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10431?sid=100
명태균 씨는 SBS 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김 여사와 자주 대화를 나눴다며 대부분 공적 대화였다면서 "공적 대화가 뭔지를 당신들은 생각, 상상을 못 해요"라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와의 관계를 입증해 보이겠다던 명태균 씨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 증거가 담긴 휴대전화를 땅에 묻어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며 "너스레여서 더 의미심장하다. 여권 내부에서 자신의 입김이 여전히 통한다는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툭하면 고소하고 고발하던 호기는 어디 갔나? 검찰도 얼음땡 상태다. 명태균 씨를 특검하자는 제안에 여당이 펄쩍 뛴다. 약점을 단단히 잡혔을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들"이라며 "용산과 여당에 경고한다. 명태균 씨와 거래는 꿈도 꾸지 말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