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 상속 문제

오렌지1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24-10-20 09:01:05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재산 상속을 해야하는데

아버지 생전에 구두로만 이거는 누구꺼 이거는 누구꺼라고 말씀하셨어요 형제는 저포함 3.  엄마 살아계시고요

문제는 시골 논 한 필지를 형제 1과 제가 나누어야 하는데

배분 과정에서  제가 알고 있는 배분율과 형제1이 알고있는 배분율이 달라요(저에게는 4:3을 말하셨고 형제1은 5:2로 알고 있더라고요) 이게 발단이 되어 서로에게 섭섭하여 친하게 지내던 관계가 어색해지고 연락조차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네요

형제1은 사고가 있어서 몸이 불편한 상황인데

제가 양보하는게 맞나요?

사실 전 양보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자라온 동안 제가 양보를 많이 하기도 했고

저도 제 권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큰데

엄마도 형제 1이 몸이 불편하니 네가 양보 좀 하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니 서운하네요

형제간에 재산 싸움하면 되겠느냐

엄마에게 불효하는거다 말씀하시니 이거 참..

금액은 크지 않아요

IP : 180.68.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9:04 AM (114.204.xxx.120)

    그럼 4.5대 2.5로 하자고 해보세요.

  • 2. 금액
    '24.10.20 9:08 AM (121.157.xxx.106)

    금액 크지 않으면 엄마 마음 편하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엄마의 아픈 손가락 이니까요.

  • 3. 금액이
    '24.10.20 9:21 AM (110.8.xxx.113)

    크지 않으면 양보~
    크면 법정 지분대로 배분~~

  • 4. 000
    '24.10.20 9:25 AM (1.241.xxx.44)

    구두로 말해도 그때뿐이더군요
    그냥 법대로 하는게 싸움없이 제일.공평해요

  • 5. 그형제도
    '24.10.20 9:28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몸아픈게 님이 그런게 아닌데.. 남맘도 그러고 샆지 않고요.
    죄가 없어요.
    왜 지가 많이 가지려하나요?
    니가 양보하던지 2.5:2.5 똑같이 하자 하세요
    어차피 틀어졌어요.

  • 6. ..
    '24.10.20 9:33 AM (211.235.xxx.85)

    저희도 논을 상속받아 행정적인 처리하느라 고생했어요.
    직접 농사짓지 않는 것도 문제고.
    논은 쉽게 팔리지도 않고. 아주 골치아파요.
    그런데 농지은행에 맡겨 대신 농사지을 사람 구해지면
    돈은 아주 소액이라도 받긴해요.

  • 7. 싸움안하게
    '24.10.20 9:45 AM (125.132.xxx.178)

    싸움안하게 엄마 몫 그 형제 주라고 하세요. 엄마가 되어서 한쪽만 편드시면 되나요? 법대로 하자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692 싸패는 무서움을 못 느끼나요? 2 ㅇㅇ 2024/11/10 1,810
1644691 단기간 면연력 빨리 올리는 방법있을까요? 8 ,, 2024/11/10 2,627
1644690 건조기추천 2 바람소리 2024/11/10 748
1644689 딴따라 박진영 8 떡고야 2024/11/10 2,860
1644688 토즈신발 시즌오프 하나요? 1 슈즈 2024/11/10 938
1644687 당나귀에전현무 6 ㅇㅇㅇ 2024/11/10 3,302
1644686 이재명과 법륜스님 영상 보셨어요? 52 ........ 2024/11/10 5,808
1644685 스픽스에 좀전에 공개된 녹음...김건희 윤석열 녹음 안해놨으면 3 하늘에 2024/11/10 3,120
1644684 시판 소고기 떡갈비 뭐 사드시나요. 1 .. 2024/11/10 1,004
1644683 서연고 이번남들이 왜 2번을 찍는지 알게해주는 짤 15 ㅇㅇㅇ 2024/11/10 2,561
1644682 아이가 하루에 6끼 먹어요. 8 힘들다 2024/11/10 4,052
1644681 박나래리액션 9 박나래 2024/11/10 4,073
1644680 쉽고 시간 잘가는 소설책 추천해주세요 20 ... 2024/11/10 2,467
1644679 고1 자퇴한다는 아들 27 궁금이 2024/11/10 5,548
1644678 인기가요 박진영 보세요 7 ... 2024/11/10 4,363
1644677 님들 가족은 주말에 아점 먹고 저녁 먹기 전 간식 안 찾나요? 4 주말엔2끼 2024/11/10 1,444
1644676 현금 1.5억 할게없어요 17 55세 2024/11/10 8,486
1644675 트럼프가 미성년자는 트렌스젠더 수술을 금지시키겠대요 29 트럼프 2024/11/10 5,126
1644674 원룸이나 작은 오피스텔 건조기요. 4 .. 2024/11/10 902
1644673 비데 셀프로 철거해서 아파트 폐가전 수거함버렸는데 8 .. 2024/11/10 1,901
1644672 제가 회사에 일이 없어 고민하니까 2 123 2024/11/10 2,515
1644671 26년 전 입시 비리 19 ..... 2024/11/10 3,676
1644670 국민연금 반납과 사학연금 계속 납입 중 무엇이 유리할까요 연금문의 2024/11/10 671
1644669 어머니가 침대에서 주무시는데 너무 추우시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87 2024/11/10 17,805
1644668 모태변비인데요 3 현소 2024/11/10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