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쓸때 예전처럼 선생님 사인받아가는건가요?
학교에서 원서 써주고 그런게 있는건지요~
원서쓸때 예전처럼 선생님 사인받아가는건가요?
학교에서 원서 써주고 그런게 있는건지요~
그런거 없어요. 그냥 인터넷으로 접수 마음대로 해요.
다만 아이디 달라고 해서 체크는 하는거 같아요.
노노 내가 쓰고 싶은 곳 인터넷으로 지원하는거예요.
9등급도 서울대 쓰고 싶으면 쓰면되죠.
없어요
말하지않으면 원서 어디 썼는지도 모릅니다
물론 요샌 다 인터넷으로 하니까 손으로 사인받는건 없지만요.
학교장추천장이 필요한 전형은 반드시 학교와 상담해야 해요. 추천서 담임이 기입 안하면 내맘대로 지원해도 서류 보지도 않고 탈락임.
학교별로 지원자수 제한 있는곳도 있고요.
그냥 다 내맘대로는 아니에요.
어느정도 개입은 있으나 원서써주는건 없군요
추천서가 필요한 전형이 있긴해요
담임이든 누구든 추천서 써서 해당학교로 보내야 원서접수가 끝나죠
학생이 그건 알수 있었어요
나머지는 집에서 엄마랑 아이랑 둘이 해요
컴으로하려니 잘했나 어쨌나 너무 떨리더라구요
근데 고등진학문제로 학원쌤이랑 얘기중 일반고 2.5는 인서울 안써준다 이런 얘기를 하길래요~ 아직 중2라 와닿던 문제는 아니라 그런가보다하며 들었는데 지금 현역고등 수업하는 쌤은 어떤 의미로 이런 얘기를 하는건지...
학원에서 그런 그런소리를 하다니요. 2.5 내신이면 생기부 좋으면 보통 일반고에서 인서울 충분합니다. 잘하는 일반고면 서울대도 가끔씩 갑니다.
학교장 추천인 교과전형은 학교마다 인원제한있어 허락받고써야 합니다. 선생님들의 의견도 듣고 학운위도 통과해야 하고요. 선도나 학폭 등의 문제가 있으면 제한이 있고요.
ㄴ안써준다는게, 학추를 안준다는 뜻입니다.
대학마다 입시요강에 각 고등학교 추천인원이 정해진게 있어요.
추천인원 제한 없는 경우도 있지만, 때론 4~5% 이렇게 퍼센트로, 또는 각 고등학교당 2명, 4명, 10명.. 이렇게 인원제한을 걸기도 해요.
어느 대학껀 추천서 받을사람 없어서 말하면 그냥 받을수도 있는데, 어느 대학은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거든요.
우리 애들 둘이 큰애땐 고대 추천서가 박 터져서 등수대로 가다가 뒤에서 잘랐고, 둘째땐 경희대 추천을 서로 받고 싶어해서 전교등수로 뒤에 몇명은 못받고 그랬어요.
또 학교마다 추천서 장수가 남아도 될놈 안될놈 따져서 추천서 못받게 하고 한장이라도 붙을곳 쓰게 하는 학교도 많아요.
참고로 저희 둘째가 올해 고3인데 수시 6장에 과기원 1장 포함 7장을 썼는데 그 중 추천서로 5장 썼습니다. 그 중 한 장은 교내 최종 심사까지 가서 박 터졌어요. 안써줄까봐 조마조마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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