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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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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폭위 관련 여러 질문

ㅇㅇㅇ 조회수 : 764
작성일 : 2024-10-20 13:15:35

현재 우리 아이가 초등 5학년인데

학폭위신청을 교육청에 민원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현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해당 장면의 씨씨티비가 있고,

보관기간은 한달정도 된다고 해요

개인스스로가 씨씨티비를 맘대로 찍을순 없고,

열람만 가능해요.

 

혹시 민원을 올린다는 조건하에

증거자료로 씨씨티비장면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을 개인이 사적으로 유에스비에 저장할수 있나요

 

그리고 또 이와는 별개로

초 4인 아이한테도 (태권도학원에서 자주 보았던 안면있는 사이)

싸움을 못한다고 하면서 주먹으로 가슴과 어깨등등을 얻어맞고.

이일이 있기전 땅에 떨어진 핸드폰을 주우려는 찰나

그 아이가 발로 짓뭉개서 액정이 손상받은 상태인데

이일이 적어도 한달반은 지난 일이라고 하네요.

아파트정문앞에서 벌어진일이라 씨씨티비가 제대로 찍혔을텐데

이미 지금에 와서 씨씨티비는 지워진일이고

이일을 본 두명의 아이들이 있다고 하나,

직접적인 증거가 될리 없으며

또한 며칠전에도 이 아이가

아이한테 죽어버리라는 욕을 했다고 하는데

역시 아무도 없을떄 벌어진일들이라하니

증거가 될수없어요.

그 핸드폰액정에 대해선 씨씨티비가 없으니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인거지요.

 

 

IP : 58.2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트메그
    '24.10.20 1:20 PM (220.76.xxx.107)

    잘은 모르지만 cctv 증거제출용 이라도 안보여줄거예요
    경찰신고해야 볼수 있다고 들었어요
    학폭도 경찰신고 먼저해서
    교육청이나 학교로 연락가게 하는게
    더 도움받을수 있다던데요

    도움드리고 싶은데 지식이 없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 2. 당해보니
    '24.10.20 1:24 PM (219.255.xxx.120)

    일종의 재판이라 다 증거싸움이에요

  • 3. 경찰신고
    '24.10.20 1:27 PM (140.248.xxx.3)

    부터 하세요. 일단 아이가 이런일이 있다하는데 cctv보려면 신고가 필요하데서 한다고요. 일단 확인해보고나서 판단하셔도 될 듯요

  • 4. ..,
    '24.10.20 1:40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Cctv확보때문에 경찰신고가 먼저라고 들었어요
    관리실도 원칙대로 대응한거 맞아요

  • 5. ..
    '24.10.20 1:44 PM (221.148.xxx.19)

    두명 아이들 증언을 서면으로 받아 제출하심 되요.
    제 3자 증언은 보통 인정해줍니다.
    우리아파트는 cctv는 경찰신고없어도 물건 분실등 보여주던데요
    경찰신고도 하면 되죠

  • 6. ㅇㅇ
    '24.10.20 2:24 PM (182.161.xxx.233)

    한달반전꺼도 있을수도있어요
    내아이가나오는거 열람가능
    안된다하면 경찰민원실 가셔서 상황말하면 안내해주십니다
    학폭에 필요하니 보관요청
    학폭신고하시고 담당선생님께 경찰에 보관중인 cctv증거요청드리세요

  • 7. ㅇㅇ
    '24.10.20 2:26 PM (182.161.xxx.233)

    여성청소년과
    증거확보되면 상해로 신고되냐 알아보세요

  • 8. ㅇㅇ
    '24.10.20 2:35 PM (182.161.xxx.233)

    학교 교육청등 기관에서 요청하면 바로 보내줍니다 용도는 학폭위증거용

  • 9. 원글
    '24.10.20 8:50 PM (58.29.xxx.41)

    한달반전꺼는 이미 지워져 없고 사흘전것은 아직 있더라구요.
    요즘 아이들 무섭고 게다가 자신의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버팅켜서
    너무 어지러워요.
    그리고 112에 신고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경찰서 민원실에 가야 하는데
    되려,앙심을 품게 되는건 아닌지 또 걱정되네요.
    학폭을 열게되어서 적절한 징계수위는, 반성문 한장 쓰기나 청소일,봉사활동등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른인 제가 맘이 약해지고, 혹여 그부모들이
    인정하지않을까봐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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