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걸다 물어봅니다.2 (냉장고에 국보관)

별걸다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24-10-20 02:06:55

안녕하세요~~
또하나는, 냉장고에 냄새 안나게 음식 보관하는 팁도 있으면 좀 부탁드립니다.

자꾸 냄새타령해서 죄송합니다.

냉장고를 새로 사서 그래요....^^;;

 

저는 국을 보통 2~3끼정도 먹게 되더라구요. 끓인날과 다음날 아침까지 2번은 먹고, 카레, 김치찌개 같은경우는 한두번 더 추가로 먹게 되구요. 특히 여름에는 바로 넣어놓지 않으면 상하기도 하고, 국이나 카레 등을 자꾸 데우면 간도 달라지고 야채도 너무 익는것 같아서 냄비채 냉장고에 보관하고, 덜어서 데워먹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냄비는 뚜껑밀폐가 안되는것 같아요.

 

직장의 지인은, 국을 끓이면 무조건 스텐이나 유리밀폐용기에 덜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덜어먹는다고 하네요. 그렇게 하면 좀 나을까요?

IP : 125.132.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0 2:17 AM (223.38.xxx.238)

    저는 한겨울 빼고는 거의
    말씀하신 국이나 덮밥 메뉴들을 냉장고에 뒀다 먹는데요,
    냄비째 보관해 본 적 없습니다.
    누가 봐도 냄비는 밀폐되는 용기가 아니고
    (원래 가열하는 조리도구니까 밀폐가 되면 난리나겠죠…? 압력솥이 아니니
    제때 제때 수증기가 빠져야죠)
    그러니 냄새가 빠져나올 건 당연한 일,
    음식의 위생에도 좋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냄비는 둥그니까 냉장고 수납에도 불편하고요. 각이 딱 맞지 않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열릴 수 있는 그릇을
    냉장고에 넣는 자체가 불안해요 ㅜ
    언제 무슨 이유에서라도 엎을 수 있잖아요.

    안이 보이는 유리 용기에 밀폐되는
    락앤락 같은 것에다 국 옮겨 담고
    잘 보이는 앞쪽에 둡니다.
    냄새 난다고 느껴 본 적 없어요.

    전부 밀폐 용기만 쓰는 밀폐의 생활화를 실천하시면… ㅎㅎ
    냉장고에서 김치나 마늘이나 음식 냄새 난다고 느끼실 일이 많진 않을 것 같아요.

  • 2. 털털한나
    '24.10.20 2:21 AM (198.16.xxx.139) - 삭제된댓글

    만일 냉장고 냄새가 걱정이라면
    큰 봉투(재활용쓰레기 담는 봉투가 젤 만만할듯..)에
    냄비 한번 감싸서 보관할듯.....

  • 3. 0011
    '24.10.20 2:24 AM (1.240.xxx.66)

    냉장고에서 쉬더라구여

  • 4. 밀폐
    '24.10.20 2: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밀폐용기가 최선일것 같아요.
    저도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한 번에 먹을 분량씩 유리밀폐용기에 담아 식혀서 냉장보관해요. 얼려도 되는 것들은 한통씩만 비상식량으로 냉동보관하구요.
    밀폐용기가 다 작은 것들이에요.

  • 5. 귀차니스트
    '24.10.20 3:08 AM (223.38.xxx.217)

    이거 하난 확실. 냄비째 넣으심 냄새 확실히 납니다 제가 맨날 냄비째 넣어서 잘 알아요
    밀폐방법을 찾으셔야할 듯

  • 6. 1234567
    '24.10.20 3:37 AM (58.148.xxx.232)

    밀폐 뚜껑 있고 가열 가능한 법랑 캐니스터 같은 것 따로 팔아요
    저도 귀차니스트라 그냥 냄비째 보관하긴 해서
    밀폐력이 괜찮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 7. ..
    '24.10.20 5:34 AM (112.144.xxx.217)

    냄비째 보관하면 당연히 냄새가 나지요..
    큰 밀폐용기 많아요. 밀폐용기를 알아보세요..

  • 8. 별걸다(원글)
    '24.10.20 9:43 AM (125.132.xxx.84)

    역시역시!!!! 82에 물어보길 잘했어요. 저처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경우 밀폐용기에 따로 옮겨서 보관하시나 봅니다.

    새 냉장고도 샀겠다~~!!!! 이제 밀폐용기를 살 차례네요.^^

    감사합니다~~~~

  • 9. 귀찮을땐
    '24.10.20 11:05 AM (116.41.xxx.141)

    작은냄비면 비닐에 넣어 밀봉해요 통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45 관광버스로 퍼올리는군요 16 ... 2025/03/01 2,682
1684544 식사준비 1 ..... 2025/03/01 1,094
1684543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어요. 양가감정.. 16 네컷 2025/03/01 3,344
1684542 믿었던 기독교 교수님 마저... 30 탄핵이답 2025/03/01 5,318
1684541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게 참군인상을 수여합시다. 4 내란수괴파면.. 2025/03/01 2,142
1684540 저보다 여러모로 괜찮은 딸아이 5 자식 2025/03/01 2,069
1684539 땅콩버터 질문있어요 4 홈플 2025/03/01 2,077
1684538 한동훈 페북, "3.1절 아침,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 21 .. 2025/03/01 1,541
1684537 캠핑가서 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했던 엄마 2025/03/01 1,552
1684536 최상목 꼴값중 18 2025/03/01 4,645
1684535 당근을 샀는데 잘 먹지도 않는 걸 어디다 쓸까요? 28 왜샀지 2025/03/01 3,057
1684534 사춘기 아이랑 인연 끊고 싶어요 14 2025/03/01 4,748
1684533 시드니 퀸빅토리아빌딩 카페 1 ㅇㅇ 2025/03/01 904
1684532 카페에서 울면서 문제푸는 초등아이 25 ... 2025/03/01 6,773
1684531 삼일절 날 3 도희 2025/03/01 620
1684530 약사들은 유산균등 비타민 직구해서 먹나요? 11 .... 2025/03/01 2,238
1684529 새마을금고 배당금이 꼴앙2프로 ㅠㅠㅠ 18 2025/03/01 2,813
1684528 오늘 아점 이랑 저녁 뭐 드세요? 5 2025/03/01 1,329
1684527 마늘이 엄청 살찐다는거 알고 계셨어요???? 15 ㅡ,ㅡ 2025/03/01 5,886
1684526 블랙 요원이라고 하면 15 ㄴㅇㄹㄹ 2025/03/01 2,867
1684525 아이가 엄마를 교육열 좀 가지라고 푸시하는 경우도 있어요 8 2025/03/01 1,326
1684524 보물섬 스포ㅇ 3 2025/03/01 2,391
1684523 살찌면 목 짧아지고 코도 커지나요? 12 bonoz0.. 2025/03/01 2,318
1684522 오픈런 할까말까 7 .. 2025/03/01 2,242
1684521 박근혜탄핵때도 매국좀비들이 ㅈㄹ발광 했나요? 15 인용 2025/03/01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