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블로거 외동 아이가 채드윅 - 미국대학인데,
빚이 있다며, 돈 벌어야 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남편이 대기업 계열사 사장이고
본인은 사치 안하고 아껴쓰는거 강조합니다
큰 돈 드는 일은 아이 교육비가 대부분인거 같은데,
채드윅 - 미국대학이 사장급도 힘들 정도인가요.
아이도 책을 낸 작가인데,
얼마전에 아이 이름 치니까
과외 광고가 제일 먼저 떠서 좀 놀람요.
봉사로 책도 쓰고, 그걸로 대학간걸로 알거든요.
아이 대학가면서, 돈돈돈 하는 이미지가 강해져서
뭔가 이상했어요
학비로 우리나라 최고 비싼 학교일 거에요.
학비만이 아니라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돈도 많고
일반 월급쟁이는 절대 감당 안될 수준이죠.
대기업 계열사 사장이면 어쨌든 월급 사장 아닌가요?
빠듯할수도.
거기 보내는 집들 우리나라 상위 1프로 이내 부자들이라고 봅니다.
월급사장이라도 연봉 3-4억은 되지 않나요? 그런데도 빠듯할 수 있군요. 가난한 나라 사람들 도와야 한다며, 명품백도 안좋게 얘기하더니, 본인 아이는 명품 교육 시켰나봐요. 그 교육비면 명품백이 몇개일지. 봉사하는 우아고상 이미지에서 갑자기 돈돈돈. 이미지 팍 상했어요
1년에 최소 1억 이상 들어요~~지인이 보내서 알아요.
자기돈 안내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제 친구는 남편이 외국계 금융회사 해외에 근무하다가
한국 근무지 신청하니 학비 대주고 채드윅 다녀요
최소 1억입니다.
그 이후로 미국 대학 진학하면 1년에 1억은 그냥 최저 생계 수준 되고요.
아이 뒷바라지 지속 가능하려면 월급쟁이 사장은 벅차죠.
아이랑 여행간 책 낸 분 아닌가 싶네요.. 채드윅 미국대학 엄청 돈 많이 들죠..
그럴 능력 안 되서 쳐다도 못보게 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월급사장이라도 연봉 3-4억은 할텐데 그걸로 빠듯할 수도 있군요. 애 대학가고 돈돈돈 해서 이상타 했어요
연봉 3~4억을 10년 이상 지속되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대기업 오너가 아니고 그냥 월급 사장 아닌가요?
사장월급이 무슨 3~4억이예요.그것보단 더받겠죠.
근데 미국에 애혼자나가서 숨만쉬어도 월천인데..학비며 기타등등하면최소 2억이죠.
세후 2억 좀 넘는데..
당연 월급쟁이로 애 미국유학은 택도 없죠.
유학생활끝나고 자리잡을려고 아들 영주권받게한다고.. 2016년도에 20억짜리 아파트 처분 한분 봤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유학 안보냈다고...엄청난 재력가인데도 그러더라구요.
더구나 지금은 미국물가가 미쳐서..
의사변호사들도 송도입성 힘들다잖아요
학비외 부수적으로 들어가는돈이 어마어마하다고
앞으로 대학생활 학비 생활비로 최하 6-7억 들겠고 이전에 학비도 중고등하면 7-8억은 들었을텐데... 힘둘죠
할아버지가 건물주인 아이도 거기가니 평민?이라 하데요
학비도 학비인데 제주처럼 기러기가족 안해도 되니 들어가기가 어렵죠.
중도입학은 티오가 거의 없어서
pk때부터 보내는데 그것도 치열하대요.
pk부터하면 대학 빼고도 14년동안 그 교육비 댈 형편 돼야하는거죠.
송도 세컨하우스나 기사차타고 다니는 애들도 많고
사교육도 비싼 운동이나나 해외 캠프비용 등등..
학비만 생각하고 보내기는 어려울거예요.
채드윅 대학 입결이 좋아서 인기 엄청 많아 들어가기 힘들대요.
성적 좋은 애들만 뽑는다고. 물론 유치원때부터 다닌 애들은 성적이 좋을수도 안좋을수도 있지만, 나중에 들어가면 우수한 학생들만 뽑는다고 하네요
보내보면 ,, 학비에 부가지출 기부등등 고정으로 들어 가는 돈 이외에
과외나 사교육비도 따로 있고
그 학교에 따라 씀씀이 지출에 편승하게 되요
그리고 사교모임( 생파 ) 을 열거나 참석해야 하고
여행등도 따라오고
그게 SNS 에 적나라하게 올려지니 그에 맞춰야하고
학비만 보고 보낼수가ㅡ없어요
학비 두배는 예상해야 하고
편안하려면 그 이상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