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데님자켓을 보는데
같은 브랜드 같은 스타일 옷인데 두가지 버전이 있어요.
100프로 면인 것과 스판이 섞인 것
면소재는 두께가 톡톡해 보이고요 좀 푸르스름한 진청이고
스판섞인 건 조금 얇아보이고요 좀 검정에 가까운 진청이예요
왜 이게 이렇게 갈등이 되죠? 어떤 걸로 하는게 좋을까요?
스판섞인 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면 100인 푸르스름한 청을 하자니 왠지 젊은이 색인 거 같고
중년나이에 걸맞지 않을 거 같아 고민됩니다
데님 잘 아는 분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