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엄마가 무쳐준 가지초무침, 가지전을 무척 좋아해서
사람들이 가지 싫어하는 게 이해가 좀 안 됐는데요
가지 파스타 해먹어보고, 유명한 중국집에서 어향가지 먹어보고..
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전 토종 한국인인가봅니다.
그냥 가지전, 가지나물이 최고였어유..
덧붙여 사람들이 가지 왜 싫어하는지
이제서야 알게됐네요..;
조상의 지혜가 최고고..
다른 가지는 영 아니더라..는
저는 평소 엄마가 무쳐준 가지초무침, 가지전을 무척 좋아해서
사람들이 가지 싫어하는 게 이해가 좀 안 됐는데요
가지 파스타 해먹어보고, 유명한 중국집에서 어향가지 먹어보고..
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전 토종 한국인인가봅니다.
그냥 가지전, 가지나물이 최고였어유..
덧붙여 사람들이 가지 왜 싫어하는지
이제서야 알게됐네요..;
조상의 지혜가 최고고..
다른 가지는 영 아니더라..는
어떻게 만드나요?
윗님 그냥 우리가 만드는 동글동글한 호박전 대신 가지 넣는 거예요 가지는 좀 어슷 썰고요 그럼 좀 고기맛이 나요
가지초무침 하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가지전 안 먹고 자랐어요
저랑 반대시네요
.가지전 가지나물..
맛이 없었고. 야채 좋아하는데도 가지는 별로였는데
파스타 집에서 나오는 가지 요리는 너무 맛있어요
가지가 토마토 소스랑 어우러졌을 때 맛있더라구요
가지나물(초무침 아니고 그냥 나물), 가지볶음, 가지튀김 다 좋아합니다. 가지전도 먹지만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님, 가지탕, 거지김치도 먹어봤지만 취향은 아니었고요. 가지는 기본 나물, 볶음 엄청 좋아해요.
가지초무침은 가지 살짝 쪄서 숙주초무침하듯 무치면 되구요 가지전은 호박전 대신 가지만 넣으면 됩니다(어슷썰기, 고기맛 남)
이런 한식 말고 다른 가지 요릴 먹으니
식감 물컹 맹맛...에휴
엄마가 해준 가지초무침은 정신 번쩍 돌아오는 맛이구유
가지전은 살짝 고기맛 나는 폭신한 전이랍니다.
가지에 밀가루와 계란물 묻혀서 부쳐먹기.
귀찮으면 그냥 가지 썰어서 프라이팬에 튀겨
간장에 찍어 먹기.
전 이게 제일 맛있네요.
맞아유 윗님 그게 낫더라구요 괜히 가지파스타니 뭐니 만들었다가 입맛 버린 느낌;;
저도 가지 좋아하는데 전 나물류도 다 맛있고 특히 오일 파스타 러버라 파스타에 제철 야채 아무거나 넣고 볶아서 먹거든요? 오일 파스타에 가지 넣으면 되게 맛있어요.
죄송한데요 왜 가지나물 숙주나물에 초를 넣나요?
한식 가지나물은 별로고 중국식 어향가지볶음이나 이태리식 라쟈나나 가지치즈오븐구이(피자같이 토마토쏘스에)가 맛있어요
저도 가지나물 식감 때문에 별로인데
다져서 토마토파스타에 넣는건 좋아요.
라쟈냐도 좋구요.
가지치즈오븐 구이 맛있다니 해봐야겠네요.
내일 가지 먹으러 올드상해 가고싶네요
그 가지튀김 삼보채인가...
내일 가지 먹으러 올드상해 가고싶네요
그 가지튀김 지삼선인가...
가지전 ㅡ튀김가루 넣어 부치면 바삭
가지튀김 ㅡ녹말가루 넣으면 튀김옷 안 두껍고 맛있어요
근데 둘 다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라자냐 랑
중식 가지덮밥... 짱임.
스페인식으로 바삭하게 튀긴거 좋아해요. 어찌 그리 바삭한지…
어향가지, 가지 고기 튀김, 그리고 토마토 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5243 | 기안84 정말 멋있어요 26 | Dd | 2025/05/20 | 5,419 |
1715242 | 이준석 블룸버그 영어 인터뷰 27 | ... | 2025/05/20 | 4,827 |
1715241 | 천국보다 아름다운 보세요? 11 | ㅋㅋㅋ | 2025/05/20 | 3,600 |
1715240 | 유심 교체 신청했더니 재설정하라고 하는데 1 | .. | 2025/05/20 | 1,506 |
1715239 | 새정부는 국장 좀 좋아졌으면~ 3 | 잼 | 2025/05/20 | 670 |
1715238 | 소소하지만 자랑글입니다. 6 | Oo. | 2025/05/20 | 2,057 |
1715237 | 독일 현지 평론 "임윤찬은 한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 10 | ㅇㅇ | 2025/05/20 | 2,422 |
1715236 | 오늘밤 100분 토론... 유시민 vs 정옥임 4 | ㅅㅅ | 2025/05/20 | 2,211 |
1715235 | 진짜 본능적이고 단순합니다. 5 | 제삶의행복 | 2025/05/20 | 1,959 |
1715234 |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에서 만난 사람 우연? 섭외 27 | 태세계 | 2025/05/20 | 6,333 |
1715233 | 요아래 음식물처리기 질문 6 | 지름신 | 2025/05/20 | 791 |
1715232 | 안면거상 상담시 주의해서 볼 것은 1 | .... | 2025/05/20 | 964 |
1715231 | 아직도 노통 서거날 노란 물결이 잊혀지지 않아요 25 | ㅇㅇ | 2025/05/20 | 1,747 |
1715230 | 혹시 가벼운 무선청소기 오비큠 써보신분 계신가요? 4 | .. | 2025/05/20 | 702 |
1715229 | 그립습니다(봉하에 가셨네요) 7 | dd | 2025/05/20 | 1,601 |
1715228 | 익명으로 글쓰는데 어떻게 아시는겨? 9 | . | 2025/05/20 | 858 |
1715227 | 병먹금 안되는건 병인가보네요 3 | ㅇㅇ | 2025/05/20 | 600 |
1715226 | 봉하에 간 어른 김장하 11 | ᆢ | 2025/05/20 | 2,212 |
1715225 | 이재명되면 공산주의 되는 거 아니에요? 62 | 형수 | 2025/05/20 | 4,260 |
1715224 | 속초 날씨 3 | 속초 | 2025/05/20 | 845 |
1715223 | 김건ㅎ 횡설수설 11 | ㄱㅂㄴ | 2025/05/20 | 4,650 |
1715222 | 설난영 “어두운 구석 다니며 섬세했던 육영수 닮고파” 26 | 근자감무엇?.. | 2025/05/20 | 2,890 |
1715221 | 2차전지 떨어지는게 이젠 너무나 익숙 3 | ..... | 2025/05/20 | 1,650 |
1715220 | 항암치료도 서울에 빅5가 더 좋은걸까요 14 | 힘내자 | 2025/05/20 | 2,493 |
1715219 | 하와이에서 사갈만한 엄마 선물 27 | 선물 | 2025/05/20 | 2,329 |