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궁금증

...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24-10-20 12:27:05

대전.봉산동 성당인데

여기 익명이라고 다 적었네요만..친구가 다녀요.

그런데

성당 신부님 혼자 꾸린다네요. 교리 공부도 신부님이

하시고요.

수녀님이 몇년전엔 2분이 계셨는데 경비 문제로 다른데

가셨데요. 

신자들 돈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많나요?

그반면에 옆동네  관평동 성당 다니는 친구가 

자기 성당은 보좌신부 계시고

신부님 계시고 수녀님도 4분인가 계시데요.

들어보면 제 3자 입장에선 봉산성당은 분위가다 우중층해 보이고

관평동 성당은 뭔가 밝은 기운이 들어요.

성당이 어려워 없어지기도 하나요?

저는 비신자 친구인데  성당에 교무금이 있단 소리 듣고

그게 뭐냐 물어보니 교회 십일조 개념이라

냉담하면 밀린 교무금 내고 다녀야 한대서 못냈음 말고

다시 갈때 내면 되는거 아냐 하고 말았는데

기도를 하고 설교를 듣는것도 다 먹고 살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 공짜가 없어요.

 

 

 

 

 

 

 

IP : 39.7.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4.10.20 1:12 PM (116.125.xxx.12)

    관평동성당 다니는데요
    신부님들 성향이에요
    관평동성당도 경제적으로 좋은거 아니에요
    성당건립하면서 빚이 많아요
    그럼에도 관평동성당은 교부금을 꾸준히 내는 신자가
    제가 알기론 대전교구에서 젤많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신부님들이 예산세우기 좋은거죠
    반대로 봉산동성당은
    신자수나 경제적이나 관평동성당하고 비교할수 없어요
    봉산동 신자중 경제적으로 나은분들은
    관평동이나 세종으로 이사 나갔어요

  • 2. 신부님
    '24.10.20 1:55 PM (217.149.xxx.251)

    수녀님들은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나오지만
    성당 전기세, 난방비, 수돗세, 미사용품, 여러 행사에
    돈이 나가는건 당연하죠.
    그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신도들이 내야 하는게 맞아요.

  • 3. 덧붙혀서
    '24.10.20 8:22 PM (116.125.xxx.12)

    관평동수녀님 2분이세요
    큰수녀님 말씀을 넘좋아서
    초등부 애들이 첫영성체때
    또 하고 싶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685 2.8일 안국역 꿀떡 나눔이야기 20 유지니맘 2025/02/08 2,253
1677684 귤 10개 먹음 건강에 나쁠까요~? 11 2025/02/08 2,593
1677683 초코파이가 잘못했네요 2 진지해? 2025/02/08 2,388
1677682 점이 사라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3 ㅡㅡ 2025/02/08 2,095
1677681 기독교인들은 자꾸 일부 기독교 문제라고 하는데.. 일부 기독교 .. 15 아이스아메 2025/02/08 2,021
1677680 하와이 가고 싶은데 비용 절약 방법? 11 카르페디엠 2025/02/08 2,972
1677679 유방암이 일반암인 보험사 좀 알려주세요. 3 보험 2025/02/08 1,517
1677678 사계 10기영자랑 미스터 황 스킨쉽 2 2025/02/08 3,048
1677677 모피 이쁘다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17 모피 2025/02/08 3,114
1677676 코스트코 상품권 문의요 5 2025/02/08 1,271
1677675 신현준.정준호 유튜브인데 재밌어요 4 ㅇㅇ 2025/02/08 2,517
1677674 아찌보면 이재명이 능력이 있는거에요 37 ㅗㅎㅎㄹ 2025/02/08 3,050
1677673 일주일정도 미국여행 비용 문의요 14 u. . 2025/02/08 2,972
1677672 패키지 두바이 사막투어 선택관광 안하신분 계신가요? 10 .. 2025/02/08 1,723
1677671 세상에 98년생 영부인도 있네요 ㅎ 1 부럽당 2025/02/08 4,401
1677670 계엄날 밤 담넘어 신속히 국회로 왔던 이재명 13 계엄날 2025/02/08 2,948
1677669 20억 신혼집 요구하는 여성 15 으아 2025/02/08 7,392
1677668 노지감귤이 넘 맛있어요 3 지금 2025/02/08 2,558
1677667 사이비 집회 모임 보니 가관이네요 9 개독싫다 2025/02/08 2,140
1677666 지난주 미사참세 못했는데 영성체 11 ㄱㄴ 2025/02/08 1,032
1677665 다음 정권은 평화롭게 일상생활 집중하면서 살고 싶을뿐입니다. 6 평화 2025/02/08 780
1677664 오늘도 집회 출석후 집으로 갑니다 12 즐거운맘 2025/02/08 1,161
1677663 슬림핏 옷을 정리하고 있어요. 16 옷장정리 2025/02/08 4,519
1677662 방금 우리 노견이 날았어요 4 우왓 2025/02/08 3,349
1677661 이거 어떻게 읽으세요? 24 7271 2025/02/08 4,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