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0.20 10:16 AM
(24.196.xxx.102)
그냥 이대로도 시 한편이네요
고소함이 가득한 사랑이 가득한
2. 바람이
'24.10.20 10:17 AM
(222.109.xxx.54)
들깨 터시는 날이군요..
지역이 어디신지..
저희도 강원도에 있는 시댁 들깨 추수 도와드려야 해서 몇주째 호출 기다리고 있습니다..^^
3. ..
'24.10.20 10:2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가을날의 여유와 서정이 느껴져서
덩달아 평화로워지네요
4. 아이고
'24.10.20 10:34 AM
(211.209.xxx.68)
들깨터시는 남편분 어깨가 엄청 힘드실텐데... 들깨는 외국인들도 기피하는 농사노동이어요.
옆에서 들깨 나르는 것이라도 도와주심이;;;
이렇게 글쓰고 여유부릴 일이 아닙니다 들깨터는건;;
5. 가을날
'24.10.20 10:36 AM
(112.186.xxx.86)
힘쎈 돌쇠 남편과 귀여운 아내 조합이네요
6. 그림자
'24.10.20 10:39 AM
(211.234.xxx.242)
이런;;; 논다고 혼날줄알았죠ㅜㅜ
들깨는 어제 다 모아서 덮어놨었어요.
내려가라는데 위문공연 하는거지요.
그냥 강아지랑 놀거예요.
바람소리 요란한데 산밑은 아늑하고 좋아요
7. .......
'24.10.20 10:45 AM
(180.224.xxx.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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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오손도손 예쁘게 사시네요.
궁금한 게 있는데
들깨 농사는 다른 작물에 비해 난이도가 어떤가요?
저도 나름 시골에 사는데 텃밭 하나 구해서
들깨랑 참깨를 우리 식구 먹을 만큼만
농사지어 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거든요.
8. ㅁㅁ
'24.10.20 10:59 AM
(112.187.xxx.63)
하루 들깨 두수저면 세상이 달라진대요
얼른 한주먹 드세요
9. ...
'24.10.20 11:22 AM
(124.60.xxx.9)
지난주에 깨털었는데
집에오니 애들 장화에서 꼬신내가..ㅋㅋㅋ
10. 쓸개코
'24.10.20 11:55 AM
(175.194.xxx.121)
그림같다..
글에서 청량한 가을공기냄새.. 들깨냄새.. 달달한 믹스커피냄새.. 맛있는 라면냄새 다 나는듯해요.
오감을 자극하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