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수나무 숲

푸른하늘은하수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24-10-20 00:24:13

이맘 때쯤 계수나무의 달큰한 향 무지 사랑합니다.

 

계수나무 숲이 있다면 찾아갈텐데...

 

오늘도 동네 계수나무 밑에 있다왔는데 바람이 부는데도 냄새가 잘 안나네요ㅠ

 

 

IP : 61.99.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4.10.20 12:32 AM (175.194.xxx.121)

    저 한 시간전에 아파트 단지 돌고 왔거든요.
    저 사는 아파트엔 계수나무가 몇그루 있어서 요즘 한참 달큰한 향이 나요.
    계수나무 주변만 지나가면 저도 모르게 코를 킁킁거립니다.

  • 2.
    '24.10.20 1:03 AM (211.209.xxx.130)

    계수나무가 어떤 향인지 궁금하고
    동요 때문인지 계수나무 하니까 토끼 생각이 나요

  • 3. 쓸개코
    '24.10.20 1:08 AM (175.194.xxx.121)

    어떤 향 같냐면.. 달고나 뽁기 냄새같기도 하고 딸기잼 냄새 같기도 합니다.

  • 4. 목서
    '24.10.20 1:23 AM (183.105.xxx.52)

    금목서 은목서에 푹빠져있었는데 계수나무는 또 뭡니까!! 저는 계수나무가 달나라에만 있는줄알았네요 아님 은하수던가 ㅋ
    이제부터 계수나무향을 찾아서 또 여기저기 다녀봐야겠네요

  • 5. 좀 시들해요
    '24.10.20 1:28 AM (223.33.xxx.230)

    지난주까진
    아파트에 심어진 계수나무 아래를 지나면
    솜사탕 향이 가득했는데
    비오고 나뭇잎도 많이 떨어지고 나니까
    그 아래를 지나도 지난번처럼 냄새가 나지
    않더라고요

  • 6. 저는
    '24.10.20 9:13 AM (1.233.xxx.177)

    아파트에 계수나무 근처에
    누가 베이킹 전문가가 사는줄
    도대체 어찌 이리 설탕을 달달히 끓이나 했는데
    어느날 계수나무인줄 알고
    요즘은 맘껏 즐겨요
    저희 아파트는 잘생긴 계수나무가 2그루
    이쯤 되면 냄새가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900 led등이 깜빡거리는 건 나가려고 그러는 건가요? 1 ㅇㅇ 2024/10/20 556
1635899 트레이더스 경량패딩 추워요 2024/10/20 1,238
1635898 여수의 사랑 읽으신 분? 2 …… 2024/10/20 1,465
1635897 찬바람이 불면 3 .. 2024/10/20 1,429
1635896 살림 좀 해보는 중인데 재밌어요. 4 에고고 2024/10/20 1,354
1635895 윤건희지지하는 노인들은 아플까 겁안나나 7 ㄱㄴ 2024/10/20 967
1635894 꼬치전 계란물에 다진마늘 넣나요? 7 ... 2024/10/20 896
1635893 이토록. . .스포있음 4 . . . 2024/10/20 2,527
1635892 청주동물원 바람이 딸래미 구름이, 힘이 넘치네요 ㅎ 6 dd 2024/10/20 1,108
1635891 경량패딩입으셨나요 8 2024/10/20 3,251
1635890 입시 알못입니다. 원서질문! 9 알못 2024/10/20 982
1635889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 3 ㅇㅁ 2024/10/20 3,130
1635888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4 부부 2024/10/20 1,597
1635887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35 ........ 2024/10/20 5,526
1635886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1,930
1635885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2,007
1635884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3 .. 2024/10/20 3,968
1635883 인간으로서 환멸이 느껴지는 부모 5 환멸 2024/10/20 3,039
1635882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3 ㅇㅇ 2024/10/20 6,052
1635881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832
1635880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237
1635879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299
1635878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269
1635877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2,029
1635876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