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수저 전문직의 스타일

...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24-10-20 13:30:35

할아버지가 자수성가 하셔서

서울 강남에 건물 물려받은 금수저.

본인도 열심히 살아서 최고 학부 나온 전문직

 

일단 누구를 만나든 밥값은 본인이 내요.

고급 레스토랑이든 캐주얼한 프랜자이즈 상관없이 밥 사는건 디폴트

밥 얻어먹은 사람이 디저트 사겠다는 정도는 고맙다며 사양 안 하고

 

때마다 부담스럽지 않게 선물을 잘 챙겨요.

예를들어 핸드크림이나 립 밤 선물하면서

샤넬이나 디올같은 브랜드로 챙겨요.

 

직종과 다르게 (완전 남초 집단) 너무 여성스럽게 스타일링해요.

롱 원피스에 명품주얼리

근데 가방에는 힘주지 않고 질 좋은 에코백

아마 남초 집단이어서 눈에 잘 띄는 명품 가방은 조심스러워하는듯

 

결정적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없어요.

살 집 있으면 된거지 괜히 잘 알지도 못하고 투자하는 리스크가 싫대요.

흔한 주식도 안 해요.

 

그냥 타고난 금수저가

별 걱정없이 자기 원하는대로 사는게

부럽네요 

IP : 182.231.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1:48 PM (124.60.xxx.9)

    부럽긴한데
    금수저라도
    최고학부들어가기.
    전문직되기
    남초사회에서 살아남기...
    본인노력과 능력도 넘칠듯합니다.

    재력에 묻혀 저평가되는

  • 2. ....
    '24.10.20 1:57 PM (125.178.xxx.184)

    금수저가 최고학부 들어가고 전문직되는 노력하면서 살아간게 더 대단하네요

  • 3. 그사세
    '24.10.20 2:09 PM (118.235.xxx.198)

    부럽긴한데
    금수저라도
    최고학부들어가기.
    전문직되기
    남초사회에서 살아남기...
    본인노력과 능력도 넘칠듯합니다. 22222

  • 4. 이모딸
    '24.10.20 2:16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온 변호사
    본가 강남에 수백억 빌딩 몇개
    남편 비슷한 수준
    외모 둘 다 탑티어

    돈 절대 함부로 안씁니다. 만원두요.
    상상이 지나치네요.

  • 5. 이모딸
    '24.10.20 2:18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온 변호사
    본가 강남에 수백억 빌딩 몇개
    남편 비슷한 수준
    외모 둘 다 탑티어

    돈 절대 함부로 안씁니다. 만원두요.
    상상이 지나치네요.
    재테크는 달인이고요.

  • 6. 이모딸
    '24.10.20 2:18 PM (39.7.xxx.117)

    서울대 나온 변호사
    본가 수백억 빌딩 몇개
    남편 비슷한 수준
    외모 둘 다 탑티어

    돈 절대 함부로 안씁니다. 만원두요.
    상상이 지나치네요.
    재테크는 달인이고요.

  • 7. 도대체
    '24.10.20 2:54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그냥 에코백도 아니고 질좋은 에코백은 뭐지

    내가 아는 부자들 중에는 에코백 메는 사람들은 왜 하나도 없는 거지

  • 8. ㅇㅇ
    '24.10.20 3:06 PM (133.32.xxx.11)

    질좋은 에코백은 뭐지 2222

    질좋은 에코백에 저도 웃음 터지고 지나갑니다

  • 9. ㅇㅇ
    '24.10.20 3:08 PM (133.32.xxx.11)

    전문직으로 회사 꾸준히 잘 다니는게 재테크 예요
    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흔한 주식등에 투자하는 리스크를 안하는게 재테크의 기본임

     

  • 10. ㅇㅇㅇ
    '24.10.20 3:27 PM (120.142.xxx.14)

    질좋은 에코백은 명품브랜드 수십만원짜리 에코백 말인가요?

  • 11. 그거
    '24.10.20 5:07 PM (118.235.xxx.198)

    머리 좋아서
    사생활 얘기 잘 안 하고
    가방도 일부러 에코백
    밥 항상 사고. ..
    최고 학부까지 나왔으니 시샘받을만한데 그걸 피하는 방법을 아는 거죠

  • 12. 아니고
    '24.10.20 8:36 PM (124.5.xxx.71)

    2세 3세도 짠물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171 어렸을적 열이 자주 났던 아이들 … 13 2024/11/09 2,557
1644170 서울 토요일 저녁 6시 많이 막힐까요? 4 ㅇㅇ 2024/11/09 939
1644169 용감한 형사들에 딘딘 7 싫어 2024/11/09 3,463
1644168 위탁 수화물에 캔음료 7 ........ 2024/11/09 1,098
1644167 저는 김치 하면 잠시 부자가 된 느낌이 들어요 9 김치 2024/11/09 2,462
1644166 방금 윤썩열 지지율 14프로 나왔어요 50 ㅇㅇㅇ 2024/11/09 15,094
1644165 원어민 학교교사와 인사하는데 1 오늘 2024/11/09 2,045
1644164 대딩 자녀 외박할 때 친구 이름/연락처 받으시나요? 6 ㅁㅁ 2024/11/09 1,436
1644163 결혼은몰라도 출산 육아는 정말 형용할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다는데.. 5 2024/11/09 3,273
1644162 어제 우리는 괴물을 보았습니다 14 ... 2024/11/09 7,040
1644161 저녁에 4시간 정도 서빙 알바하는데 그만두려구요. 73 알바 2024/11/09 19,009
1644160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5 .. 2024/11/08 1,428
1644159 저도 성공했어요 32 하하 2024/11/08 6,702
1644158 무죄라면 재판 생중계하고 밝히면 되죠 37 이해안감 2024/11/08 2,949
1644157 독일은 이미 오래전 통일했는데 우리나라만 왜 아직도 세계 유일한.. 14 2024/11/08 2,095
1644156 나혼산. 저 치과 상담실장 머에요?ㅎㅎ 5 .. 2024/11/08 7,196
1644155 이토록... 배신자에서 (스포) 6 그렇다면 2024/11/08 3,516
1644154 뷔페가는데 팁 좀 주세요 14 뷔페 2024/11/08 3,054
1644153 상처주는 부모보단 무능한 부모가 나아요(feat 이승연아빠) 9 ㄴㅅ 2024/11/08 2,859
1644152 열혈사제2!!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11 꺄오 2024/11/08 4,559
1644151 강철지구 안보세요? 1 ㅇㅇ 2024/11/08 677
1644150 솥반 사봤는데 걍 그렇네요 4 .. 2024/11/08 2,671
1644149 한집에 오래산분들은 몇년 17 벌써 2024/11/08 5,518
1644148 근데 헌법 위반 아닌가요 2 ㄴㅇㅎㅈ 2024/11/08 1,998
1644147 대장내시경 약 먹었는데요 4 현소 2024/11/08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