    '24.10.20 7:29 PM (1.238.xxx.39)

    자기 먹고 싶은거 해달라고 사왔나 봐요.
    무조건 썰어서 한꺼번에 때려 넣고 볶아서
    밥 위에 얹어 주고 비빔밥이라고 하세요.
    일주일 내내 동일 메뉴로

  • 17. 님이
    '24.10.20 11:11 PM (211.114.xxx.107)

    해주면 또 사옴. 최소한 손질이라도 시켜야 또 안사오는데...

    남편놈이 제사상 차리는게 뭐가 그리 힘들어서 제사때마다 징징거리냐 하대요. 그래서 제사 막 물려받았을때(참고로 일년에 5번임) 제가 절대 나 혼자는 안한다 너도 해야 나도 하겠다 했어요. 그리고는 제사전날에는 같이 장보러 다니고, 제삿날에는 회사 하루 쉬게하고 계속 일을 시켰어요. 그랬더니 제사 3번만에 제사 없애자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남편이 저한테 물어도 안보고 뭐 사오면 그거. 처리 역시 남편 시킵니다. 조리는 내가 하더라도 손질은 네가 해야한다 하고 시커고 안하면 다 갖다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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