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버스가 출발했는데
갑자기 옆차선 자동차가 사선으로 끼어들어와
버스를 막아섰고 달리던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사고난줄 알고 놀랐어요
그러자 자동차 조수석에서 위아래 찐보라색 정장의
중년아줌마가 유유히 걸어와
버스차문을 막 두들기는거예요
운전기사가 짜증나고 황당해서 한참을 안열어주자
계속 두들기니 마지못해 열어주었고
여자는 그뒤로 계속 여기저기 30분을 속닥거리며
통화하길래 제가 뭐라 해줬어요.
어제 경기도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버스가 출발했는데
갑자기 옆차선 자동차가 사선으로 끼어들어와
버스를 막아섰고 달리던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사고난줄 알고 놀랐어요
그러자 자동차 조수석에서 위아래 찐보라색 정장의
중년아줌마가 유유히 걸어와
버스차문을 막 두들기는거예요
운전기사가 짜증나고 황당해서 한참을 안열어주자
계속 두들기니 마지못해 열어주었고
여자는 그뒤로 계속 여기저기 30분을 속닥거리며
통화하길래 제가 뭐라 해줬어요.
문두드려도 문 열어주면
안되는거지요
기사님들 다 교육 받으시던데
신고하면 벌금 벌점 있을거예요
그 아줌마도 대단하네요
와
그렇게 사는사람도 있군요
버스 기사님이 블박으로 신고하면 될꺼같은데
헐 별꼴이네요 사고나면 어쩌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