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얼굴이 안좋아 보이는데 어디 아프니?' 라고 물으니
며느리가 '생리통이 심해서 그런가봐요' 라고 대답했대요
그 대답을 들은 시아버지가 '요즘 젊은 여자애들은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건가?'라고
며느리의 태도에 대해 자기 부인에게 묻더래요
그 시아버지 미혼 둘째 아들 차 트렁크에 새로 산 생리대가 있더라면서 생리대를 그렇게 다른 가족들이 볼 수도 있는 곳에 버젓이 두고 다니는 게 이해가 안간다고 했대요
자기는 자기부인이 쓰던 생리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면서요.
이 분이 아들만 있어서 저런 여자의 신체 특성 때문에 생기는 일상적인 일을 경험 못해서 여전히 감춰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