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줌마 아버님 돌아가시고 유산 20억 받았다는데요. 3남매니까 총 60억. 억소리 나죠. 용돈 드린적 없다하고요.
양가 용돈 생활비 병원비 달마다 50-100 들어가고 유산은 없습니다. 자식된 도리니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한번씩 한숨 나옵니다.
다들 이렇게 유산 많이 받으시나요
동네 아줌마 아버님 돌아가시고 유산 20억 받았다는데요. 3남매니까 총 60억. 억소리 나죠. 용돈 드린적 없다하고요.
양가 용돈 생활비 병원비 달마다 50-100 들어가고 유산은 없습니다. 자식된 도리니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한번씩 한숨 나옵니다.
다들 이렇게 유산 많이 받으시나요
안받아도 되니 안 돌아가셨음 좋겠어요
원글에 나오는 동네 아줌마도 부럽고
첫 댓글님의 효심도 부럽고...저는 다 부러울 뿐입니다.
그렇게는 못받는 사람이 95프로이상은 되지 않을까요?
근데 생활비까지 대셔야하니 힘드시겠네요
40넘어가니 부모한테 유산 받는걸로 주변 사람들 재산이
확확 업그레이드 되더라구요.
비슷한 연봉임에도 부모가 얼마나 도와주냐에 따라 사는게 달라요.
저희부모님도 그냥 깔고사는 집 한채가 다인듯한데
몇십억씩 남기고 가는분들 대단한듯요
0원이요
받기는커녕… . ㅠㅠ
하지만 그만큼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살아요.
저희는 그래서 괜찮아요
내 자식도 20억 유산주는 부모 부러워할겁니다.
다들 열심히 사신 분들일텐데 안타깝네요.
넉넉한 부모님이시니 용돈 안받을 필요가 없었던거고,
가진거 없는 부모님이니 자식 도움 받는거니 당연한 결과겠죠.
저도 받은거 없고 조금 있는것도 아들 챙겨 주시니 남편보기 민망하고 미안하고 하더라구요.
그정도는 넘사벽이고 흔치 않아요. 근데 유산은 커녕 케이비 계속 들어가는 집이랑 그나마 몇억이라도 받는 집의 차이는 크죠. 50~60대 이후로 사는 수준이 바뀌는 이유가 유산이래요.
그정도는 넘사벽이고 흔치 않아요. 근데 유산은 커녕 케어비 계속 들어가는 집이랑 그나마 몇억이라도 받는 집의 차이는 크죠. 50~60대 이후로 사는 수준이 바뀌는 이유가 유산이래요. 없는 부모한테 유산 못받는 거는 당연한데 그런 부모가 부양비가 계속 나가니까 부익부 빈익빈인거죠.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해요ㅠ
넉넉한 부모님이시니 용돈 받을 필요가 없었던거고,
가진거 없는 부모님이니 자식 도움 받는거니 당연한 결과겠죠.
저도 받은거 없고 조금 있는것도 아들 챙겨 주시니 남편보기 민망하고 미안하고 하더라구요.
다들은 무슨? 1년에 30만명 죽는데 상속세 신고할만큼 남기고 죽는 사람(대략 10억 이상으로 하죠, 자녀당 10억이 아니라 합해서 10억)은 많이 잡아서 1.5만명입니다. 그나마 최근 자산 축적한 세대가 죽으면서 급증한거고 10년전만 해도 6천명였습니다.
전 세후 5억 받았어요 남편이 엄청 좋아하던데요
2억요....
그래도 22년전 결혼할때 1억2천 혼수해주셨어요.
그덕에 전문직남편만나 잘살았네요.
저도 자녀 결혼할때 지원많이 하려고요
10프로는 그정도 이상 받겠고
20프로는 몇억은 받겠고
나머지는 뭐 없거나 오히려 빚만 남겨주거나..
내자식에게 뭐라도 남겨주려고 열심히 일하는중..일단은 지금 먹고살기 바쁘지만 70되도록 일할수 있게 체력도 단련중이고
친정 ㅡ아들 주느라 연연
집 하나 남은거 나눠가지라는데
간병비 하면 남기나 할지..
시가 ㅡ 큰아들 다 줌 돈내는건 우리몫
참 복도 없죠
시가 - 0원(오히려 23년째 매달 생활비 드림)
친정 - 받게 된다면 형제끼리 엔분의 일 하면
15억쯤이요.
많이 받으면 양쪽집 해서 3-4억?
건물 팔아 양도세로 30억 내고
40억 3형제 똑같이 나누고 증여세 내고나면
10억도 못받네요. 그것 말고 아파트 한 채 팔아 나눠봤자...
형제끼리 나누고 세금 내면 얼마 안남아요ㅠㅠ
시가 없음(30년 용돈 드림+앞으로 병원비요양원비 저축중)
친정 받을 예정이나 다행히도 아직 멀었음
우리나라 가구 자산평균 5억인데.
다들 이렇게 받냐니 말이되나요...?
위를 보고 비교하면 끝이 없죠
병원비 안보태면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해요
친정엄마 재산 수십억인데 그럼 뭐하나요.
아들꺼라고 대놓고 당당히 선포하심.
이미 일부는 증여도 하셨고.
서운하단 말 한마디에 딸자식들 다 연 끊으심.
차라리 아예 받을 유산 없는 집인게 낫겠어요.
유산도 못받고 부모한테 버려지기까지 한 심정은 더 참담해요.
세금이 어마어마 하네요..
10프로는 그정도 이상 받겠고
20프로는 몇억은 받겠고
ㅡㅡㅡ
이런 사람들은 통계를 써줘도 안 믿어요. 저 정도는커녕 상속세 낼만큼 남기고 죽는 사람이 2%언저리였다 최근에 급증해서 5%예요.
심지어 강남 출신 아이들도 대학오면 국장 신청하려 해요. 주변이 다들 비슷하게 사니까 우리집도 그냥 보통인 것 같거든요. 그런 대학생들이 국장 신청해보고 아니 우리집이 10분위였어? 이러거든요?
새삼스런 건도 아니지만 진짜 82는 주위까지 부자들만 있는거같아요. 근데 동네 아줌마들은 그런 얘기도 하나봐요. 돈 있으면 오히려 숨기기 바쁘던데 ..
시댁은 남편이 결혼전에 집사드리고 손털고 빈손으로 그해번돈으로 결혼했고 시아버지돌아가셨고 시어머니 75세니까 건강하게만 지내다 가시길바라고 용돈만조금드려요
친정은 진짜 건강하기만 바래요
어차피 비리비리한 남동생앞으로 다줘도 얼마안되니까
그냥 우리 두부부 50앞에서 앞으로 십년 열심히 벌려구요
유산 얼마 받는다 그런 얘기 너무 조심스러울 거 같아서요.
기초연금이 하위 70프로잖아요. 이것만봐도 뭐 그리 유산나눠주는 부모가 많을까싶은데.. 젤 힘든게 80프로대 사람들(돈도 없고 혜택도 못받고..) 90프로 이상이야 뭐 잘먹고 잘살테고..
그런거 안받아도 오랫동안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지금 제가 40대 초반인데...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솔직히 유산 안받아도 내힘으로 집사고 다 했기때문에 그런거는 뭐... 딱히 필요는 없네요.. 여기에서도 좀더 있다면 좀 편안하게 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뭐 그렇게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했을것 같지도 않구요...
0원인 것도 감지덕지
제 남동생 30억 받았고 저는 5억 받았어요
친정엄마가 제게 준 5억도 아까워서 저한테 미친x라고 하더군요
유산은 커녕 생활비,병원비,간병비만 안들어가도 땡큐겠네요.
심지어 우린 양가 부모님 모두 살아계셔서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요.
위로 다 퍼줘서 자식한테 물려줄거 없어 똑같은 부모될까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받을돈 0
예전처럼 70살 언저리가 평균수명이면 좋겠는데
부모님 70대 초반과 중반 앞으로 15년은 족히 살것같은데
가진게 꼴랑 본인들 전세금 뿐이라 내 주머니에서 돈만 안나가기를 바래야죠
그런 말은 왜 떠들고 다닐까요
어리석네요
저희도 받을돈 없어요
고만고만 비슷하게 살던 사람들이었다가
누구하나 유산 넉넉하게 받으면 갑자기 자신이 확 차이나는거 같아요
극소수 아닐까요?
내가 아는 사람이 많지도 않은데 주변에 몇억이상 받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는거 ...
친정서 5억 받았어요
시댁에는 생활비 드려요
이번에 이억받고 나중에 삼사억짜리 뭐받을것같아요. 근데 그냥 다 쓰고 건강하게 사시다가면 좋겠어요.남겨줄라고 돈아끼시는 것 보면 불쌍함
다 아들 주잖아요
20억 받은것도 시가에서 받은거 아닌가요? 딸은 안줘요 대부분
친정과 연끊겼다는 집 댓글에서도 많이 보이네요
남동생과 유산 똑같이 받겠다니 몸을 부르르 떨고 연락 끊는 계모같은 친모있어요 우리집에도
그정도로 딸 주기는 아까운가요
시댁은 없고 친정은 약간 되는데, 많이 받으시는 분들 부러워요
그래도 양가 다 좋으셔서 친정 시댁 스트레스 없이 사니 그건 좋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주려고 열심히 일합니다
시댁에서 50억 정도 받을거 같은데 정확한 액수는 모르겠어요. 거기서 + - 10억 가랴 될거 같은데 이건상속세 낸 후 금액이라 어찌 될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자산이 60억이면 상위 0.1프로 이내입니다......
상위10프로도 잘먹고잘살정도 아니에요
자산10억 정도인데
아끼고 살아야죠
100억 상속세내고 형제들 나누면 십몇억 받는다던데 그걸로 노후자금 하려구요
시집은 받은 것 0원 살아계실때 엄청 뜯겼고 둘다 돌아가셔서 간병비니 뭐니 이런돈 안듬. 친정은 두분 다 계신데 깔고있는 아파트 20억쯤 그게 다고 연금 생활 해서 자식돈 뜯어가지는 않으나 보탬되는건 없고 나중에 다 돌아가시고 집정리 하면 형제들 엔분의 일 해서 세금 띠고 한 3~4억은 받으려나 맘속으로 생각만...이요.
나누면 한명당 10억정도 돌아갈거 같네요. 세금내고
시가에선 받을거 없고요
친정에서는 지금도 심적 물질적 지원 받기만 하고
엄마는 좀 쓰고 사시지 자식 물려준다고 아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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