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항준이 자존감이 높아요

.. 조회수 : 5,460
작성일 : 2024-10-20 01:20:15

사랑받고 자라서

마누라가 돈 잘 벌어도

하나도 열등감 없고

오히려 돈 잘 벌고 능력있는 마누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윤종신이랑 둘이 차 안에서 

함박웃음 지으면서

김은희 돈 쓰러간다고 좋아 죽는 사진 인스타에 올리고.

 

물론 장항준이 김은희 백수일 때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고

사달라는거 다 사주고

장모님 모시고 살고.

 

오죽하면 김은희가 딸한테 아빠같은 남자 만나라고.

 

사람은 꼬인데 없고

열등감도 없어야 해요.

 

 

IP : 217.149.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은희가 번 돈
    '24.10.20 1:23 AM (217.149.xxx.82)

    https://theqoo.net/square/1919858589

  • 2. ㅇㅇ
    '24.10.20 1:25 AM (112.146.xxx.207)

    중간에 배우자를 바꾸셨네요. ㅎ
    김은희 작가가 백수일 때
    저런 걸 다 제공한 사람은 윤종신씨가 아니고 장항준 감독이겠죠/

  • 3. 윗님
    '24.10.20 1:27 AM (217.149.xxx.82)

    고마워요 ㅋㅋ
    졸지에...

  • 4. 그냥
    '24.10.20 1:37 AM (180.70.xxx.42)

    서로가 신뢰가 있으니 그런 거 아닌가요?
    신뢰라는 게 한번 무너지면 회복하기 굉장히 힘든 거잖아요.
    자존감 높고 열등감 없는 사람이 오히려 한번 돌아서면 미련 없이 털어내죠.
    이런 사람들은 찌질하게 매달리는 것도 없거든요

  • 5.
    '24.10.20 1:44 AM (211.234.xxx.30)

    성격이죠
    밴댕이같은 최씨

  • 6. ..
    '24.10.20 1:53 AM (125.185.xxx.26)

    장항준이 돈 다 쓰고 다니고
    바에 간다자잖아요
    글쓰고 평론하고 감독하잖아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최은희가 글쓰느라 집에 있죠
    그리고 국제학교라던지 저집은 싸울 요소가 있고

  • 7. 둘다
    '24.10.20 1:5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장항준도 그렇지만 김은희도 대단한 사람이에요.
    본인이 번 돈 남편이랑 쉐어하는 여자 별로 없어요.
    이 둘은 천성도 그렇고 정말 힘든 시기도 같이 넘겼고...
    물론 사람사는거 아직 끝까지 안가봐서 모르겠으나...지금까지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참 잘 만났고 잘 사는것 같아요.

  • 8. 근데
    '24.10.20 2:09 AM (222.107.xxx.62)

    장항준도 잘 나가는데요. 시나리오로 상도 받았었고, 드라마 연출한거 성적 좋았고, 감독한 영화들 크게 히트는 안 했어도 평가 나쁘지 않았고, 내년에 크랭크인 하는 영화도 있고, 예능에선 서로 데려가려고 난리구요. 열등감 심하게 가질 정도로 와이프보다 못하다 이런 생각은 안 들던데요. 물론 성격 자체도 좋기는 합니다ㅎㅎ

  • 9. 김작가가
    '24.10.20 2:36 AM (125.134.xxx.134)

    공모전이며 영화사에 시나리오 보내고 허구헌날 떨어져서 포기할려고 할때 말린게 남편이예요
    글 쓰는거 장항준한테 다듬고 배운것도 있어요
    장항준이 아니였음 김작가도 전업주부나 다른걸 하고 살았을꺼라는걸 김작가가 더 잘 알껍니다. 남편이 자기보다 벌이나 위치못하다고 절대로 무시못하죠.

    장항준도 글을 쓰는 사람이라 게다가 코미디영화도 여러개 작업해봤고 기본적으로 재미를 아는 사람이고
    설사 백수로 평생 있는다해도 작가 아내에게 도움이 되죠
    글쟁이로 능력이 있는 남자이니까요.

  • 10. 궁금.
    '24.10.20 3:03 AM (81.129.xxx.247)

    반대로
    우리남편 카드 긁는 재미에 살아. 하면
    자존감 높은 아내가 되는건가요?

  • 11. 그게
    '24.10.20 5:13 AM (117.111.xxx.188)

    자존감이 높은 거예요?
    걍 마누라 자랑하는 쪼다 같던데
    학식도 떨어지고

  • 12. 그냥
    '24.10.20 7:20 AM (182.229.xxx.215)

    아내 카드 자랑은 잘 나가는 아내에 하나도 꼬인거 없이 정말 자랑스러워하는 언사일 뿐이죠
    사실은 장항준도 나름 잘 활동하고 있는 감독이고요
    아내 작가되는거 지원해주고 응원해준 사람이고
    아내가 뭐 하겠다 얘기만 하면 새벽에 나가서 줄서서 뭐 접수해주고 그런 사람이던데요

  • 13. ...
    '24.10.20 8:0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카드 긁는 재미로 살아.. 이것도 .. 김은희 작가 성공뒤에는..
    장항준 감독의내조도 절대적으로 필요 했으니까요..
    그리고 카드만 긁고 사는 남자 아니니까.. 장항준 감독 자기 분야에서 그정도면 인정 받는 감독 아닌가요.???
    솔직히 김은희 작가가 뭐 바보인가요.. 자기 등쳐먹고 카드 긁는재미로만 사는 남자랑 같이 살게요.???

  • 14. ...
    '24.10.20 8:04 AM (114.200.xxx.129)

    우리남편 카드 긁는 재미로 살아.. 이것도 .. 김은희 작가 성공뒤에는..
    장항준 감독의내조도 절대적으로 필요 했으니까요..
    그리고 카드만 긁고 사는 남자 아니니까.. 장항준 감독 자기 분야에서 그정도면 인정 받는 감독 아닌가요.???
    솔직히 김은희 작가가 뭐 바보인가요.. 자기 등쳐먹고 카드 긁는재미로만 사는 남자랑 같이 살게요.??? 지금은 전에 보니까 뭐 성공했는지 요즘은 내가 김은희 작가보다 좀더 잘번다고 카드 주면서 은희야 나가서 마음대로 긁어라고 이야기 해서 . 요즘 김은희 작가 카드데 긁는 정신없다고.. 송은이랑 이야기 하는거 봤어요..

  • 15. 글쎄요
    '24.10.20 8:06 AM (121.162.xxx.234)

    배우자가 김은희니 그렇죠

  • 16. ...
    '24.10.20 8:06 AM (211.42.xxx.213)

    저는 화가 많아서 ..
    장항준감독이 평생 거의 화를 내본 적이 없다네요.
    그점 부럽고, 존경합니다.
    저희 남편도 몇 십년 그랬는데, 요즘 가끔..

  • 17. 일단별로
    '24.10.20 8:46 AM (211.234.xxx.2) - 삭제된댓글

    고이선균님 같이 나오던 프로 보니
    오히려 다른 출연자들보다 재미도 흥미도 없고
    관심도 안가지게 됐어요.

  • 18. ...
    '24.10.20 9:37 AM (58.29.xxx.138)

    장항준이 농담으로 저렇게 이야기 하는거 잖아요

    장항준이 얼마나 알뜰한 사람인데, 김은희 돈을 막쓰겠나요?
    예전에 없던 시절 살림 하던 사람이 장항준이라서 ...
    본인은 정말 경제 관념 철저한데, 김은희작가는 정말 숫자 감각이 아예없다고 이야기 많이 했는데요..

    다 농담이에요 .. 김은희 작가 추켜 세우는 농담이요
    그리고 장항준도 돈 잘 벌잖아요 . 지금은 김은희 작가가 너무 잘벌어서 그렇지

  • 19. 김작가 백댄서
    '24.10.20 11:06 AM (116.41.xxx.141)

    했다던데 김완선
    진짜 짱이에요 ㅎㅎ

  • 20. 그냥 컨셉
    '24.10.20 11:30 AM (169.212.xxx.150)

    그런 컨셉 방송인이 없어서 계속 밀고 나가는 듯.
    서로서로 윈윈 같아요.
    본인도 충분히 능력돼고 외조도 잘 했을 것이고
    보기 좋아요

  • 21. 호호
    '24.10.20 12:21 PM (27.1.xxx.78)

    장항준 이선균이랑 같이 나온 예능보고 깨더라구요. 주변사람 다 시키고
    본인은 일 안 하는 뺀질이 스타일.. 별로에요.

  • 22.
    '24.10.20 2:17 PM (58.235.xxx.91)

    장항준 캄보디아 가는 예능 보니 완전 별로던데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 23.
    '24.10.20 2:22 PM (112.161.xxx.224)

    그때 예능에서
    빰때리고 그러지않았나요?
    그때부터 보기싫어졌어요

  • 24. 저도
    '24.10.20 8:51 PM (180.71.xxx.43)

    여행예능 보고 실망한 1인
    안움직이는 것도 그렇지만
    막내로 나온 배우에게 굉장히 무례하고
    개그를 빙자해 다른 사람 약올리고 무시하는 게
    저는 오히려 열등감이 많아 보였어요.
    김은히 작가에 대해서도
    열등감에 대한 과도한 방어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745 PT 비용 8 DC 2024/10/20 1,853
1636744 대기업 희망퇴직에 서민생활은 폭폭한데 아파트값만 폭등하는 기현상.. 21 .... 2024/10/20 4,818
1636743 여러분들도 귤 드시면 신호가 오는편인가요.??? 8 .... 2024/10/20 1,488
1636742 아들한테 요리 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요 63 ㅇㅇ 2024/10/20 5,860
1636741 사이판 6박7일.. 오바일까요? 6 ... 2024/10/20 1,938
1636740 아파트사야할까요? 8 40초 독신.. 2024/10/20 2,619
1636739 인천에서 살기 좋은 곳 알려주세요... ( 송도. 청라 제외) .. 35 인천에 2024/10/20 3,316
1636738 유럽. 미국. 캐나다 집값은 어떤가요? 8 궁금 2024/10/20 1,523
1636737 사장님이 젠틀한데 무서워요 2 123 2024/10/20 2,401
1636736 대한민국 구조조정.jpg (기업들) 11 ㅇㅇ 2024/10/20 3,861
1636735 아들이 엄마 산부인과 모시고 가는 댁 있으실까요? 15 장녀 2024/10/20 3,129
1636734 패딩세탁 건조기 돌릴 때 세탁망에 넣은 채로 돌리나요? 6 ㅇㅇ 2024/10/20 1,665
1636733 뒷북인데 스포! 밤과 낮 바뀐 드라마 보신 분들 8 둥둥등 2024/10/20 927
1636732 침대 kk싸이즈 이블 5 ... 2024/10/20 686
1636731 강남쪽 부동산 상황 18 ........ 2024/10/20 7,884
1636730 아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3번째 ㅜㅜ 5 걱정녀 2024/10/20 2,509
1636729 요로결석 파쇄술 해보신분~ 12 아파요 2024/10/20 1,070
1636728 운동이 살빼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믿었는데요 4 ㅇㅇ 2024/10/20 3,113
1636727 쿠팡에서 한강 희랍어시간 주문했어요 6 ㄷㄹ 2024/10/20 1,275
1636726 라자냐 냉동보관 어떻게 할까요? ………… 2024/10/20 501
1636725 레이지보이 스트레스리스? 15 ㅇㅇ 2024/10/20 1,579
1636724 가방안에 먹을거 뭐 있으세요? 26 저는 2024/10/20 3,189
1636723 고구마줄기용 고구마가 따로 있나요? 10 고구마 2024/10/20 1,596
1636722 생리통, 생리대 - 딸만 있는 아빠들은 늘상 사용하는 용어지요?.. 13 생리 2024/10/20 3,167
1636721 커피숍 인테리어가 2억이라는데 3 샤호 2024/10/20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