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몸이 '약하다고'는 들엇지만 에서 '약카다고'가 아니라 '야가다고' 라고 발음하는거랑
엄마한테 싫어라고 하지 않고 안해 라고 하는거
찐 전라도 말이에요
정겹네요 작가님
언니가 몸이 '약하다고'는 들엇지만 에서 '약카다고'가 아니라 '야가다고' 라고 발음하는거랑
엄마한테 싫어라고 하지 않고 안해 라고 하는거
찐 전라도 말이에요
정겹네요 작가님
태리가 넘나 잘해부러서 보는 눈이 즐겁당게요. 저 전라도인데 사투리 다 잊어부렀는데 보면서 너무 정겨워요.
보면서 안문숙인줄 알았어요
그정도로 잘하더라구요
소리도 소리지만 오리지널 전라도 사투이 듣는 재미가 쏠쏠하지라? 게다가 목포의 눈물이라니!
전라도에 어학연수 다녀왔대요.
재능과 노력을 다 갖춘 배우.
목포출신 박나래가
깜짝 놀랐대요.
너무 잘해서...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어서 듣기 편하드라고요.
정년이도, 언니도.
잘하는디 정년이 언니 정자가 진짜로 찐이드만요.
여그는 태생이 전라도인 DNA에 새겨진 사투리여요.
정년이 사투리는 잘 배워서 잘하는 사투리고요. 억양이 쪼매 부족하드라고요.
사투리 선생이 있다고하던데
새삼, 배우라는 직업이 어려움이 많겠지만
배우는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직업같아요.
배경도 좋고 의상도 보는 재미가 솔솔~~ㅎ
김태리 보고 많이 놀랐어요.
타고난 배우에 노력까지 더해지니 이미지 확 달라지네요
연습 많이 한게 보이더라구요
보통 대충 하면 억양이 엄청 어색한데 그런게 별로 없어요 ㅎㅎㅎㅎㅎ
연습 많이 한게 보이더라구요
보통 대충 하면 억양이 엄청 어색한데 그런게 별로 없어요 ㅎㅎㅎㅎㅎ
물론 토박이에 비할순 없겠죠~
사실 사투리 어색할까봐 안 볼까 했었거든요
젊은 여배우들 사투리 잘 한다고 해도 너무 어색할때가 많아서요
근데 볼만하더라구요
무인도의디바때 박은빈도 그렇고 이번 정년이에 김태리도 연기를 잘하니 이프로 부족한 사투리쯤은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윗댓글 말씀대로 정년이 언니 정자가 찐 토박이 사투리라 둘이 붙는 씬에서 좀 튀긴하지만 김태리도 잘하더라고요
자꾸 안문숙씨 오버랩되더라구요.
촬영할때 전라도 사투리 지도해 주는 사람이 옆에 있더라고요.
열정이 대단해요.
사투리가 서울사람듣는 사투리가 아니라
전라도분이 듣는 사투리가 찐이래요
경상도 사투리도
송선미 사투리가 찐이듯
출연자들 연기 정말다들 잘해불드라고요. 와따 참말로잉
전라도 출신인 제가 보기엔
어색하던데요
전라도 사투리 재밌어요.
전라도 사투리 듣고 싶어서 유툽 찾아보니까
오피니언하고, 크레파스 채널 있어서 진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오피니언은 젊은 훈남들이 광주사투리 쓰는게 신기하고 재밌고
크레파스는 그냥 젊은이들이 전남쪽 사투리 쓰는데 내용 자체가 우껴요.
근데 둘다 멤버 해체되서 옛날 영상만 남아있네요ㅠ
제가 보고 듣기에 어색하지 않고 좋던데요
남도 쪽이라 억양이 북도랑 좀 다를뿐
잘 하더라고요
어색한게 없었어요
어색합니다.
보기에 그만하면 잘 합니다
박은빈보다 불편하지 않았어요
보통 너무 못하면 집중이 안되죠.
특히 부산사투리..ㅠㅠ
깡패영화 나오는 남배우들 으윽 ㅠㅠ
김태리는 진짜 열심히 하네요.
전라도 사람으로서..
사실 억양도 그렇고 과장되고 자연스럽지않기는 해요ㅎ
그래도 얼마나 노력했을지 느껴지고 그정도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