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걸다 물어봅니다.2 (냉장고에 국보관)

별걸다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24-10-20 02:06:55

안녕하세요~~
또하나는, 냉장고에 냄새 안나게 음식 보관하는 팁도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자꾸 냄새타령해서 죄송합니다.

냉장고를 새로 사서 그래요....^^;;

 

저는 국을 보통 2~3끼정도 먹게 되더라구요. 끓인날과 다음날 아침까지 2번은 먹고, 카레, 김치찌개 같은경우는 한두번 더 추가로 먹게 되구요. 특히 여름에는 바로 넣어놓지 않으면 상하기도 하고, 국이나 카레 등을 자꾸 데우면 간도 달라지고 야채도 너무 익는것 같아서 냄비채 냉장고에 보관하고, 덜어서 데워먹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냄비는 뚜껑밀폐가 안되는것 같아요.

 

직장의 지인은, 국을 끓이면 무조건 스텐이나 유리밀폐용기에 덜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덜어먹는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면 좀 나을까요?

IP : 125.132.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2:17 AM (223.38.xxx.238)

    저는 한겨울 빼고는 거의
    말씀하신 국이나 덮밥 메뉴들을 냉장고에 뒀다 먹는데요,
    냄비째 보관해 본 적 없습니다.
    누가 봐도 냄비는 밀폐되는 용기가 아니고
    (원래 가열하는 조리도구니까 밀폐가 되면 난리나겠죠…? 압력솥이 아니니
    제때 제때 수증기가 빠져야죠)
    그러니 냄새가 빠져나올 건 당연한 일,
    음식의 위생에도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냄비는 둥그니까 냉장고 수납에도 불편하고요. 각이 딱 맞지 않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열릴 수 있는 그릇을
    냉장고에 넣는 자체가 불안해요 ㅜ
    언제 무슨 이유에서라도 엎을 수 있잖아요.

    안이 보이는 유리 용기에 밀폐되는
    락앤락 같은 것에다 국 옮겨 담고
    잘 보이는 앞쪽에 둡니다.
    냄새 난다고 느껴 본 적 없어요.

    전부 밀폐 용기만 쓰는 밀폐의 생활화를 실천하시면… ㅎㅎ
    냉장고에서 김치나 마늘이나 음식 냄새 난다고 느끼실 일이 많진 않을 것 같아요.

  • 2. 털털한나
    '24.10.20 2:21 AM (198.16.xxx.139) - 삭제된댓글

    만일 냉장고 냄새가 걱정이라면
    큰 봉투(재활용쓰레기 담는 봉투가 젤 만만할듯..)에
    냄비 한번 감싸서 보관할듯.....

  • 3. 0011
    '24.10.20 2:24 AM (1.240.xxx.66)

    냉장고에서 쉬더라구여

  • 4. 밀폐
    '24.10.20 2: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밀폐용기가 최선일것 같아요.
    저도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한 번에 먹을 분량씩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식혀서 냉장보관해요. 얼려도 되는 것들은 한통씩만 비상식량으로 냉동보관하구요.
    밀폐용기가 다 작은 것들이에요.

  • 5. 귀차니스트
    '24.10.20 3:08 AM (223.38.xxx.217)

    이거 하난 확실. 냄비째 넣으심 냄새 확실히 납니다 제가 맨날 냄비째 넣어서 잘 알아요
    밀폐방법을 찾으셔야할 듯

  • 6. 1234567
    '24.10.20 3:37 AM (58.148.xxx.232)

    밀폐 뚜껑 있고 가열 가능한 법랑 캐니스터 같은 것 따로 팔아요
    저도 귀차니스트라 그냥 냄비째 보관하긴 해서
    밀폐력이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7. ..
    '24.10.20 5:34 AM (112.144.xxx.217)

    냄비째 보관하면 당연히 냄새가 나지요..
    큰 밀폐용기 많아요. 밀폐용기를 알아보세요..

  • 8. 별걸다(원글)
    '24.10.20 9:43 AM (125.132.xxx.84)

    역시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저처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경우 밀폐용기에 따로 옮겨서 보관하시나 봅니다.

    새 냉장고도 샀겠다~~!!!! 이제 밀폐용기를 살 차례네요.^^

    감사합니다~~~~

  • 9. 귀찮을땐
    '24.10.20 11:05 AM (116.41.xxx.141)

    작은냄비면 비닐에 넣어 밀봉해요 통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62 저축은행 조심해야겠네요 6 .... 2024/10/20 4,054
1634161 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5년전 서울대 커뮤니티 .. 12 ㄴㄴ 2024/10/20 3,443
1634160 한국시리즈는 집관해야 되나봐요ㅠㅠ 9 ... 2024/10/20 2,202
1634159 김건희 성형얼굴 변천사 25 K-성형성괴.. 2024/10/20 6,003
1634158 유산 얼마받든간에 3 유산 2024/10/20 2,184
1634157 메말랐던 감수성도 되살아나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7 불혹 2024/10/20 1,549
1634156 라떼 시키고 후회 중 15 스몰리바인 2024/10/20 6,448
1634155 딸한테 내가 너를 낳아서 포기한 게 너무 많다는 이야기하는 어머.. 17 ㅇㅇ 2024/10/20 5,824
1634154 생일에 미역국 대신에 무국도 많이 먹나요? 10 ㅁㅁ 2024/10/20 1,583
1634153 이런때 돈을 드려도 될까요? 9 2024/10/20 2,211
1634152 알려줄 수 없는 한동훈 신변위협 글 내용 7 어이가.. 2024/10/20 1,714
1634151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15 여러분 2024/10/20 3,302
1634150 일본은 왜 20년간 집값이 제자리에요? 13 궁금 2024/10/20 3,549
1634149 Snl 주현영역을 김아영이 다 갖고갔군요 에고 7 ㅇㅇㅇ 2024/10/20 4,481
1634148 한강 작가처럼 조용한 성격 친구하고 싶어요 15 친구 2024/10/20 3,767
1634147 월경 전 식욕터지는 건 3 0011 2024/10/20 1,130
1634146 소년이 온다 는 어떤 점이 읽기 힘들었단 말인가요? 12 한강 2024/10/20 3,707
1634145 김희애는 나이들수록 좋네요..재밌어요 8 777 2024/10/20 3,585
1634144 추수한 논 3 궁금해요 2024/10/20 1,038
1634143 마늘햄 구워서 먹어야 하나요? 3 햄구이 2024/10/20 877
1634142 우엉채는 원래 잘쉬나요 9 .. 2024/10/20 1,215
1634141 PT 비용 8 DC 2024/10/20 1,883
1634140 대기업 희망퇴직에 서민생활은 폭폭한데 아파트값만 폭등하는 기현상.. 21 .... 2024/10/20 4,867
1634139 여러분들도 귤 드시면 신호가 오는편인가요.??? 8 .... 2024/10/20 1,503
1634138 사이판 6박7일.. 오바일까요? 6 ... 2024/10/20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