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걸다 물어봅니다.2 (냉장고에 국보관)

별걸다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4-10-20 02:06:55

안녕하세요~~
또하나는, 냉장고에 냄새 안나게 음식 보관하는 팁도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자꾸 냄새타령해서 죄송합니다.

냉장고를 새로 사서 그래요....^^;;

 

저는 국을 보통 2~3끼정도 먹게 되더라구요. 끓인날과 다음날 아침까지 2번은 먹고, 카레, 김치찌개 같은경우는 한두번 더 추가로 먹게 되구요. 특히 여름에는 바로 넣어놓지 않으면 상하기도 하고, 국이나 카레 등을 자꾸 데우면 간도 달라지고 야채도 너무 익는것 같아서 냄비채 냉장고에 보관하고, 덜어서 데워먹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냄비는 뚜껑밀폐가 안되는것 같아요.

 

직장의 지인은, 국을 끓이면 무조건 스텐이나 유리밀폐용기에 덜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덜어먹는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면 좀 나을까요?

IP : 125.132.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2:17 AM (223.38.xxx.238)

    저는 한겨울 빼고는 거의
    말씀하신 국이나 덮밥 메뉴들을 냉장고에 뒀다 먹는데요,
    냄비째 보관해 본 적 없습니다.
    누가 봐도 냄비는 밀폐되는 용기가 아니고
    (원래 가열하는 조리도구니까 밀폐가 되면 난리나겠죠…? 압력솥이 아니니
    제때 제때 수증기가 빠져야죠)
    그러니 냄새가 빠져나올 건 당연한 일,
    음식의 위생에도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냄비는 둥그니까 냉장고 수납에도 불편하고요. 각이 딱 맞지 않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열릴 수 있는 그릇을
    냉장고에 넣는 자체가 불안해요 ㅜ
    언제 무슨 이유에서라도 엎을 수 있잖아요.

    안이 보이는 유리 용기에 밀폐되는
    락앤락 같은 것에다 국 옮겨 담고
    잘 보이는 앞쪽에 둡니다.
    냄새 난다고 느껴 본 적 없어요.

    전부 밀폐 용기만 쓰는 밀폐의 생활화를 실천하시면… ㅎㅎ
    냉장고에서 김치나 마늘이나 음식 냄새 난다고 느끼실 일이 많진 않을 것 같아요.

  • 2. 털털한나
    '24.10.20 2:21 AM (198.16.xxx.139) - 삭제된댓글

    만일 냉장고 냄새가 걱정이라면
    큰 봉투(재활용쓰레기 담는 봉투가 젤 만만할듯..)에
    냄비 한번 감싸서 보관할듯.....

  • 3. 0011
    '24.10.20 2:24 AM (1.240.xxx.66)

    냉장고에서 쉬더라구여

  • 4. 밀폐
    '24.10.20 2: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밀폐용기가 최선일것 같아요.
    저도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한 번에 먹을 분량씩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식혀서 냉장보관해요. 얼려도 되는 것들은 한통씩만 비상식량으로 냉동보관하구요.
    밀폐용기가 다 작은 것들이에요.

  • 5. 귀차니스트
    '24.10.20 3:08 AM (223.38.xxx.217)

    이거 하난 확실. 냄비째 넣으심 냄새 확실히 납니다 제가 맨날 냄비째 넣어서 잘 알아요
    밀폐방법을 찾으셔야할 듯

  • 6. 1234567
    '24.10.20 3:37 AM (58.148.xxx.232)

    밀폐 뚜껑 있고 가열 가능한 법랑 캐니스터 같은 것 따로 팔아요
    저도 귀차니스트라 그냥 냄비째 보관하긴 해서
    밀폐력이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7. ..
    '24.10.20 5:34 AM (112.144.xxx.217)

    냄비째 보관하면 당연히 냄새가 나지요..
    큰 밀폐용기 많아요. 밀폐용기를 알아보세요..

  • 8. 별걸다(원글)
    '24.10.20 9:43 AM (125.132.xxx.84)

    역시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저처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경우 밀폐용기에 따로 옮겨서 보관하시나 봅니다.

    새 냉장고도 샀겠다~~!!!! 이제 밀폐용기를 살 차례네요.^^

    감사합니다~~~~

  • 9. 귀찮을땐
    '24.10.20 11:05 AM (116.41.xxx.141)

    작은냄비면 비닐에 넣어 밀봉해요 통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464 자식 다 소용웂어 9 ㅁㅁ 2024/10/20 3,058
1640463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193
1640462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168
1640461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7 Darius.. 2024/10/20 1,904
1640460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663
1640459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1 ... 2024/10/20 4,640
1640458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1 00 2024/10/20 4,832
1640457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235
1640456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532
1640455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3 저요저요 2024/10/20 3,634
1640454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11 .... 2024/10/20 1,244
1640453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6 ㅇㅇ 2024/10/20 2,773
1640452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7 ... 2024/10/20 4,864
1640451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8 그림자 2024/10/20 1,348
1640450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4 ,,, 2024/10/20 2,017
1640449 고추가 엄청 단단해요 8 시골 2024/10/20 2,192
1640448 좋거나 바쁜 동재, 좋아! 12 비숲 왕팬 2024/10/20 1,847
1640447 부부 재산 얼마정도 되어야 14 .. 2024/10/20 4,508
1640446 별걸다 물어봅니다3(종류의 밀폐용기 밀폐력) 7 별걸다 2024/10/20 920
1640445 중학생아이 갑자기 슘을 못쉬겠다고 ㅠㅠ 5 .. 2024/10/20 2,542
1640444 요즘 삶 만족도 높아졌어요 19 요즘 2024/10/20 6,053
1640443 평생 가격비교예요 7 저는 2024/10/20 1,235
1640442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22 .. 2024/10/20 4,343
1640441 아침식사 새롭게 변화를 주었어요~ 2 다이어트 2024/10/20 2,616
1640440 모란시장 쇼핑기 .... 2024/10/20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